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 휘둘러 아내 살해한 70대 남성 현행범 체포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9일 살인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9시 1분쯤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때려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한 뒤 4분 만에 현장에 출동…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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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9일 살인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9시 1분쯤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때려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한 뒤 4분 만에 현장에 출동…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3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은 내달 1일 서울 시내에서 2만5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민노총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
노인을 상대로 건강기능보조식품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검거됐다.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유사수신, 사기 혐의로 사기조직 10명을 검거하고, 70대 업체 대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서…
‘연쇄 보험 살인 사건’을 벌인 희대의 범죄자 엄인숙의 얼굴이 공개됐다. 29일 ‘STUDIO X+U’는 여성 범죄자들의 잔혹 범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의 예고편에서 엄인숙의 모자이크 되지 않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연쇄살인마 엄인숙이 자신의 두 번째 남편…
미국에서 4월 초 13억 달러(약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파워볼(로또) 1등 당첨자가 암 투병을 하고 있는 라오스 출신의 이민자로 밝혀졌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포틀랜드에 사는 쳉 새판(46)은 이날 오리건주 복권협회가 개최한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에…
앞으로 연간 소득 336만 원 미만, 재산 450만 원 미만 건강보험 가입자는 보험료를 체납했어도 보험급여가 제한되지 않는다.보건복지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가 6회 이상 월 건강보험료를 체납…
오는 9월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 인감증명서를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하는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30일 국무회의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바른 의료용 마약류 사용법 안내에 나선다. 식약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약사, 소비자단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참여하는 소통 협의체 첫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식약처에서 발표한 ‘마약류 …
술에 취한 상태로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29일) 오후 9시께 살해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경찰은 “무언가 깨지고 부서지는 소리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한 공립고등학교의 현직 교사가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10대 여학생 2명을 들이받아 중상을 입혔으나, 여전히 별다른 조처 없이 해당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 지역 한 고등학교 부장 교사인 50대 A 씨는 지난 1월 9일 오후 8시경…
여야는 30일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대표단 500인이 제시한 ‘더 내고 더 받는’ 방향의 개혁안을 논의한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론화위원회 공론화 결과 및 공론화 의제 대안 재정추계를 보고 받는다. 앞서 공론화위는 500명의 시…
지난 29일 의대생 집단행동으로 학사 파행을 빚어 오던 의과대학 전체 40곳 중 34곳이 수업을 재개했다고 교육부가 30일 밝혔다. 예과 1학년을 빼고 예과 2학년부터 본과 4학년까지 1개 학년이라도 수업을 연 의대를 집계한 결과다. 전날 의대 6곳이 수업을 재개하지 못했다는 이…
대통령 및 국빈 행사 수행경호를 맡는 경호경찰 부대장이 대기발령됐다.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22경호부대장인 A 경정이 25일자로 대기발령됐다.A 경정은 개인 일탈 의혹이 확인돼 이 같이 조처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뉴스1)
주민센터를 찾아 “이사비용을 달라”는 불합리한 요구를 하며 공무원을 폭행한 악성 민원인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 29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50대 여성 A 씨의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강서구 화곡동 한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 …
지인들의 신용카드로 100억원이 넘게 결제하며 카드깡 내지 돌려막기 방법으로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0·여)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경기도가 오는 5월 1일 오후 2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알리는 ‘대국민 보고회’를 연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 홀에서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선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 시장·군수, 도의원, 국회의원, 민관합동추진위원, 도민 등 300여명이…
‘기후 위기’, 이제 우리 삶에서 뗄 수 없는 문제다. 정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조정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에 대한 소식은 매년 끊이질 않는다. 특히 작년 여름은 사상 최악의 더위로 손꼽히며…
식당 밖에 나가서 흡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한 20대 여성을 맥주병으로 내려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남부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맹현무) 심리로 열린 A 씨의 특수상해 항소심에서 검찰은 원심과 같은 3년 6개월 형…
신축 아파트에 입주했던 70대 노부부가 6년간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아 추운 겨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부는 6년이 지난 뒤에야 보일러 시동장치가 옆집과 잘못 연결돼있다는 걸 알게 됐다.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보일러 시동장치가 잘못 연결돼 매년 겨울, 집에…
화요일인 30일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녁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제주도에, 늦은 밤부터 전남동부와 경상권, 충북남부에 비가 내리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3도, 최고기온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