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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아기 출산, 숨 안 쉬어 겁나 저수지에…” 20대 여성 자수

      “혼자 아기 출산, 숨 안 쉬어 겁나 저수지에…” 20대 여성 자수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저수지에 신생아를 유기한 친모가 경찰에 자수했다. 19일 세종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시체유기 혐의로 20대 초반 여성 A씨를 연행,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사건 발생 하루 뒤인 지난 16일 오후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전화를 받은 경찰은 A씨…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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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굣길 여중생 살해하려 한 스토킹 고교생 체포

      등굣길 여중생 살해하려 한 스토킹 고교생 체포

      경기 안산에서 등교하던 여중생을 둔기로 살해하려 한 남고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A 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장애가 있는 A 군은 이날 오전 8시 16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중학교 부근에서 등교 중이던 B 양의 머리를 둔기로…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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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방서 前남친 흉기로 찌른 20대女, 구속심사…묵묵부답

      PC방서 前남친 흉기로 찌른 20대女, 구속심사…묵묵부답

      PC방에서 전(前) 남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19일 오후 1시50분께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0대·여)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찰의 호송차를 타고 도착했다. A씨는 모자…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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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경찰관 사망 유족 “수사 못 믿겠다” 감찰 의뢰

      예산 경찰관 사망 유족 “수사 못 믿겠다” 감찰 의뢰

      지난달 극단 선택을 한 충남 예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며 충남경찰청에 감찰을 의뢰했다. 19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예산경찰서 경비안보계 소속이었던 A경사의 유족들은 지난 9일 A경사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으며 과도한 업무 부…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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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중 카페서 심정지 50대 시민 살렸다…그는 ‘소방관’

      휴가 중 카페서 심정지 50대 시민 살렸다…그는 ‘소방관’

      충북의 한 소방관이 휴가 중 시민의 목숨을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 소방본부 소속 김종범(29) 소방교는 지난 13일 경남 통영 욕지도의 한 카페 근처에 쓰러진 A(50대)씨를 발견했다. 김 소방교는 A씨를 곧바로 그늘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한…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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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서 마약 50억 어치 국내 밀반입한 일당 54명 붙잡혀

      필리핀서 마약 50억 어치 국내 밀반입한 일당 54명 붙잡혀

      필리핀에서 시가 50억 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 54명이 국제공조를 통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 씨(45) 등 9명을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간 판매책, 유통책을 담당한 45명도 불구속 상태로 함께 검찰에…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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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둣방 노부부, 수선비 10% 차곡차곡 저금통에 모아 기부

      구둣방 노부부, 수선비 10% 차곡차곡 저금통에 모아 기부

      구둣방을 운영하는 노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19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대인교차로에서 구두 수선가게를 운영하는 김주술 씨(69)·최영심 씨(70) 부부는 최근 117만 원을 기부했다. 부부는 손님의 구두를 수선해 주고서 받은 비용의 10%를 매번 차곡차곡 돼지저…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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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 선수단 초청한 오세훈 “2036년엔 서울에서”

      파리올림픽 선수단 초청한 오세훈 “2036년엔 서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서울시 선수단을 만나 2036년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거듭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8층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부와 호흡을 맞춰 잘 준비해 여러분과 여러분 후배들이 우리 수도 서울에서 다시 한번 역량을 활짝 펼칠…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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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서 마약 50억 상당 밀반입 판매, 일당 50명 송치

      필리핀서 마약 50억 상당 밀반입 판매, 일당 50명 송치

      필리핀에서 국내로 50억원 상당의 마약을 밀반입해 판매한 총책 등 54명이 모두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범죄단체조직,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받는 총책 A(45)씨 등 조직 간부 9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4…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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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2024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 시작

      오늘부터 2024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 시작

      2024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온라인과 전화로 진행된다. 예매 대상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코레일은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위해 19~20일 이틀간 별…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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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경보 발령 시 대피소로”

      22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경보 발령 시 대피소로”

      행정안전부는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경계 경보 발령→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오후 2시 정각에 1분 동안 사이렌이 울…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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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 소집 않기로…검찰 “규정 따라 결정”

      ‘김 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 소집 않기로…검찰 “규정 따라 결정”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소집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수심위 신청과 관련해 부의심의위원회를 열지 않고 절차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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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선비 10% 저금통 차곡차곡…구둣방 부부, 네번째 기부

      수선비 10% 저금통 차곡차곡…구둣방 부부, 네번째 기부

      구둣방을 운영하는 70대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19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대인교차로에서 구두 수선가게를 운영하는 김주술(69)·최영심(70) 부부가 117만원을 기부했다. 이 부부는 수선비의 10%를 모아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지난 …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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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5시부터 줄 섰다” 성심당, 신메뉴 뭐길래?

      “새벽 5시부터 줄 섰다” 성심당, 신메뉴 뭐길래?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무화과 케이크를 신제품으로 출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성심당은 지난 15일 신제품 무화과 케이크인 ‘안녕 무화과’를 단독 출시했다. 성심당이 신제품을 홍보한 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개점 전부터 인파가 몰리는 ‘오픈런’이 발…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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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 “코로나, 이달 말까지 증가…주당 최고 35만명 예상”

      질병청 “코로나, 이달 말까지 증가…주당 최고 35만명 예상”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이달 말엔 주당 35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 방역당국이 예측했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9일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현재 (환자 수를) 작년 8월의 절반 수준 정도로 보고 있다”며 “8월 말까지 코로나19 환자 증…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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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차 가해 20대…검찰, 징역 2년 구형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차 가해 20대…검찰,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차례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해당 남성은 일부 혐의만을 인정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지충현 판사는 19일 오전 성폭력범죄의 처…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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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출석 아직…경찰 “조율 중”

      ‘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출석 아직…경찰 “조율 중”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31·민윤기)의 소환조사 일정이 이번 주 중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음주운전 경위와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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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원서 22일부터 접수…‘상위권 N수생·사탐런’ 변수

      수능 원서 22일부터 접수…‘상위권 N수생·사탐런’ 변수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22일 시작된다. 올해 대입에서 의과대학 정원이 1500명가량 늘면서 ‘상위권 N수생’ 유입과 이과생이 사회탐구영역을 선택하는 ‘사탐런’ 규모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교육부는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2…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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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 음식서 실 나왔다” 130차례 사기 친 20대 연인 구속

      “배달 음식서 실 나왔다” 130차례 사기 친 20대 연인 구속

      배달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속여 식비를 환불받은 20대 남녀가 구속됐다. 19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A 씨(20대)와 B 씨(20대·여)를 상습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부산의 음식점 업주 127명을 상대로 배달음식을 …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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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적장애 조카 목검 폭행 살해 40대…“고의는 없었다”

      지적장애 조카 목검 폭행 살해 40대…“고의는 없었다”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가 집안일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목검으로 7시간 동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첫 공판에서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19일 살인, 상습특수상해, 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첫 공판…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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