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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50세대 “물가-민생 무심한 정권 심판” vs “野 막말 후보 많아”… 6070세대 “탄핵 운운 거대야당 심판” vs “의정갈등 대통령 책임”

      “민생에 무심한 정권을 심판하겠다.”(40대 직장인)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걸 막겠다.”(60대 요양보호사)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한 유권자들은 세대별로 ‘정권 심판’과 ‘거야(巨野) 심판’을 두고 엇갈린 표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 4050세대의 표심은 전반…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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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에 세금 내려 주소도 옮겼죠”…어느 자수성가 기업가의 수구초심[서영아의 100세 카페]

      “고향에 세금 내려 주소도 옮겼죠”…어느 자수성가 기업가의 수구초심[서영아의 100세 카페]

      회사를 떠난 후배가 책 한 권을 썼다며 보내왔다.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희망마루)’라는 제목의 중견기업 회장 일대기다. 중졸 흙수저 출신인 주인공이 책읽는 습관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자수성가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철학이 담겨 있었다.무엇보다 그의 진심 어린 고향사랑에 마음이 …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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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의대증원 중단하고 정원 논의를”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의대증원 중단하고 정원 논의를”

      전국 20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하고 의대 정원 등을 포함해 의제 제한 없이 의료계와 논의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저녁 온라인 비공개 5차 총회를 열어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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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테네그로 대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

      몬테네그로 대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

      동유럽 발칸반도의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5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33)에 대한 한국 송환을 최종 보류했다고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등이 이날 보도했다.대법원은 이날 권 씨에 대한 한국 송환 결정을 무효로 하고 사건을 원심으로 돌려…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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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열렸다 [청계천 옆 사진관]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열렸다 [청계천 옆 사진관]

      동해안 최북단 어장인 강원 고성군 저도(猪島)어장이 5일 개방되었습니다.강원 고성군 대진항에는 짙은 어둠이 그대로 남아있지만 오전 4시부터 어민들과 해녀들이 올해 첫 입어를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어둠 속에 불을 밝힌 어선들이 해상에 미리 나가 해경의 신호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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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떠난 아들 기리며…모교 창원대에 1억 기부한 부부

      먼저 떠난 아들 기리며…모교 창원대에 1억 기부한 부부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부부가 아들의 모교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연이 알려졌다.국립창원대는 고(故) 손성혁 씨의 부모가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고 5일 밝혔다.손성혁 씨는 지난 2019년 국립창원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전체 학점 평균 4.3점을 기록할 만큼 학업 성취도가…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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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헬기부품 원가 조작’ 국고 299억 편취한 업체 대표 불구속 기소

      검찰, ‘헬기부품 원가 조작’ 국고 299억 편취한 업체 대표 불구속 기소

      헬기 부품의 가격을 부풀려 정부 기관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299억 원의 국고를 편취한 헬기 납품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이지형)는 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를 받는 헬기 부품 수입·수리업체 A사 대표 등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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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심곡항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해경, 선원 2명 구조

      동해 심곡항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해경, 선원 2명 구조

      5일 오후 1시 44분쯤 강원 동해시 심곡항 동쪽 3㎞ 해상에서 2.99톤급 어선 A 호가 기관실 침수로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동해해경은 “기관실 침수로 엔진이 정지 됐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과 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기관 고장 직후 인근 어선에 의해 예인되던 A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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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부대서 기름 4t 유출…포항 하천으로 흘러들어

      미군부대서 기름 4t 유출…포항 하천으로 흘러들어

      경북 포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인 ‘캠프 무적’에서 기름이 유출돼 하천에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미군부대 내에서 경유 4t이 외부로 유출됐다. 유출된 기름은 인근 하천으로 흘러 유입됐다.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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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정자교 붕괴 1년’ 상처는 아직… 시민들 “언제 정상화하나”

      ‘분당 정자교 붕괴 1년’ 상처는 아직… 시민들 “언제 정상화하나”

      2024년 4월 5일 오후, 분당 정자교가 붕괴한 지 1년째 된 날이다. 탄천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 사이로 붕괴한 정자교는 여전히 철골을 드러내고 있었다. 1년 전 그날의 상처가 여전히 남아있는 듯했다. 당시 붕괴한 인도는 큰 철제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었고, 사람들은 옆 도로를 좁…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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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문항’ 같은 비례대표 투표…‘지역구만 투표’ 후 퇴장하기도

