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25분께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32t·채낚기·승선원 7명)와 B호(29t·채낚기·승선원 8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25.02.01.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제주 해상에서 1일 총 15명이 탄 어선 2척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한국인 남성과 40대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이 사망했다. 해양경찰은 실종된 외국인 선원 2명을 수색 중이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경 제주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됐다. 사고 선박 중 한 척에는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6명 등 7명, 나머지 한 척에는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7명 등 8명이 타고 있었다. 선원들의 국적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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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1 14:02:42
이런 사고에 대해 해경도 책임이 있다.기상 상태가 좋지 않은데 출항을 금지 했어야 했다.이런 사고가 끊이지 않지 않은가?좀 더 엄격하게 관리하기 바란다.
2025-02-01 19:44:13
이 나라는 해상사고가 한두번도 아니고 안전불감증 대한미국 다이빙벨과 가짜뉴스로 탄핵사유 늘어나네 민주당아 김어준아 또 미핵잠 유가족 마음이 무슨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