경찰 관저진입 시도중 부상자 발생해 구급차 이송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1월 15일 06시 40분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앞에서 경찰차량이 관저로 들어가고 있다. 2025.01.15. 서울=뉴시스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앞에서 경찰차량이 관저로 들어가고 있다. 2025.01.15.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채널A 보도를 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대원들이 들것을 신속히 투입해 부상자를 구급차로 이동시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부상 인원이 경찰이나 공수처 측 직원인지, 관저 진입을 저지하던 인원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부상 정도에 대해서도 아직은 전해지지 않았다.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은 윤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공수처는 14일 오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관저에 경찰과 수사관들을 대거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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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추천 많은 댓글

  • 2025-01-15 07:02:49

    독재자? 독재자의 뜻을 아니? 민주주의는 법을 진행함에 앞서 절차가 더 중요한거다. 그동안 민주당의 행태를 봐라.. 니가 사업을 하는데 니 마누라가 29번이나 딴지를 건다고 생각해봐라..니가 돈을 써야 하는데 니네 마누라가 돈 못쓰게 다 숨겨버린다고 생각해 봐라...그때 니가 화를 내는 너는 가정의 독재자냐?

  • 2025-01-15 07:15:39

    죽거나 다치면 민주당 부역자 공수처와 경찰이 모든 책임을 져야함

  • 2025-01-15 06:47:05

    참 이런 비겁하고 무도한 독재자를 내보낸 하늘이 원망스럽다.얼마나 더 많은 국민이 희생되야 하나? 오늘이 끝이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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