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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시험지 늦게 내?” 학생에 소리 지른 초등교사 2심도 ‘벌금 700만원’

      “왜 시험지 늦게 내?” 학생에 소리 지른 초등교사 2심도 ‘벌금 700만원’

      시험지를 늦게 냈단 이유로 학생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학대한 초등학교 교사에게 2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A 씨(54)…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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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유튜버 공범 1명 더 있을 수도…“계속 수사”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유튜버 공범 1명 더 있을 수도…“계속 수사”

      전국 4·10 총선 투표소 및 개표소에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공범이 1명 더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한 40대 A 씨를 도운 공범 B 씨에 대해 입…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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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란·구운달걀 제조업체 4곳 ‘위생 불량’…1건 대장균 검출

      액란·구운달걀 제조업체 4곳 ‘위생 불량’…1건 대장균 검출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의 제조에 많이 사용하는 액란과 간식으로 섭취하는 구운달걀 등을 생산하는 4개 알가공품 제조업체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4~15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189개 알가공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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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병실 환자 소화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70대, 무죄 확정 왜?

      같은 병실 환자 소화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70대, 무죄 확정 왜?

      같은 방 환자를 때려 숨지게 한 70대 노인이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씨(77)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 앞서 박 씨는 2021년 8월 7일 새벽 부산의 한 병…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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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 거래사이트 해킹…개인정보 435만건 빼돌려 판매한 해커

      중고차 거래사이트 해킹…개인정보 435만건 빼돌려 판매한 해커

      중고차 매매사이트를 해킹해 얻은 개인정보 435만건을 빼돌려 판매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정영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A 씨(37)에 대한 원…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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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폰 보조배터리 ‘펑’… 광주 아파트 화재로 1명 병원 이송

      핸드폰 보조배터리 ‘펑’… 광주 아파트 화재로 1명 병원 이송

      5일 오전 2시3분쯤 광주 남구 노대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 씨(45)가 손목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로 작은방 5㎡와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됐으나 불은 자체적으로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핸드폰 충전 보조배터리가 터져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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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집에 빨리가려다 갯벌에 고립된 70대…30여분 만에 구조

      한밤 집에 빨리가려다 갯벌에 고립된 70대…30여분 만에 구조

      한밤 중 70대 남성이 갯벌에 고립됐다가 30여 분 만에 구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4분쯤 경기 시흥시 월곶동 방산대교 인근 갯벌에 A 씨가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이용해 구조작업을 벌였고,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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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차별폭행에 식물인간 된 딸…“사과 없는 가해자 징역 5년 구형” 분통

      무차별폭행에 식물인간 된 딸…“사과 없는 가해자 징역 5년 구형” 분통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간 외동딸이 한 남성의 폭행으로 인해 사지마비 식물인간이 됐다는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 딸아이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 씨는 “2023년 2월 6일 절친들과 즐겁고…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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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주차 본적 있나요?” 주차선서 툭 튀어나와 통행 막아

      “이런 주차 본적 있나요?” 주차선서 툭 튀어나와 통행 막아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선 밖으로 한참 튀어나와 다른 주민들의 차량 통행을 막은 차량 사진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한 차량이 통로를 막은 채로 주차돼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이런 주차를 보신…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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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기혼 직장인 60% “결혼, 최대 장점은 심리적 안정”

      2030 기혼 직장인 60% “결혼, 최대 장점은 심리적 안정”

      기혼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결혼이 직장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느끼고 있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심리적 안정을 꼽았다. 5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2030 직장인 기혼남녀 대상 ‘결혼과 직장생활’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2%는 결혼이 ‘남녀 모두에게 긍정적…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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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소리 기분 나빠서” 길 가던 여고생 살해하려 한 50대 1심 징역 6년

      “웃음소리 기분 나빠서” 길 가던 여고생 살해하려 한 50대 1심 징역 6년

      웃음소리가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길 가던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50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51)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1…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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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생일에 아내 살해한 남편…선처 호소에 판사가 한 말은?

      딸 생일에 아내 살해한 남편…선처 호소에 판사가 한 말은?

      딸의 생일에 아내와 말다툼하다 살해한 후 도주했다가 자수한 40대 남편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4일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조영기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23일 낮 12시 30분경 경기 의정…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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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처럼 키우고 수확하고 다시 심고 ‘숲의 선순환’

      벼처럼 키우고 수확하고 다시 심고 ‘숲의 선순환’

      “건강한 나무를 얻으려면 곡식을 키우는 것처럼 좋은 묘목을 길러내는 게 중요하죠.”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로토루아시 양묘장에서 만난 직원 로런 앤더슨 씨(34)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의 논밭처럼 평지에 펼쳐진 양묘장에는 라디에타 소나무 묘목 1800만 그…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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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의사 증원, 전공의 입장 존중”… 전공의 대표, 면담뒤 “의료의 미래 없어”

      尹대통령 “의사 증원, 전공의 입장 존중”… 전공의 대표, 면담뒤 “의료의 미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표와 면담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 반발해 2월 19일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를 시작으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지 45일 만이다. 의정(醫政) 갈등 장기화 국면에…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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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결 실마리’ 기대했던 의사단체들 “시각차만 확인”

      의사단체들은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의료 공백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면담에서 최대 쟁점인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의견 접근이 이뤄지지 않은 데다 박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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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 전날 만남에… 與 “전공의와 소통 물꼬” 野 “총선용 쇼 아니길”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위원장의 만남이 성사되자 여야는 4·10총선에 미치게 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여당은 “소통에 나선 대통령의 모습을 투표장에 가기 직전 유권자들에게 각인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만…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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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잦은 뉴질랜드, 유연한 ‘목재건축’ 선호

      지진 잦은 뉴질랜드, 유연한 ‘목재건축’ 선호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로토루아시에 있는 산림과학원(SCION)에 들어서자 10m에 달하는 높은 층고가 한눈에 들어오는 1층 로비에선 알싸한 숲 향이 느껴졌다. 뉴질랜드 정부 국가조사연구소인 산림과학원 건물은 목재로 지어졌다. 건물 뼈대와 바닥, 계단 등 눈길이 닿는 곳곳…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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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신주 깔린 충주 70대, 병원 ‘수용 거부’후 100km 이송 사망

      전신주 깔린 충주 70대, 병원 ‘수용 거부’후 100km 이송 사망

      지난달 22일 충북 충주시에서 전신주에 깔린 70대 여성이 병원 3곳에서 수용 불가 통보를 받고 사고 발생 9시간 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병원을 이탈한 2월 19일 이후 충청권에서만 병원 이송을 거부당하고 사망한 세 번째 사례가 나온 것이다.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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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 맞아 인천가족공원묘지 찾은 성묘객

      한식 맞아 인천가족공원묘지 찾은 성묘객

      한식(寒食)을 하루 앞둔 4일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묘지를 찾은 한 가족이 우산을 펼쳐든 채 성묘를 하고 있다.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꼽히는 한식은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다.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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