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하다 저수지 들어간 무속인…구하려던 남녀 2명 숨져
굿당에서 천도재를 지내던 무속인이 갑자기 인근 저수지에 뛰어들었는데 그를 구하려던 남녀 2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28일 부산 강서경찰서,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경 강서구 천성동 천성저수지에서 60대 여성 A 씨와 40대 남성 B 씨가 익사했다. …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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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심당 “코레일유통, 임대료율 17% 고수하면 대전역서 철수”
전국 3대 빵집 ‘성심당’ 운영사인 로쏘㈜가 코레일유통이 성심당 대전역점 임대 수수료율을 17% 적용하면 철수할 수밖에 없다는 첫 공식 입장을 내놔 귀추가 주목된다. 로쏘 측은 “대전역점 임대료로 월 1억 원 이상 지불은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며 임대료를 현재보다 올려 줄 뜻이 없음…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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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산에 오면 안돼”…女유튜버, 중년여성에 경고받은 이유는?
혼자 등산을 하는 여성 유튜버에게 한 중년 여성이 “산에 혼자 오면 안 된다”며 경고를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유튜버 '산 속에 백만송희'는 '이렇게 놀라운 산은 처음이에요! 대중교통으로 가는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혼자 등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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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 출근 평균 71분 걸려…서울 내 출근의 2배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은 평균 71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이동은 평일 기준 7135만건 발생했고, 이중 절반 이상이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출근·병원·쇼핑 등 일상생활을 위한 평균 이동시간은 서울에서는 37분,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 40분, 41…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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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태풍 에위니아 日 앞바다 향해 북상…“국내 직접 영향 없어”
제1호 태풍 에위니아가 30일 일본 도쿄 앞바다로 다가선 뒤 세력을 급격하게 잃겠다. 6월 1일 전에 소멸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에위니아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로 북동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80h㎩,…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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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보건소 직원 사망’ 괴롭힘 의혹 조사위원회 활동 시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직원 사망과 관련해 28일 ‘강북구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1일 강북구 보건소 소속 공무원 사망 후 유족은 사망 원인에 업무 스트레스, 건강 문제 등과 함께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음을 호소하며 조사를 요…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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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이사 간 집까지 찾아가 강제추행…30대 한의사 송치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강제로 입맞춤한 30대 한의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7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강동구 소재 한의원 원장 A 씨를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쯤 헤어진 전 여자친구 B 씨 집을 찾아가 저항하는 B 씨에게 …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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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출소 4년 만에 또…여성 목졸라 살해한 60대 첫 재판
살인죄로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출소한 뒤 또다시 살인을 저지른 60대 남성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용규)는 28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3)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사 측 공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1시…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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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코인’ 논란 오킹, 라방하다 오열…‘경찰 출동’까지
‘스캠 코인(암호화폐 사기)’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오킹(30·오병민)이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오킹은 지난 27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지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내내 울음을 멈추지 못하는 등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다. 그는 울…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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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씨 태국 정착 도운 현지 부동산 중개인 소환 조사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다혜 씨 가족의 태국 정착을 도운 현지 부동산 중개인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시절 중진공 직원이 이 중개인을 다혜 씨…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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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 수면제 음료 먹이고 카드 훔쳐 금목걸이 산 다방 여종업원 구속
손님에게 몰래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든 뒤 현금과 카드를 훔쳐 금목걸이를 산 다방 여종업원이 구속됐다. 제주서귀포경찰서는 강도상해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 혐의로 40대 여성 A 씨(43)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의 한 다방 종업원이…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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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증·다한증 허위 수술로 12억 챙겼다…범행 주도 의사는 마약 투약
여유증·다한증 수술을 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조작해 보험사에서 12억 원을 편취한 병원장, 폭력배, 브로커, 보험설계사 등 17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174명을 검거해 브로커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범행을 주…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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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과 ‘텐프로 동석’ 연예인은 유명 개그맨·래퍼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를 일으키던 당일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들이 유명 개그맨 A 씨와 래퍼 B 씨인 것으로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27일 MHN에 따르면 김호중이 사건 당일 스크린골프장에서 시작된 모임은 최종적으로 강남의 텐프로 술집에서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A씨와 래퍼 B…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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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쌍둥이’ 엎어놔 숨지게 한 20대 친모…검찰,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생후 49일 된 쌍둥이 여아를 엎어놔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심재완 부장판사) 심리로 2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한 A 씨(23)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또 아동관련 기관에 …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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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만 턱걸이 포항시…소멸 위기 해법 찾기 부심
포항시는 28일 시청에서 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현재 포항시의 인구는 50만626명이다. 보고회에서 포항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인구정책 사업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항시의 인구는 20…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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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큐텐, 서울시 국내 통신판매업 신고 요청 사실상 ‘거부’
‘유해 직구 제품’으로 논란을 낳고 있는 중국 e커머스 플랫폼 ‘쉬인’과 ‘큐텐’이 서울시의 국내 통신판매업 신고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다. 국내 통신판매업자로 신고하면 경찰 고발 등 강화된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쉬인과 큐텐은 최근 통신판매업자로 신고해달라는 …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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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렸다…낙포부두 정박 화물선, 세정수 64t 몰래 배출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여수산단) 낙포부두에 정박 중인 2690t급 화물선이 유해액체물질 세정수를 불법 투기하다 해경에 적발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부산 선적 2690t급 화물선 A호가 선박 내 화물 탱크를 세척 후 발생한 유해액체물질(올레핀 혼합물/Y류)이 포함된 세정수 약 64t을 …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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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제’ 도입하면 쉬는날 언제?…직장인 40% “수요일”
지난 4월 총선 공약에서 나온 ‘주4일 근무제’가 국내 현실과는 괴리가 커서 실제 도입이 가능할 지 의견이 분분하다. 만약 현실화 될 경우 “수요일에 쉬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이하 SK컴즈)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최근 성인남녀 11,120…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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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유출 혐의’ 前 삼성전자 부사장, 30일 구속심사
기밀유출 혐의를 받는 전 삼성전자 부사장(IP센터장) 안모씨가 오는 3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1시께 안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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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가져와” 주점서 비비탄 소총 들고 난동…항소심 감형
전동 비비탄 소총을 들고 주점에서 난동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최성배)는 업무방해, 절도,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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