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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기술 화웨이에 빼돌린 중국인 여성 덜미 잡혔다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다가 화웨이로 이직하면서 핵심 기술을 빼돌린 중국인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A씨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이달 초 기…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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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재벌 3세를 사칭하며 3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여 2심 재판을 받고 있는 전청조 씨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검사 임유경)는 전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특수폭행, 협박, 주거침입 혐의로…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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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에 비닐봉지 씌우고 소변·정액 뿌린 10대…법원은 “관용 베풀기로”

      친구에 비닐봉지 씌우고 소변·정액 뿌린 10대…법원은 “관용 베풀기로”

      친구의 팔다리를 묶은 채 비닐봉지를 머리에 씌우고, 소변을 보는 등 가혹 행위를 한 10대 청소년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공갈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군(17) 등 2명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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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자동 SOS에 119 출동…차 전도돼 1명 사망 1명 구조

      휴대폰 자동 SOS에 119 출동…차 전도돼 1명 사망 1명 구조

      제주에서 승용차가 전도돼 탑승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최초 신고는 ‘휴대전화 자동 구조 요청’으로 이뤄졌다. 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7분경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랑에 빠져 전도됐다. 이 사고로…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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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 효과?’ 음주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한 연인 이례적 구속영장

      ‘김호중 효과?’ 음주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한 연인 이례적 구속영장

      음주운전을 하다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20대 여성이 동승자인 남자친구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경찰이 이례적으로 2명 모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처벌을 피하기 위해 매니저가 운전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던 가수 김호중 사건 …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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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 중 반대편 차선에서 별안간 날아온 쇠막대기…무슨 일?

      운전 중 반대편 차선에서 별안간 날아온 쇠막대기…무슨 일?

      강원 고성 한 국도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 앞 유리창으로 반대편 차선에서 쇠막대기가 날아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경 고성군 국도 7호선 송지호 관망 타워 인근에서 5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 앞 유리가 반대편 차선에…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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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유치원 맡겼는데…“직원 폭행으로 안구 파열”

      반려견 유치원 맡겼는데…“직원 폭행으로 안구 파열”

      반려견 유치원에 맡겼던 자신의 반려견 ‘꿍이’가 직원의 폭행으로 안구가 파열되고 돌출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는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A 씨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3일 오후 8시 50분경 꿍이가 한쪽 눈이 돌출된 채로 집에 돌아왔다”며 “평소 유치원에서 꿍…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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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돌려차기 男, 피해자 죽이려 탈옥 계획 세워”

      “부산 돌려차기 男, 피해자 죽이려 탈옥 계획 세워”

      홀로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마구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 모 씨(31)가 부산구치소 수감 중 피해자에 대한 보복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구체적 탈옥 계획을 세웠다는 증언이 나왔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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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닷새이상 펄펄’ 가와사끼병…치료 미루면 심장병 부른다

      ‘닷새이상 펄펄’ 가와사끼병…치료 미루면 심장병 부른다

      소아에서 발생하는 가와사끼병은 전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다. 방치하면 관상동맥협심증이나 심한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초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가와사끼병은 전신에 원인불명의 혈관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전 세계 후천…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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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한낮 25도 안팎 초여름 더위…아침엔 ‘쌀쌀’

      [날씨]한낮 25도 안팎 초여름 더위…아침엔 ‘쌀쌀’

      화요일인 28일은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최고 27도까지 올라 덥겠으니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 악화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28일과 29일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강원산지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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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윤상현 “모수개혁부터”… 안철수-유승민 “구조개혁 함께”

      나경원-윤상현 “모수개혁부터”… 안철수-유승민 “구조개혁 함께”

      국회 연금개혁안 처리 문제가 여야 간 공방을 넘어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말 사이 밝힌 “여당의 소득대체율(받는 돈) 44%를 수용하겠다”는 모수개혁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 윤상현 의원은 “모수개혁이라도 …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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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개혁 연일 밀어붙이는 이재명… “29일 별도 본회의 열어서라도 처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정부·여당을 향해 “28일이 (원하는 날짜가) 아니면 29일 별도로 연금개혁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해도 무방하다”며 대여 압박을 이어갔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일인 29일까지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는 것. 민주당은 “여권 반대로 사실상 21대 …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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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일부 “내년도 증원 어쩔수 없어”… 의협, 총파업 대신 촛불집회

      의사 일부 “내년도 증원 어쩔수 없어”… 의협, 총파업 대신 촛불집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4일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한 후 의사 사이에서도 “이제 내년도 증원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강경파’로 분류되던 의사단체가 일주일 휴진 계획을 철회한 데 이어 대한의사협회(의협)도 과거와 달리 총파업 카드…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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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학칙 미개정땐 정원 5% 감축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이 늘어난 대학 32곳 중 8곳이 아직 증원을 반영하는 학칙 개정을 못 한 가운데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 신입생 모집 인원의 5%가량을 감축하는 불이익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27일 교육부 관계자는 “해당 대학들이 학칙을 31일까지 개정하지 않으면…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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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삼성 기밀 빼돌려 특허소송 前임원 영장 재청구

      삼성전자 기술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승호 전 삼성전자 IP센터장(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안 전 부사장은 퇴직 후 회사를 설립하고 빼돌린 기술을 악용해 미국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한 인물이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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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호중 거짓말탐지기 안 해도 증거 충분”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3)에 대해 경찰이 ‘거짓말탐지기 조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증거가 충분하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을 보였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씨(의 혐의)와 관련해 객관적 자료와 관련자 조사를 했기 때문에…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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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운노조 채용비리 73명 무더기 기소… 정조합원-반장 승진 대가로 10억 챙기기도

      채용과 승진 대가로 뒷돈을 주고받은 부산항운노조 관계자 73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2005년과 2019년 등 두 차례에 걸쳐 부산항운노조의 채용 비리를 대대적으로 수사해 80명 넘게 사법 처리했지만 또다시 채용 비리가 불거진 것이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김익…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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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등병 죽음의 진실 37년 왜곡, 국가가 4억 배상”

      선임의 지시로 저수지에 들어갔다가 사망한 군인의 유족에게 정부가 4억여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고참 지시를 받고 낚시 그물을 치려다가 저수지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이 37년 만에 드러나자 법원이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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