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사면 하나 더” 무상 지급품 빼돌린 오뚜기 직원…3년간 20억 꿀꺽
특정 제품을 구매하면 무상 제공하는 사은품이 회사 전산으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3년간 총 20억여 원을 빼돌린 오뚜기 직원 2명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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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제품을 구매하면 무상 제공하는 사은품이 회사 전산으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3년간 총 20억여 원을 빼돌린 오뚜기 직원 2명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
전북자치도 부안군 남남 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하면서 유감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1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부안군 남남 서쪽 4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77건 접수됐다. …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전국에서 유감 신고 198건이 접수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전국 각지에서 유감 신고 198건이 접수됐다. 서울 2건을 비롯해 △부산 2건 △광주 14건 △대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담자로 지목된 이들의 신상이 폭로되면서 그 후폭풍도 거세다. 식당이 폐업하고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된 데 이어 이들의 거주지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밀양 성폭행 사건 가담자 A 씨가…
12일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 남서쪽 4㎞ 부근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4.8 지진의 진동이 경북에서도 감지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후 구미, 칠곡, 김천, 안동에서 모두 5건의 유감신고가 접수됐다. 경북지역의 진도는 Ⅲ으로 실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진…
12일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5.70도, 경도는 126.71도이며 깊이는 8㎞다.이번 지진으로 전북소방본부에 지진을 감지했다는 119신고는 77건이 접수됐다. 부안군 보안면 상입석리창고에 벽체가 갈라지는 등 피…
전북자치도 부안군 남남 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하면서 유감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1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부안군 남남 서쪽 4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77건 접수됐다. …
12일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5.70도, 경도는 126.71도이며 깊이는 8㎞다.이번 지진으로 전북소방본부에 지진을 감지했다는 119신고는 77건이 접수됐다. 부안군 보안면 상입석리창고에 벽체가 갈라졌고, 부안…
12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하고 1년여 만이다.기상청은 이날 오…
서울교통공사는 강남구청역 직원의 기지로 출동한 경찰을 도와 보이스피싱 피해금 1500만원을 회수하고 운반책 2명을 당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역사를 순회 중이던 부역장은 물품보관함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했다는 승객의 민원을 접수했다. 부역장을 비롯…
한밤 중 도로를 역주행하던 전동휠체어가 택시와 추돌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택시기사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3분쯤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
북한에서 보낸 오물풍선에 자동차 유리가 박살 난 사례에 대한 첫 보험사 보상 처리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A 씨의 자택 앞에 주차한 자동차에 오물풍선이 떨어지면서 앞 유리가 박살 났다.A 씨는 이에 자동차보험을 든 B…
가족 여행을 하던 중 강아지를 유기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알려졌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아지 유기를 목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가족과 함께 강화도로 여행 가서 루지를 타기 위해 이동하던 중 도로에 차 한 대가 뒷좌석…
서울 성북구의 청년주택 신축공사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중국 국적 작업자 1명이 다쳤다. 12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40분쯤 성북구 하월곡동의 청년주택 신축공사장 4층에서 천장 단열재 부착 작업을 하던 A 씨(62)가 건물과 고소 작업대 사이에 끼이는 사고…
‘제게 한 만큼 갚아드리겠다. 찾아가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어도 보복 협박으로 보기 어렵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지난달 17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상고심…
11일 오후 10시22분경 전북 군산시 성상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군산나들목 진입로 인근에서 6.5t 화물트럭이 불에 타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에 탑승하고 있던 A 씨(70대)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트럭이 전소돼 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
아파트 층간소음에 분노해 윗집 주민에게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49)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처벌 전력에도 다시 동일한 피해…
수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등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아 햇볕에 의해 전국 대부분 …
“6월인데 벌써 이렇게 더우니 한여름엔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강원 강릉시 주민 중 상당수는 올해 첫 열대야를 맞아 11일 새벽까지 해변 등에서 더위를 식혀야 했다. 10일 밤부터 나타난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전국 기준으로 6일, 강릉 기준으로 18일 먼저 찾아왔다. 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