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요리사(뉴시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최강록 셰프의 식당이 돌연 문을 닫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최 셰프가 운영했던 식당네오가 지난해 12월 폐업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 있던 이 식당은 술안주 위주의 요리를 코스로 제공했다.
최 셰프가 지난해 9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해 인기를 얻은 후 한때 예약자가 2만 명까지 몰렸다고 한다.
그런데 식당이 돌연 문을 닫자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 그러나 최 셰프는 방송 활동이나 임대료 문제로 문을 닫은 것은 아니며, 새 가게를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최강록 셰프는 지난해 ‘흑백요리사’에서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했다. 현재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22일부터 넷플릭스 ‘주관식당’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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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08:30:55
애시당초 기삿거리가 안 되는 것을 억지춘향으로 신문기사로 만들었네. 장사하든 사람이 좀 더 발전하기 위해 장소를 옮긴 다던가 하는 것은 당연한데 왜 이게 기사가 되어야 하나? 기자가 많다 보니까 질도 다양한 모양이다.
2025-02-15 08:46:17
식당이 조금 괜찮다 싶으면 허영만이 성시경이가 달라들어서 얼마뒤 미어터니면 음식 완전히 개판되는 이 허망한세상....음식은 없고 오직 광고만 난무하는...
2025-02-16 17:12:52
난 흑백이니 백종원이니 허영만이니 하나도 신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