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의 중단…총학 측과 “수업 재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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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구인광고를 내 구직자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제3자에게 제공한 2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29·여)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2월…
술에 취한 채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70대 남성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고인 임모(71)씨는 지난 15일 사건을 심리한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정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선고가 난 지 하루 만이다.앞…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아내 김혜경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0일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허훈)는 김씨의 1심 판결을 불복한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냈다고 밝혔다.검찰은 “피고인…
울산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30분께 남구 한 주택에서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A씨는 하체 일부가 불에 타 있는 상태였으며, 옆 방에 거주하던 집주인이 현장을 발견에 경찰에 신고…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급성심정지 발생 위험이 54%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최근 5년 사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정책연구용역 ‘심장정지 발생원인 및 위험 요인 규명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
본 지 1년이 지났음에도 인연을 기억한 길고양이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최근 동물권시민연대 레이는 인스타그램에 ‘일 년의 기다림, 삼순아 집으로 가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름을 부르자 목소리를 알아듣고 뛰어와 반기는 길고양이 ‘삼순이’의 모…
지난해 강원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위의 성과를 거둔 속초시가 더욱 다채롭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 나섰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사업…
1992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인기 만화 ‘검정고무신’ 작가의 유가족이 형설출판사가 작가의 도서를 무단으로 재발간했다며 출판사를 경찰에 고소했다.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고(故) 이우영 작가의 배우자 …
제주에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 이어 중·고교생까지 ‘버스비 무료’ 수혜를 누릴지 주목된다.제주도교육청이 통학 거리 1.5㎞ 이상인 중·고교생에게 지원하는 왕복 교통비를 따져보면 모든 청소년의 무료 탑승이 경제적이라는 제안이 도의회에서 나왔다.강경문 제주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
부산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흉기로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고 일명 ‘사커킥’으로 수차례 폭행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20일 부산고법 형사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1심 구형과 같은 무기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