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특별 이벤트 ‘천원의 고기페스타’로 학생들 아침식사 챙겨
유한대가 1000원 짜리 아침밥을 판매하는 특별 행사 ‘천원의 고기페스타’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유한대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대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
- 2024-11-1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유한대가 1000원 짜리 아침밥을 판매하는 특별 행사 ‘천원의 고기페스타’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유한대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대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
한국아동복지협회는 11일 제1회 한국아동복지대회를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더K호텔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동복지 관계자, 해외아동복지전문가, 학계, 정계(보건복지부, 국회보건복지위원 등)가 모여 국내 아동복지 정책현안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국제교류를 통한 정책협력 …
승객들의 하차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차량을 출발시켜 승객을 도로에 떨어지게 한 60대 버스기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기소된 시내버스 운전기사 A 씨(60)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 씨…
조지호 경찰청장은 지난 주말 민주노총 집회에서 ‘경찰의 강경 진압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고 경찰 부상자가 105명”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경찰은 집회를 주도한 민주노총 위원장 등 집행부 7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조 청장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마늘가게에서 192억 원, 쌀가게에서 41억 원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이 도를 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특단의 조치에 나선다. 기존 연 1회였던 이상거래 현장조사를 매달 실시하고, 적발된 부정유통 가맹점은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
‘성남FC 후원금 의혹’ 재판에서 재판장이 ‘1일 직무대리’ 발령을 받고 공판 직무를 수행중인 A검사에게 퇴정명령을 내렸다.A검사와 재판에 참여한 다른 검사 4명도 ‘재판장의 자의적인 해석’이라며 전원 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1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
경북경찰청은 11일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 등)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미용사인 A 씨는 지난 8일 경북 구미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 B 씨와 그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0…
사망한 뒤 1년 넘게 냉동고에 보관되어 있던 70대 남성이 사망 전 제기한 이혼 소송을 아들이 대신 진행해 지난 4월 확정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들은 부친 시신을 냉동고에 보관한 장본인이다.다만 현행법상 당사자의 재심 청구 외에 법원이 직권으로 판결 효력을 중단할 수는 없는 …
충북 제천·단양과 강원 영월 지역 선후배로 구성된 불법 사금융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서민들에게 단기·소액을 빌려준 뒤 연 1000%부터 최대 5만5000%의 초고금리 이자를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청주지검 제천지청은 무등록 대부업체 조직원 15명을 검거해 5명을 대부업법 위…
의도적으로 편의점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탁자에 컵라면 국물을 쏟은 혐의를 받는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검찰에 넘겨졌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6일 소말리아 유대계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소말리는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화천 토막 살인’ 피의자인 30대 남성 육군 장교가 피해자인 30대 여성 군무원을 가장해 피해자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취소하려던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이 남성인 것을 알고도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조지호 경찰청장은 ‘시스템 보완’을 시사했다.이와 함께 계획 범죄 여부에 대해서도 수…
N번방(디지털 성범죄)을 모방한 채팅방을 만들어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비롯해 수백건이 넘는 음란물을 공유·배포한 20살과 19살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배포) 교사, 성폭력범죄의 처벌…
형사 미성년자 보호 기간을 갓 넘긴 상태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중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군(14)에 대해 징역 장기 2년 6개월·단기 2년을 선고했다.…
경기도 내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20대 여성 팀원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김상현 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
국가정보원(국정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해 체포된 중국인 관광객이 이틀간 조사받은 뒤 석방됐다.1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40대 남성 A 씨를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고 밝혔다.경찰은 A 씨에게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출국정지는 외국인에 대한 출국 …
올겨울 북극 해빙 면적이 줄어들어 한기가 강하게 남하하며 강추위를 부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김주홍 극지연구소 박사는 ‘북극 현황과 한반도 겨울 기상·기후 영향’ 브리핑에서 “북극 해빙이 줄어들며 열 방출이 증가한다”며 “북극의 찬 공기가 남하해 한반도에 한…
4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135금성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이 흐른 가운데 심해를 수색할 수 있는 민간 구난업체가 본격적으로 투입된다.11일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10일) A 업체 소속 심해잠수사 4명이 사고 해역에 도착한 데 이어 이날 7명이 추가로 도착할 예정…
드론으로 국가정보원 건물을 촬영하다 붙잡힌 중국인 관광객이 이틀간 조사를 받고 지난 10일 늦은 밤 석방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A 씨가 조사를 받고 전날 귀가 했다고 11일 밝혔다.다만 경찰은 A 씨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출국금지는 내…
누범기간 중 계속해서 보복폭행, 모욕, 절도 등 범행 저지른 승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폭행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스님 A(59)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4일 오전 …
제주해양경찰청과 해군이 지난 8일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 수중수색에 심해잠수사를 투입한다.11일 제주해양경찰청은 이날 함선 47척과 항공기 8대를 투입,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주간수색을 진행 중이다. 또 소방인력 등을 동원해 해안가 수색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