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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연기로 병원에 갇힌 환자들…경찰이 구조

      경찰이 소방보다 먼저 화재 현장에 도착해, 병원에 고립된 환자 등 13명을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구로경찰서 구일지구대에 신고 한 건이 접수됐다. 구로구의 한 건물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내용이었다. 김화랑 경사 등 경찰들이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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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사람인데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되나”…김호중 꾸짖은 판사

      “같은 사람인데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되나”…김호중 꾸짖은 판사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3)의 구속심사에서 영장전담 판사가 “똑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은 처벌받으면 안 되고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괜찮은 것이냐”고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낮 12시30…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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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우포늪 출입 제한”

      창녕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우포늪 출입 제한”

      경남 창녕군은 지난 23일 대합면 육용오리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H5N1형)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우포늪 출입을 전면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포늪 탐방로 출입제한은 25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다. 군은 고속도로·국도 입구와 주요 탐방로…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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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밥 시켜놓고 ‘쿨쿨’…옆 테이블 손님, 사복경찰이 따라간 이유

      국밥 시켜놓고 ‘쿨쿨’…옆 테이블 손님, 사복경찰이 따라간 이유

      술기운에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놓고 졸던 손님이 사복 경찰관들의 예리한 촉에 음주운전이 들통났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월 28일 아침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있었다. 당시 송산 지구대 김성수 경장과 김성찬 순경은 밤샘 근무 후 퇴근길에 사복 차림으로 식당에 들러 음식을…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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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 칼부림 예고에 시민들 공포…“1년 전 떠올라”

      서울역 칼부림 예고에 시민들 공포…“1년 전 떠올라”

      “나도 범죄의 대상이 되는 건 아닌지 너무 걱정돼요. 이상한 사람이 다가오진 않는지 주위를 살피며 걷는 중이에요.” 24일 오전 서울역 일대는 기차를 타기 위해 온 시민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평소와는 다른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제복을 입은 경찰과 철도경찰이 길목마다 배치돼 있었고,…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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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못박았지만…학칙개정 안된 대학 10곳 등 진통 여전

      의대증원 못박았지만…학칙개정 안된 대학 10곳 등 진통 여전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이 학내에서 부결된 대학의 경우 조건부 승인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정도의 논의가 있었다. 다른 이슈는 없었고 참석자 전원이 동의해 40분 만에 승인 결정을 내렸다.”24일 오후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참석자는 회의 분…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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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유병언 불법감청’ 의혹 공무원 21명 불기소 처분

      검찰, ‘유병언 불법감청’ 의혹 공무원 21명 불기소 처분

      검찰이 세월호 참사 수사 당시 ‘유병언 불법 감청 의혹’에 연루된 피고발인 21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정원두 부장검사)는 이날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과정에서 국군기무사령부 장비와 전파관리소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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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文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 조국·임종석 무혐의 결론

      검찰, ‘文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 조국·임종석 무혐의 결론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혐의로 고발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된 조 대표와 임 전 실장을 비롯해 김상곤 전 사…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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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르기 물질 미표시 ‘체중조절 조제식품’·식중독균 ‘포장육’ 회수

      알레르기 물질 미표시 ‘체중조절 조제식품’·식중독균 ‘포장육’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포장육’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맛과벗’(경기 김포시 소재)이 제조하고 ‘미스터네이처’(광주 광산구 소재)가 판매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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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차 뒷자리에 놓인 현금 누가?…CCTV 담긴 모습에 감동

      경찰차 뒷자리에 놓인 현금 누가?…CCTV 담긴 모습에 감동

      지갑을 분실했던 노인이 경찰관들의 세심한 배려에 몰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갔다는 사연이 감동을 준다. 경찰청은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전 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에서 일어난 감동 영상을 전했다. 영상에 따르면, 당시 지팡이를 짚은 80대 초반의 노인이 힘겹게 지구대로 걸어들어왔…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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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전공의 2명 참고인 조사… 의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

      경찰, 전공의 2명 참고인 조사… 의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로부터 병원이탈 등에 대한 법률 자문 지원을 받고 온라인에 후기를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사직 전공의 2명을 불러 조사한다. 의협 전현직 간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수사받는 사건의 참고인 신분이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다음 주에 전공의 2명을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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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엇나간 친구들…성매매 업소 운영 동창 뒤봐준 경찰, 2심도 실형

      엇나간 친구들…성매매 업소 운영 동창 뒤봐준 경찰, 2심도 실형

      동창이 운영하는 성매매 업소의 편의를 봐주고 그 대가로 뇌물을 받은 전 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문주형 김민상 강영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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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 군부대 사격장서 산불…헬기 2대 투입 진화 중

      인제 군부대 사격장서 산불…헬기 2대 투입 진화 중

      24일 오후 3시 29분쯤 강원 인제 서화면 서화리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당국은 인력 26명, 헬기 2대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곳은 군 사격장으로 차량 진입은 불가능해 헬기로만 진화가 가능하다. 당국…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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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조, 두번째 대규모 단체행동 나서

      삼성전자 노조, 두번째 대규모 단체행동 나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두 번째 대규모 단체행동에 나서 영업이익과 연동한 성과급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삼성 노조의 상급단체가 아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조합원 약 200명이 이례적으로 동참했다. 문화행사 형식으로 열린 집회에 연예인 공연도 동반되면서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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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연금개혁, 특위 통해 여야 협의가 우선”

      대통령실 “연금개혁, 특위 통해 여야 협의가 우선”

      대통령실은 연금개혁 문제와 관련해 “국회내 연금특위를 통해 여야가 심도있게 협의해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4일 뉴시스에 “정부는 그동안 국회 차원의 논의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논의를 적극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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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홍준표, 퀴어축제 방해○…모욕·명예훼손X”

      법원 “홍준표, 퀴어축제 방해○…모욕·명예훼손X”

      행정대집행 사유가 없음에도 집회 개최를 저지한 대구시와 이를 지시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퀴어문화축제에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구지법 민사21단독 안민영 판사는 24일 원고 대구퀴어문화축제가 피고 대구광역시와 홍준표 대구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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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 만의 ‘의대증원’ 확정…내년 신입생 1509명 늘어난다

      27년 만의 ‘의대증원’ 확정…내년 신입생 1509명 늘어난다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절차가 공식 마무리됐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이에 따라 전국 의대 40곳은 내년도 신입생으로 4567명을 선발하게 됐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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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文정부 블랙리스트’ 조국·임종석 무혐의 결론

      검찰, ‘文정부 블랙리스트’ 조국·임종석 무혐의 결론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과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등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봤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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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 중 떨어진 휴대폰 줍다 사망사고 낸 화물차 운전자 결국…

      운전 중 떨어진 휴대폰 줍다 사망사고 낸 화물차 운전자 결국…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던 중 차량 내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기를 줍다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견인차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1심에서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에게 금고 2년을…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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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 추정 정황 식별돼”

      합참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 추정 정황 식별돼”

      최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의 발사 준비가 추정되는 정황들이 식별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4일 밝혔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 및 추적하고 있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동창리는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이 위치한 곳이다.…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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