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정숙 인도방문 논란에 “文, 아내 쉴드 치느라 참 고생많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 논란에 대해 “요즘 문 전 대통령이 아내 쉴드(방어) 치느라 참 고생이 많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이 2018년 아르헨티나 G20 회의에 참석하면서 체코를 경유했던 일…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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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 논란에 대해 “요즘 문 전 대통령이 아내 쉴드(방어) 치느라 참 고생이 많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이 2018년 아르헨티나 G20 회의에 참석하면서 체코를 경유했던 일…
불의의 사고로 왼쪽 머리뼈를 잘라냈지만 좌절하지 않고 장애를 극복중인 한국인 여성 유튜버의 사연이 외신에서도 소개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6일 사고로 개두술을 받아 왼쪽 머리가 움푹 팬 우은빈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우씨의 언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3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축구 스승 유상철 전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추모했다.유상철 전 감독의 3주기였던 지난 7일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존경하는 스승님, 보고 싶습니다”며 유 전 감독과 어린 시절 함께 찍었던 사진을 올렸다…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손님의 얼굴을 향해 호신용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편의점 업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판사 위은숙)은 특수폭행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편의점 업주 A(36)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
이혼을 요구한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70대 남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74)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2월 22일 오전 8시 24분경 전북 익산시 자택에서 아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면 형사재판이 중단되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기 범죄로…
국민의힘은 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의사들이 있어야 할 곳은 ‘파업 현장’이 아니라 ‘환자 곁’”이라며 의료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의사가 수호해야 할 윤리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가족들과 갈등을 겪다 화를 참지 못 해 집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3분쯤 자신의 주거지인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한 다세대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다.…
부산에 있는 한 백화점 내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주방에서 새끼 바퀴벌레가 다수 발견됐다는 주장이 전해졌다. 최근 자영업자·소상공인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위생 상태…(바퀴벌레 주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쓴 누리꾼은 “장사하던 가게를 정리한 뒤…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사진)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법률대리인 중 한 명이 소셜네트워크(SNS)에 욕설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김광민 변호사는 지난 7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 심리…
장례식장에서 고인을 떠나보내다가 갑자기 온몸이 경직되며 숨을 못 쉬는 상주를 살리고 떠난 간호사가 찬사를 받고있다. 이 사연은 서울시청 홈페이지 내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김모 씨는 “서울시청 이영옥 간호사님 오빠를 살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불법 대북송금 공모 및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런 순간 침묵은 금이 아니라 비겁”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전 부지사가 불법…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충북 보은군 주민들에게 ‘라이더’들은 귀찮은 이방인에 불과했다. 보은과 청주를 연결하는 피반령을 비롯해 말티재, 수리티재, 대청호 둘레길 등에서 자전거나 바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동네를 그저 지나가는 익명의 존재들 이상도 이하도 아…
20년 넘게 경찰로 근무한 50대 남성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이창원 판사는 지난달 2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우 모 씨(54·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우 씨는 지난해 10월쯤부터 보이스피싱…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해 온 유튜버가 돌연 영상을 다 내리며 폭로를 중단했다.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 운영자는 7일 오후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밀양 피해자분들과 긴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피해자분들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 제가 제작한 밀…
백화점 내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싱크대에 새끼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5일 자영업자·소상공인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위생 상태…(바퀴벌레 주의)’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 씨는 “장사하던 가게를 정리하고 식자재 배송…
광주 도심 번화가에서 칼부림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권 경쟁을 벌이던 접객원 알선업체 간의 다툼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살인 등 혐의로 5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7시25분경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유흥가 입구에서 …
8일은 비소식이 있지만 현충일 연휴 영향으로 나들이객이 많아지며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토요일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51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특정 후보의 SNS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지지 모임을 여는 등 정치 중립 의무를 어긴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감찰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감찰 결과 총 39건이 적발…
일본 쓰시마섬의 유명 신사에서 한국인 관광객 출입을 금지했다. 일부 한국 관광객들이 경내에서 담배를 피우고 고성방가를 하는 등 매너를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와타즈미 신사 앞에는 최근 “한국인은 출입금지”라는 한글 문구가 적힌 안내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