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의 중단…총학 측과 “수업 재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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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을 찾은 시민들이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식물인 포인세티아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국내에서 개발, 재배된 13품종 760개체의 포인세티아를 만날 수 있다.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공용 급수배관 교체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노원구는 관내 아파트 중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54%(가구 수 기준)에 달한다. 구는 ‘노후 공동주택 공용 급수배관 교체 지원’ 사업을 …
“화려하게 오일장이 부활했다고 알려졌지만, 시장 활성화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18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서부시장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김모 씨(49)는 옷가지를 정리하며 말했다. 김 씨가 장사하는 서부시장은 6월부터 재개장된 오일장 바로 옆에 있다. 태안 오일장은 태안군 …
강원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와 안대리를 잇는 ‘박수근교’(사진)가 21일 개통된다. ‘빨래터’, ‘나무와 두 여인’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양구 출신의 한국 근현대 대표 화가 박수근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박수근교가 개통되면 안대리와 정림리 등 주민들이 서천 건너 송청리로 가기 위해 정림…
○…교통대(총장 윤승조)와 충북대(총장 고창섭)는 26일 통합대학 교명 후보 선정 투표를 한다. 양 대학은 6월 대학 통합에 합의하고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했다. 교명 후보는 △국립한국교통대 △충북대 △글로컬충북대 △한국국립대 등이다. 통합대학 교명 후보가 결정되면 이달 중 통합신…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집중된 경주, 포항 등 7개 시군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mm 안팎의 재선충이 소나무 조직 안으로 들어간 뒤 물의 흐름을 막아 나무를 빠르게 죽이는 병으로 감염되면 회복이 안 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재선충병 피해는 전국…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축제, 공연, 전시, 여가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청년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청년 문화거리 마스터플랜 용역 기간을 기존 18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해 사업에 속도를 내겠…
인천시는 최근 산림청이 인천 도심에 조성된 숲 2곳을 ‘모범 도시 숲’으로 인증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범 도시 숲은 국내에서 모범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숲을 산림청이 인증하는 제도다. 산림청은 이번에 중구 운서동 ‘세계 평화의 숲’(면적 32.4ha)과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 가…
최근 인천에서 30대 특수교사가 격무에 시달리다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인천시교육청이 열악한 특수교육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 개선 전담기구 실무팀’을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과밀 학급을 맡아 격무에 시달리다가 숨…
15일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소새울공원에서 반려견 순찰대가 순찰을 하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생활 불편 사항을 즉시 신고하고 범죄 및 위험 요소를 발견해 예방하는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