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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점포서 잠옷 입고 8시간 무전취식…경찰 출동에 냉장고로 문 막기도

      무인점포서 잠옷 입고 8시간 무전취식…경찰 출동에 냉장고로 문 막기도

      강원도 춘천의 한 무인점포에서 40대 남성이 8시간 동안 매장 문을 걸어 잠그고 무전취식하다 적발됐다. 그는 경찰이 출동하자 가게 입구를 냉장고로 막고 저항하기도 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절도,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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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 나쁘게 생겼네”…택시기사 폭행한 만취 50대男 구속 기로

      “기분 나쁘게 생겼네”…택시기사 폭행한 만취 50대男 구속 기로

      술에 취해 택시 기사의 얼굴이 기분 나쁘다며 맨손으로 수차례 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돼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14일 오전 1시10분께 5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운전자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자정께 서울 도봉구…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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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꽁꽁 가린채…여친살해 의대생 檢송치

      얼굴 꽁꽁 가린채…여친살해 의대생 檢송치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의대생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사거리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연인 관계였던 B 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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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복 입고 등교한 고교생, 교사 제지받자 밀치고 욕설

      사복 입고 등교한 고교생, 교사 제지받자 밀치고 욕설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사복 차림으로 등교하다 교사에게 제지당하자, 교사를 폭행하고 욕설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귀포시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 군(16)은 지난달 19일 오전 8시 30분경 사복을 입고 등교하던 자신을 제지…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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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석, 인사 조율 질문에 5초 침묵…“말씀드리지 않겠다”

      이원석, 인사 조율 질문에 5초 침묵…“말씀드리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모두 교체된 가운데, 수사를 지시했던 이원석 검찰총장은 14일 “어느 검사장이 오더라도 수사팀과 뜻을 모아 일체의 다른 고려 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원칙대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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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시간 경찰조사 마친 임성근 “일점일획 거짓없이 성실히 임했다”

      22시간 경찰조사 마친 임성근 “일점일획 거짓없이 성실히 임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고 수사 외압 의혹’에 관한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2시간 동안 강도 높은 밤샘 조사를 받고 14일 오전 귀가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임 전 사단장을 전날 오전 9시경부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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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 안 왔는데요”…라이더 울리는 상습 환불 ‘배달거지’

      “배달 안 왔는데요”…라이더 울리는 상습 환불 ‘배달거지’

      음식을 가져가 놓고도 배달받지 못했다며 환불을 요구하는 이른바 ‘배달거지’로 인해 배달기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14일 YTN에 따르면, 지난해 크리스마스 새벽,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로 음식을 가져간 배달기사 A 씨는 분명히 '문 앞' 배달을 완료했는데, 몇 시간 뒤…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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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재료 빼돌린 고교 교사…중고장터서 팔다 걸렸다

      급식재료 빼돌린 고교 교사…중고장터서 팔다 걸렸다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 급식 재료를 몰래 빼돌려 중고장터에 팔다가 덜미가 잡혔다. 13일 MBN 보도에 따르면 전북 익산 소재 한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현직 교사가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장터에 판매했다. 딸기잼과 쫄면·우유·참치액·당면 등 중고장터에 올라온 판매 글만 30건이 넘…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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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안하지 않냐” 질문에도 묵묵부답…‘연인 살해’ 의대생 檢 송치

      “미안하지 않냐” 질문에도 묵묵부답…‘연인 살해’ 의대생 檢 송치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최모(25)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검은색 트레이닝복 차림의 최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흰 마스크와 검은색 야구모…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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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고양이 밥주고 새우 잡아와” 부하 괴롭힌 가스기술공사 과장

      “개·고양이 밥주고 새우 잡아와” 부하 괴롭힌 가스기술공사 과장

      부하 직원에게 개·고양이 사육 등을 지시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이 징계 처분을 받았다.14일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인정된 과장급 직원 A 씨가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다.A 씨는 2016년~2022년 부하직원 3명과 함께 천연가스 배관망 굴착공사 현장에서 현…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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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배범 쫓고있다”…지구대 전화해 여성 7명 정보 빼낸 전직 경찰

      “수배범 쫓고있다”…지구대 전화해 여성 7명 정보 빼낸 전직 경찰

      현직 경찰을 사칭해 지구대에서 여성 7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전직 경찰이 구속됐다. 충북청주흥덕경찰서는 13일 공무원자격사칭,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씨(64)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6분경 청주의 한 지구대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같…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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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도로서 SUV가 화물차 들이받아…20대 운전자 숨져

      영동고속도로서 SUV가 화물차 들이받아…20대 운전자 숨져

      14일 오전 4시쯤 경기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동수원 나들목 부근에서 SUV 차량이 작업용 화물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을 몰던 20대 운전자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작업용 화물 차량차는 터널 안…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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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22시간 밤샘 조사…“성실하게 조사 임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22시간 밤샘 조사…“성실하게 조사 임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2시간이 넘는 고강도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임 전 사단장은 14일 오전 7시 25분쯤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1기동대에서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저는 고(故) 채 상병 부모님께…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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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강화 무더위에 작황 ‘들쑥날쑥’…‘히트플레이션’ 밥상 덮친다

      반복·강화 무더위에 작황 ‘들쑥날쑥’…‘히트플레이션’ 밥상 덮친다

      사과와 배 등을 포함한 식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재배 면적과 생육 상태 등은 기후변화 영향이 가장 크다. 특히 올리브유 등 기호식품을 주로 재배하는 유럽과 대규모 경작하는 남아메리카·동남아시아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작황이 들쑥날쑥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를 덮쳤던 ‘…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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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맑고 쾌청 한낮 29도 초여름 더위…15~20도 일교차

      전국 맑고 쾌청 한낮 29도 초여름 더위…15~20도 일교차

      14일 화요일은 전국이 맑지만 일교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8~16도,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1분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2.7도 △인천 13.4도 △춘천 …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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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대문 앞에 대변, 개라고 생각했는데…범인은 견주

      매주 대문 앞에 대변, 개라고 생각했는데…범인은 견주

      한 가정집 대문 앞에 매주 대변을 보고 간 범인의 정체가 CCTV 확인결과 산책나온 여성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린 제보자 A 씨는 “저희 부모님 집 담벼락 대문 앞에 똥이 있었다. 1~2주에 한번은 꼭 있었다”며 “강아지 똥일 것이라고 생각해 그냥 넘…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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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고 위조’ 윤 대통령 장모 오늘 가석방…구속 299일만

      ‘잔고 위조’ 윤 대통령 장모 오늘 가석방…구속 299일만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구속 299일만에 출소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최씨를 비롯한 650명을 가석방한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지난 8일 최씨에 관…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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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규, 진돗개 혐오·몰카 논란…견주 “동의 없었다”

      이경규, 진돗개 혐오·몰카 논란…견주 “동의 없었다”

      방송인 이경규의 새로운 웹예능 ‘존중냉장고’가 진돗개 입마개를 강요하고 시민들의 모습을 동의 없이 촬영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로 ‘존중 냉장고’ 영상을 공개했다. 회차별 ‘존중 리스트’를 모두 실천…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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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위 8명중 6명 “300~1000명 증원해야”… 종합병원 경영자들은 “3000명 더 뽑아야”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는 전문가와 병원단체에서 필요하다고 추산한 의대 증원 규모도 다수 포함돼 있다. 전문가 중에는 ‘1000명 이하’를 언급한 사람이 많았는데, 중급 병원 단체에선 ‘3000명 증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10일 정부가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의사인력 전문위원회(…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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