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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 부른 싸움의 기술…찜질방서 ‘백초크’로 동창 살해한 20대

      죽음 부른 싸움의 기술…찜질방서 ‘백초크’로 동창 살해한 20대

      중학교 동창생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일삼다가 백초크를 걸어 목졸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류호중 부장판사)는 26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21)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애초 기소될 때에는 구속이 됐다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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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마약 동아리 ‘깐부’ 뜬 의사…투약 당일 환자 7명 수술

      새벽 마약 동아리 ‘깐부’ 뜬 의사…투약 당일 환자 7명 수술

      수도권 명문대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대학 연합동아리 ‘깐부’를 통해 대형병원 의사, 상장사 임원 등 동아리와 무관한 이들에게까지 마약이 전파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동아리 회장 염 모 씨를 추가 기소하고, 마약을 투약한 4명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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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투약한 의사, 당일에 7명 수술했다…명문대생 ‘마약 동아리’ 파장

      마약 투약한 의사, 당일에 7명 수술했다…명문대생 ‘마약 동아리’ 파장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를 중심으로 연합동아리를 결성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의 추가 범행이 적발됐다. 검찰은 동아리 회원이 아닌 자들에게까지 마약이 전파된 정황을 포착해 주범인 동아리 회장 등을 추가 기소했다. 동아리 회장으로부터 매수한 마약을 투약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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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영 투자했다가 압수수색?”…SNS서 유명인 사칭하고 다니는 ‘그놈’

      “김신영 투자했다가 압수수색?”…SNS서 유명인 사칭하고 다니는 ‘그놈’

      방송인 김신영이 SNS 등에서 자신을 사칭한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김신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을 공개하며 “속지 마세요. 진짜”라고 적었다.해당 누리꾼은 “어떤 사이트에서 김신영 님을 이상하게 각색하여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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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비장애인보다 10%P 낮아…뇌병변 장애 47% 최하

      [단독]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비장애인보다 10%P 낮아…뇌병변 장애 47% 최하

      지난해 전체 장애인 중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비율이 67%로 비장애인보다 10%포인트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건강검진 수검률을 더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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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의원들에 “말꼬리 잡히지 않도록 언행에 신중 기하자”

      이재명, 의원들에 “말꼬리 잡히지 않도록 언행에 신중 기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당 소속 의원들에게 “말꼬리 잡히지 않도록 언행에 신중을 기하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회 각계 원로들의 평가를 듣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윤종군 원내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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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코앞인데 한낮 30도 한여름 더위…올해 가을은 스쳐갈듯

      10월 코앞인데 한낮 30도 한여름 더위…올해 가을은 스쳐갈듯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낮 더위는 30도에 육박하고 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 경기 의왕시의 일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랐다. 이 밖에 부산이 30.3도, 경남 창원시가 30.2도, 경주시 30.1도 등 전국 곳곳에서 30도…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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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택시, 차간거리 유지-감속 능숙…차선 3개 순식간에 바꿔 ‘아찔’

      자율주행택시, 차간거리 유지-감속 능숙…차선 3개 순식간에 바꿔 ‘아찔’

      26일 오전 1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종합상가 앞. 2.7㎞ 떨어진 선릉역 앞으로 가기 위해 일반 택시를 부르듯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서울 자율차’를 호출했다. 곧 차가 도착해서 탑승했다. 일반 택시와 똑같은 외관의 택시는 “자율주행을 시작합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운행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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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불법 리베이트 혐의’ 고려제약 임직원 2명 구속영장 청구

      檢, ‘불법 리베이트 혐의’ 고려제약 임직원 2명 구속영장 청구

      의사들에게 자사 약을 쓰는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고려제약 임직원 2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6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24일 고려제약 임원 A 씨와 회계 담당 직원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각각 회사의 영업 관리…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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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연인 참변’ 광주 외제차 뺑소니…음주운전이었다

