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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개월 만에 출생아 수 늘었다…기저효과에 혼인 증가 영향

      19개월 만에 출생아 수 늘었다…기저효과에 혼인 증가 영향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500여명 늘어나며 19개월 만에 반등했다. 기저효과와 코로나19 이후 혼인건수가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혼인건수도 기저효과와 신고일수 증가 영향으로 20% 이상 대폭 늘었다. 특히 대구 등 결혼지원을 진행한 지역에서 증가가 두드러졌다.통계청이 26일…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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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조합원 20여명 연행…최저임금 차별 적용 반대 기습 시위

      민주노총 조합원 20여명 연행…최저임금 차별 적용 반대 기습 시위

      최저임금 차별 적용 등을 반대하며 기습 시위를 벌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 2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42분께 민주노총 조합원 20여명을 퇴거 불응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서울고용…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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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엄마와 아들, 중국서 흉기피습…中 “우발적 사고” 강조

      日 엄마와 아들, 중국서 흉기피습…中 “우발적 사고” 강조

      중국에서 한 남성이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일본인 여성과 미취학 아동인 아들, 스쿨버스 중국인 여성 안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일어났다. 25일(현지시간) NHK, 아사히신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동부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지난 24일 오후 일본인 학교 스쿨버스가 하…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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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정부가 대통령 임기 내 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진행해 마음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를 통해 국민 정신건강 정책대전환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7월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심리상담을 총 8회 제공한다.…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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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 때리고 현금 20만원 빼앗은 중고생 5명 하루만에 붙잡아

      행인 때리고 현금 20만원 빼앗은 중고생 5명 하루만에 붙잡아

      지나가는 행인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 특수강도 혐의로 A 군(19) 등 5명을 긴급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 군 등은 전날 오전 4시30분쯤 광주 북구의 용봉동의 길거리에서 20대 B 씨를 때리고 현금 2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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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없는 수족구병, 한 달간 2배 급증…영유아가 90%

      백신 없는 수족구병, 한 달간 2배 급증…영유아가 90%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방 백신이 없는 수족구병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래환자 수족구병 의사 환자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수)은 6월 둘째 주 기준 34.1명이다. 이는 최근 4주간 2.3배로 증가한 수치다. 수족…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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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인구이동 49.8만명…서울 5883명 줄때 경기 6224명 늘어

      5월 인구이동 49.8만명…서울 5883명 줄때 경기 6224명 늘어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49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했다. 서울, 부산 등에서는 빠져나가는 반면 경기, 인천, 충남 등으로는 순유입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5월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49만8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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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에 분홍색 푸들이…산 오르는 ‘강아지 구름’ 화제

      하늘에 분홍색 푸들이…산 오르는 ‘강아지 구름’ 화제

      홍콩의 하늘에서 강아지 모양의 구름이 포착돼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강아지 모양의 구름이 홍콩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기상청은 강아지 모양의 구름에 대해 “주로 여름에 나타나며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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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

      학령인구 감소에도 ‘N수생’이 늘면서 대학 입학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등 자율고 출신 대학 신입생은 감소했지만, 검정고시 출신 신입생은 증가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러한 내용의 ‘2024년 6월 대학 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26일 발표했…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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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까지 100만명 심리상담…정부, 정신건강 혁신 방안 발표

      2027년까지 100만명 심리상담…정부, 정신건강 혁신 방안 발표

      정부가 오는 7월부터 2027년까지 국민 100만 명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누구나 마음 건강을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신과 진료 이력을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부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보험 상품도 개발하기…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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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우표 모양 종이로…신종 마약 밀반입한 미국인 구속 송치

      이젠 우표 모양 종이로…신종 마약 밀반입한 미국인 구속 송치

      우표 형태로 제조된 신종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 미국인이 구속 송치됐다.인천공항세관은 지난달 향정신성 의약품인 ‘리서직산 디에틸아마이드’(LSD)를 밀반입한 미국인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인천지검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세관은 캐나다발 특송화물에 LSD 100장을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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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반점 탕수육, 젤리처럼 굳어…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홍콩반점 탕수육, 젤리처럼 굳어…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사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 개선을 위해 자체 점검에 나섰으나,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홍콩반점 바뀌었대서 시켜봤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집 근처에서 한 번 먹…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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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은방서 30초 만에 귀금속 7000만원어치 턴 2인조 징역 3년

      금은방서 30초 만에 귀금속 7000만원어치 턴 2인조 징역 3년

      인천의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일당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판사는 26일 선고공판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A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들이 사건 전후로 범행을 준비하고 대상을 물색한 점에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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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마약사범 2만7611명 ‘역대 최다’…10대·여성 증가세

      지난해 마약사범 2만7611명 ‘역대 최다’…10대·여성 증가세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이 2만7611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대·여성 마약사범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부장 노만석)은 26일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국내외 마약류 범죄동향을 분석한 ‘2023년…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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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는 무의미”…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청문회 불참

      “대화는 무의미”…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청문회 불참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국회 청문회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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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 탄광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日기업 상대 손배 패소

      일제 탄광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日기업 상대 손배 패소

      일제강점기 탄광에 강제로 끌려가 고초를 겪은 피해자 유족들이 당시 전범 기업의 뒤를 잇는 현존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피고 기업의 설립연도에 비춰 1945년 전후 존재했던 기업과 같다고 보기 어렵고, 강제동원 피해 사실 증명 역시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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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배우 황정음이 상간녀로 지목한 피해자 A 씨가 합의가 불발된 이유에 대해 “돈 때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25일 A 씨는 자신의 SNS에 “사건 핀트가 허무맹랑한 추측성 합의 금액으로 치우쳐져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아 속상하다”며 “합의가 불발된 이유는 기사에도 나왔듯이 제1항이었던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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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와우로 소리 들어…사랑의 달팽이, “다시 한번 말해줄래요?” 개최

      인공와우로 소리 들어…사랑의 달팽이, “다시 한번 말해줄래요?” 개최

      22일 청각장애인 후원단체 (사)사랑의 달팽이(회장 김민자)가 “다시 한번 말해줄래요?” 콘셉트로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다시 한번 말해줄래요?”라는 청각 장애인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이번 행사는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과 소울싱어즈, 가수 이적·이…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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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때려서라도” vs “체벌 절대 안돼”…양육관 갈등으로 가출해 이혼 요구한 남편

      “아이 때려서라도” vs “체벌 절대 안돼”…양육관 갈등으로 가출해 이혼 요구한 남편

      아이의 양육방식으로 아내와 갈등을 겪던 남편이 돌연 가출을 해 협의 이혼을 요구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은 체벌을 해서라도 인성교육을 시키자는 반면 아내는 체벌은 절대 안된다고 대립한 경우다.2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집을 나간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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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마약사범 2만7611명…2만명 처음 넘겨 ‘역대 최대’

      작년 마약사범 2만7611명…2만명 처음 넘겨 ‘역대 최대’

      지난해 마약사범이 2만 7611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었다. 3명 중 1명은 10~20대였다.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는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023년 마약류 범죄백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약사범 4년 만에 1만 명 증가…청년·여성 비중 커져마…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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