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영향’ 경기북부 호우주의보…출근길 주의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어 출근길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2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동두천 상패 46㎜, 양주 장흥 40㎜, 고양 주교 38㎜, 파주 금촌 35.5㎜, 연…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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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어 출근길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2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동두천 상패 46㎜, 양주 장흥 40㎜, 고양 주교 38㎜, 파주 금촌 35.5㎜, 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려견 다운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털옷을 벗을 수 없는 다운이의 여름나기”라며 사진 두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서 문 전 대통령은 선글라스를 끼고 반바지에 샌들 차림으로 반려견 다운이의 목을 쓰다듬고 있…
유기농 농산물이나 에너지 절약 상품 등 친환경 제품 구매 경험이 7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비싼 가격와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을 이유로 친환경 제품 구매를 망설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2023 친환경 제품 및 정책 국민 인지도 조사’에…
정신의학과 의사이자 방송인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이 고인의 신상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전지대TV’에는 ‘사람 죽인 ○○병원! 불쌍한 안전지대 ○○○이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양재웅이 운영하는 …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지명수배범이 제 발로 경찰에 찾아와 검거된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서울 혜화경찰서 효제파출소는 지난 2일 외국인 남성 A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캐리어를 끌면서 파출소에 들어온 A씨는 경찰관…
6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복대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강두례)는 지난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7년을…
태풍 종다리가 서울을 지나면서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통과 후 속초 부근에서 열대저압부(TD)로 약화될 전망이며 이후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열대저압부(TD)로 약화될 가능성이 …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중 12곳을 선정해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 최대 7억원, 올해만 총 69억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정작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전국에서 가장 학생이 …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와 연계된 훈련 중 연막탄이 발사돼 군인·경찰관 등이 다쳤다. 20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대테러 종합훈련 예행연습 도중 우리 군의 연막탄이 발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발사된 연막탄의 파편이 …
신속한 소방차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실시된다. 소방청은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오는 22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각종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방 차량이 현장에 신속하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
우리나라에서 전기차를 판매 중인 주요 제조사들의 화재 매뉴얼에 잘못된 내용이 여럿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소방용 수조가 있어야 불을 끌 수 있는데 운전자 개인이 물을 뿌려 진압하라든가, 전기차 화재에 무용지물인 C급 소화기로 대응하라는 식이다. 인천 서구 전기차 화재 이후…
올여름 처음 한반도로 접근하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며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렸다. 특히 태풍 접근 시기가 연중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과 겹치면서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고, 지방자치단체들은 해안가 접근을…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서 60대 대리 기사가 몰던 테슬라 차량(오른쪽)이 주차 중 주택가로 돌진해 담벼락과 차량 7대가 파손됐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가운데 최근 경기 용인시 등에서 유사한 전기차 사고가 이어지자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사건 핑퐁’ 논란을 빚었던 감사원 3급 간부 뇌물 사건의 처리 방안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며 사건을 돌려보내고 공수처가 접수를 거부하면서 갈등을 벌인 지 6개월 만이다. 2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
보이스피싱 등 범죄 조직에 7만 개가 넘는 가상계좌를 판매하고 10억 원대의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가상계좌 7만2500개를 유통한 조직을 적발해 총책 A 씨(41) 등 4명을 입건하고 이 중 3…
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얼굴을 걷어차며 무차별 폭행한 축구 선수 출신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20일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권모 씨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하지만 예전에 축구 선수였…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공장이 보유한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양산 기술을 중국 업체에 넘긴 전현직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공장은 지난해 4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방문해 한중 경제협력을 강조한 곳이기도 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
의료 공백이 6개월째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대형병원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위한 발열클리닉 운영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이에선 “이 정도 대책으로는 조만간 닥칠 응급의료 대란을 막을 …
조희대 대법원장이 20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56·사법연수원 24기·사진)를 지명했다. 헌재 재판관 9명은 대통령이 3명, 국회가 3명, 대법원장이 3명을 지명하는데, 대법원장이 지명한 재판관은 국회 임명동의 표결 없이 국회 인사청문회 후 대통령이 …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원화를 검토 중인 가운데 심화수학을 되살리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이 공통으로 응시하는 ‘수능Ⅰ’ 외에 선택과목을 평가하는 ‘수능Ⅱ’에 미적분Ⅱ와 기하 등을 포함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20일 교육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