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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수빈 전 아나운서, 선관위 비판…“해체 아닌 분쇄해야”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07 10:58
2026년 6월 7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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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논란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수빈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관위를 향해 “해체가 아니라 분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중요한 시국에 휴가 갔다는 선관위 직원들”이라며 “몇 년 전에도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했는데 ‘소도’가 되어갔다”고 주장했다. ‘소도’는 삼한 시대 공권력이 미치지 않는 성역을 뜻한다.
그는 “수천억원 예산을 쓰면서 용지값이 없나”라며 “오래전에 선관위와 함께 3사 앵커 투표 독려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 좋은 분들을 만났고 좋은 추억이었지만 선관위는 해체가 아니라 분쇄돼야 한다”고 했다.
조수빈은 지난 2011년 KBS 앵커 재직 당시 방송 3사 메인 앵커들과 함께 중앙선관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투표 참여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선관위는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에서 재선거를 주장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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