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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 앞 대놓고 무단횡단 中관광객…“이게 왜 불법?”

      제주에서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무단횡단을 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잇따라 단속에 걸려들었다. 이들은 불법인줄 몰랐다며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벌금을 부과한 경찰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외국인 관광객과 접촉을 많이 하는 여행사나 가이드 등이 적극적으로 국내 기초질서를 알려…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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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장맛비 최대 150㎜ 내릴 듯… 산지·남부 시간당 30㎜ 예보

      제주 장맛비 최대 150㎜ 내릴 듯… 산지·남부 시간당 30㎜ 예보

      27일 오전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남부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령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12시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호우예비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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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덜 익은 매실 먹고 두통·어지럼증…원인은 ‘이것’

      여름철 덜 익은 매실 먹고 두통·어지럼증…원인은 ‘이것’

      여름철 덜 익은 매실이나 씨앗을 섭취했을 경우 시안화합물로 인해 어지럼,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시안화합물(Cyanide)은 일부의 박테리아·곰팡이·조류·식물 등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미생물의 식물 부패를 막아주는…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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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함경남도 금야 서쪽서 규모 2.1 지진 발생…“자연 지진”

      北 함경남도 금야 서쪽서 규모 2.1 지진 발생…“자연 지진”

      27일 오전 3시4분40초 북한 함경남도 금야 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9.56, 동경 127.0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6㎞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되며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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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리튬 참사’ 키운 일반소화기… ‘금속 소화기’는 1년넘게 심사중

      [단독] ‘리튬 참사’ 키운 일반소화기… ‘금속 소화기’는 1년넘게 심사중

      23명이 숨진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사고와 같은 리튬전지 화재 때 효과가 있는 금속화재용 소화기가 1년 넘게 정부 내 심사 절차에 머물면서 현장 도입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소방청은 지난해 3월 금속화재용 소화기의 성능 기준을 담은 기술 기준을 행정 예고했다.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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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2000명 증원, 尹지시 아니냐” 복지장관 “내가 결정한 사항”

      野 “2000명 증원, 尹지시 아니냐” 복지장관 “내가 결정한 사항”

      “모든 손가락이 용산 대통령실을 가리키고 있다.”(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의 타당성과 이에 따른 의료 공백의 책임을 다룬 국회 청문회가 26일 열렸다. 야당 의원들은 ‘2000명 증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결정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국민의…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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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화재업체, 외국인 ‘불법파견’ 의혹 증폭… 인력공급업체 “안전교육 한번도 안해”

      [단독] 화재업체, 외국인 ‘불법파견’ 의혹 증폭… 인력공급업체 “안전교육 한번도 안해”

      공장 화재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이 외국인 근로자를 불법 파견 형태로 고용했다는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이곳에 인력을 공급했던 업체 대표가 “안전교육을 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아리셀이 적법한 인력 도급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사실도 고용노동부…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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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셀 등 5곳 압수수색… 경찰, 생존자 대상 조사

      “짙은 연기와 함께 전쟁 난 것처럼 ‘펑’ ‘펑’ 소리가 났어요.” 24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이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식간에 연기가 퍼졌는데 겨우 빠져나왔다”며 26일 이같이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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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1년전 한국갈때 본게 끝인데…” 중국서 달려온 18세 딸

      “엄마 1년전 한국갈때 본게 끝인데…” 중국서 달려온 18세 딸

      “엄마를 마지막으로 본 게 1년 전이에요. ‘너도 다 컸으니 이젠 돈 벌러 가야지’라며 떠나셨는데….” 26일 오후 1시 반경 경기 화성시 화성서부경찰서 본관 1층 앞. 전날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고 중국에서 한국에 왔다고 밝힌 중국 국적 A 양(18)은 덤덤한 듯 말하다가 경찰서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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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마약범 2만7611명 역대 최다… 3명중 1명은 10~20대

      작년 마약범 2만7611명 역대 최다… 3명중 1명은 10~20대

      지난해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사범 수가 처음으로 2만 명을 넘기며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적발된 마약사범 3명 중 1명 이상은 10대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 사범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이 26일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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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유닛 ‘첸백시’, SM임원진 사기 혐의로 고소

      엑소 유닛 ‘첸백시’, SM임원진 사기 혐의로 고소

      그룹 엑소(EXO)의 유닛인 ‘첸백시’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임원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해 6월 에스엠과 계약 문제로 불거진 갈등이 경찰 수사로 확대된 것이다. 26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첸과 백현, 시우민으로 구성된 첸백시와 현 소속사인 아이앤비100이 전…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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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법무관실 “임성근, 혐의자서 제외” 의견냈다

      국방부 법무관실 “임성근, 혐의자서 제외” 의견냈다

      국방부 법무관리관실이 지난해 8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재검토하던 국방부 조사본부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측이 중앙군사법원 재판에서 확보한 법무관리관실의 ‘변사사건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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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폭발 위험 있는 폐건전지 분류

      화재-폭발 위험 있는 폐건전지 분류

      26일 광주 북구의 한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북구 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수거한 폐건전지 중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전지들을 분류하고 있다. 리튬이온 전지는 양극과 음극 간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이 액체라 고온에서 폭발할 수 있다. 반면 전고체 전지는 폭발 위험이 낮다.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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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리베이트 의혹’ 수도권 종합병원 압수수색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현재까지 의사 82명을 입건한 데 이어 종합병원을 상대로 한 강제수사에도 착수하는 등 수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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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출생아수 19개월만에 ‘반짝’ 반등

      4월 출생아수 19개월만에 ‘반짝’ 반등

      올 4월 태어난 아기 수가 1년 전보다 2% 넘게 늘어나며 1년 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출산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결혼 건수는 25% 가까이 불어나 역대 4월 중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지난해 출생아 수와 결혼 건수가 워낙 적었던 탓에 수치가 좋게 나타나는 기저효과 등이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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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응원 신나요”

      “고려대 응원 신나요”

      2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응원단을 따라 응원을 하고 있다. 이날 고려대에선 ‘2024 국제하계대학(ISC)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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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 교수들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세브란스 교수들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산하에 둔 연세대 의대 소속 교수들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의료 분야 진료는 유지할 방침이다.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현 의료정책…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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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정신건강 응급대응 역량 확충…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

      정부 “정신건강 응급대응 역량 확충…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 정책 혁신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임기 내 총 100만 명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정신건강 검진 주기는 내년부터 기존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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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재 여수 근로자, 병원 찾다 골든타임 놓쳐 다리 절단

      석유화학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골절상을 입었는데 제때 수술할 병원을 찾지 못해 결국 한쪽 다리를 절단했다. 이를 두고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의 여파로 ‘골든타임’을 놓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5시 15분경 전남…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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