      ‘킬러문항’ 같은 비례대표 투표…‘지역구만 투표’ 후 퇴장하기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이 38개에 달하며 역대 최장 51.7㎝의 투표용지가 등장한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부터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가 고령층 유권자들에게 마치 수험생들의 ‘킬러문항’ 같은 골칫거리(?)가 되며, 대전에서 지역구 국…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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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이 지하실 갇혀있다”…보이스피싱 막은 은행 직원들

      “아들이 지하실 갇혀있다”…보이스피싱 막은 은행 직원들

      강원 평창군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수천만 원을 날릴 뻔한 남성이 은행직원들의 기지와 경찰의 도움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5일 평창경찰서에 따르면 조영란 전무와 이찬건 서기는 지난 1일 평창 대관령신협 본점에서 50대 남성이 예금 중도해지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상한 낌새를…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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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표소서 아내에 “이거 찍어”…제지하는 선관위 폭행한 80대 체포

      기표소서 아내에 “이거 찍어”…제지하는 선관위 폭행한 80대 체포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에게 특정후보에 투표하라고 강요하다 이를 제지하는 직원을 폭행하고 난동 부린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 10분경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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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서 숨진 8세 남아 부검서 “눈부위 출혈 사망 이를 정도 아냐”

      강릉서 숨진 8세 남아 부검서 “눈부위 출혈 사망 이를 정도 아냐”

      강원 강릉의 한 주택에서 8세 남자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기관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소견에서는 ‘눈 멍자국이 사망원인’은 아니다는 부검 결과를 내놨다. 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A 군(8)의 부검을 진행한 국과수는 ‘왼쪽 눈부위 피하…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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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질러서 다 죽일거야” 기름통 들고 지구대 찾아간 50대

      술에 취한 상태로 인천의 한 지구대에 찾아가 불을 지르려고 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9시50분께 서구 왕길동 검단지구대에서 미리 준비한 휘발유…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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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갖고 싶어 신생아 매수한 부부 징역 2~4년형 가볍다” 검찰 항소

      “딸 갖고 싶어 신생아 매수한 부부 징역 2~4년형 가볍다” 검찰 항소

      검찰이 딸을 키우고 싶다는 욕심에 신생아 5명을 인터넷을 통해 매수하고 학대한 40대 부부에게 구형보다 적은 형을 선고한 원심은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대전지검은 5일 아동매매, 아동학대, 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48·여)와 B씨(46)에게 각각 징역 4년, 징역 2년…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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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바다 불법조업 중국 어선 잡았다…500㎏ 슬쩍

      제주 바다 불법조업 중국 어선 잡았다…500㎏ 슬쩍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 어선을 관계당국이 적발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조업 일지 미기재 혐의로 불법 중국 어선 A(2척식저인망, 111t, 승선원 12명)호를 나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호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방 약 80㎞ 해상에서 아귀, 가자미 등…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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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자재 없어져 CCTV 돌렸더니…남성 다가와 ‘쓱’

      식자재 없어져 CCTV 돌렸더니…남성 다가와 ‘쓱’

      매장 앞에 배달된 식재료를 도난 당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4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택배 도난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가게 운영 1년 차 사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퇴근 후 온 택배, 정리하러 가기는 그래서 놔…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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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륜 의혹’ 강경준, 상간녀 남편과 합의 불발…소송 진행

      ‘불륜 의혹’ 강경준, 상간녀 남편과 합의 불발…소송 진행

      배우 강경준이 상간 소송 합의에 실패했다. 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03-3단독(조정)은 A 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의 조정사무수행일을 연기하고 조정을 하지 아니하는 결정(조정부적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강경준과 원고 A 씨는 해당 결정에 불복…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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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 출산축하금이 1천만원…KAI “셋째부터는 3천만원 준다”

      첫째 출산축하금이 1천만원…KAI “셋째부터는 3천만원 준다”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KAI는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 시 자녀 수와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 원, 셋째 이상 30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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