      ‘20대 연인 참변’ 광주 외제차 뺑소니…음주운전이었다

      20대 연인에게 사상 피해를 입힌 광주 외제 승용차 도주치사 사건은 2차 술자리를 이어가기 위한 음주운전이 부른 비극이라는 정황이 드러났다.2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A 씨(32)와 친구(31), 후배(29) 등 3명은 24일 오전 1시경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음식점에서 소주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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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동안 헤맸다” 급성 맹장염 중학생, 병원 전전

      “2시간 동안 헤맸다” 급성 맹장염 중학생, 병원 전전

      급성 맹장염에 걸린 10대 중학생이 병원에서 수술을 거절당해 2시간이나 헤매다 간신히 수술을 받았다. 온종합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경 중학교 3학년인 A 군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거주지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해 집 근처 의원을 방문했다. A 군은 맹장염이 의…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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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학교폭력 피해, 초·중·고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

      서울시 학교폭력 피해, 초·중·고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

      서울시 학교폭력 피해가 초·중·고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교육청이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에…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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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국립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 정원 절반도 못 채워…춘천병원은 전문의 3명 중 2명 70대 이상

      [단독]국립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 정원 절반도 못 채워…춘천병원은 전문의 3명 중 2명 70대 이상

      전국 국립정신병원 5곳에서 일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수가 정원의 절반 가량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립정신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나주·부곡·춘천·공주병원)의 정신과 전문의…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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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7개월 전처 살해뒤 ‘심신미약’ 주장 40대, 징역 40년

      임신 7개월 전처 살해뒤 ‘심신미약’ 주장 40대, 징역 40년

      임신 7개월이었던 전처를 찾아가 잔혹하게 살해하고 심신미약을 주장한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이날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43)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의 보호관찰 처분도 명했다.A 씨는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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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1·2차 개선 없인 넌센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1·2차 개선 없인 넌센스”

      정부가 경증·비응급 환자의 상급종합병원 ‘직행’을 가능한 막고,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골자인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의료계에선 “동네 병·의원과 종합병원의 의료의 질을 그대로 두고 상급종합병원 행을 막겠다는 것은 넌센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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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타야 살해’ 마지막 피의자, 구속심사 출석…“죄송합니다”

      ‘파타야 살해’ 마지막 피의자, 구속심사 출석…“죄송합니다”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의 피의자 3명 중 마지막으로 붙잡힌 30대가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 씨(39)는 이날 오후 1시32분쯤 경남 창원시 창원지법 영장심사장 앞에 도착했다.반바지에 운동복 차림으로 후드 집업과 마…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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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추징금 122억 전액 환수

      검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추징금 122억 전액 환수

      검찰이 불법 주식거래로 실형이 확정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38)를 상대로 122억6000만 원의 추징금 전액을 환수했다.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유민종)는 26일 이 씨를 상대로 추징금 전액을 환수해 국고에 귀속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5~…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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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오늘 심우정 검찰총장에 김 여사 명품백 사건 보고

      검찰, 오늘 심우정 검찰총장에 김 여사 명품백 사건 보고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최종 처분 방향을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보고한다.심 총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주례보고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 받은 뒤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검찰 수사팀은 청탁금지법상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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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귀 들었다”…친형 집 현관문 망치로 부순 50대 징역형

      “마귀 들었다”…친형 집 현관문 망치로 부순 50대 징역형

      친형에게 마귀가 들었다는 망상으로 집 현관문을 망치로 부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특수주거침입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 씨(52)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9월 26일 인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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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소나기로 기온 ‘뚝’…서쪽·내륙 낮밤 일교차↑

      오늘부터 소나기로 기온 ‘뚝’…서쪽·내륙 낮밤 일교차↑

      추석 연휴까지 늦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26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비가 내리고 다음 달 초부터 안개가 낄 전망이다. 서쪽 지방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동안 무더위가 지속돼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송수환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이날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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