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유서 있었나…“가사 도우미에 ‘만일 대비해 유서 썼다’고 말해”
고(故) 구하라 자택에 있던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하라가 작성한 유서의 존재 가능성이 제기됐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구하라의 49재가 끝나고 3일 뒤 발생한 금고 도난 사건에 대해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하라는…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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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하라 자택에 있던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하라가 작성한 유서의 존재 가능성이 제기됐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구하라의 49재가 끝나고 3일 뒤 발생한 금고 도난 사건에 대해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하라는…
침대에 누워 창밖을 바라보니 왼쪽으로 63빌딩을 비롯한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이 펼쳐진다. 일어나 뒤를 돌면 머리맡 통창 너머로 노들섬과 한강의 풍광이 액자처럼 걸려있다.20일 오후 찾은 한강대교 위 호텔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스카이스위트)’에서는 파노라마 한강뷰가 침실을 …
‘고등학교 교장의 추행 사실이 없다’고 법정에서 허위 증언한 교사를 재조사해 기소한 검사가 대검찰청이 선정하는 5월 공판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3일 대검에 따르면 광주지검 공판부 기노성 부장검사(현 안양지청 형사2부장)와 신석규 검사는 최근 교사 A 씨의 허위 증언 정황을 파악해…
(사)한일미래포럼은 22일 동국대학교에서 ‘2024년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3S(Safety, Satisfaction, Sustainability) 전략 모색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언론 산업 기관(정부) 학계의 전문가들이 한일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 외 가해자에 대한 신상이 추가로 폭로됐다. 21일 한 유튜버는 ‘오래도 숨어 지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추가 가해자의 직장을 공개하며 그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인 사실을 알렸다. 유튜버 A 씨는 “여러분들이 주동자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여러번 처벌을 받고도 또다시 술에 취한 채로 운전대를 잡은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으로 기소된 A 씨(56)의 항소심에서 A 씨의 항소를 기…
국내 본사의 업무 지시를 받지 않고 해외 현지법인에서 파견 근무를 하다 사망한 근로자는 산업재해 보험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사망한 A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 급여·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
서비스로 내준 안주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식당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문주형 김민상 강영재)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40대·중국국적)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
일요일인 23일 제주는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제주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 남서쪽에 있는 비구름대는 시간당 7…
고(故) 구하라의 자택에 침입해 고인의 금고를 훔친 범인의 몽타주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용의자를 추적했다. 용의자는 49재가 끝나고 3일 뒤인 2020년 1월 14일 자정쯤 아무도 없는 자택에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 …
수도권 등 중부 지방 장마가 7월까지 밀릴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를 둘러싼 저기압과 고기압의 세력 겨루기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물폭탄’ 형태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장마의 양태가 바뀌는 것이다. 23일 기상청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중기 예보상 서울…
MBC 사장을 지낸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사장 시절 부당한 해고를 당했다며 MBC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2부(부장판사 이양희 이은혜 이준영)는 지난 19일 김장겸 전 사장과 최기화 전 기획본부장이 MBC를 상대로 각각 제기한 11억 원…
술 냄새를 풍기면서도 음주측정을 거부한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 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올해 1월 울산 동구의 한 아…
“친누나가 연락 안 돼요” 지난 19일 오후 2시30분쯤 경찰은 한 통의 112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남동생이었다. 대구에 산다는 남동생은 “친누나가 빈혈이 심한데 새벽부터 여러 번 연락했지만 받지 않는다”며 다급하게 누나를 찾았다.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12명은 친누나…
인천에서 출발해 대만으로 향하던 대한항공(003490)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8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 오후 4시 45분에 이륙한 대만 타이중행 KE189편이 여압계통 결함 발생으로 제주도 상공에서 회항했다. …
22일 112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6, 14, 25, 33, 40, 44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2명이다. 각각 21억9528만9188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8명으로…
22일 제주·전남권·경남권에 내려진 호우 특보로 가동됐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가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8시부로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호우 중대본 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
22일 경기남부지역에 평택 80㎜, 용인 75.5㎜ 등 많은 비가 내렸으며, 비는 늦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주요지점 일 강수량 현황을 보면 평택 80.0㎜, 처인역삼(용인) 75.5㎜, 향남(화성) 74.0㎜, 마장(이천) 72.5㎜, 오산 70.0㎜, …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의 불륜과는 무관한 여성을 상간녀로 지목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22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9일 황 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남편의 불륜 폭로를 이어가는…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산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의 대화 제안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면서도 내년도 의대 증원은 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정부는 형식, 의제에 구애없이 언제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의협에서도 조건없이 대화의 장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