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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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10명중 4명 “통일 필요하지 않고 불가능”

      우리 국민 중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5%로 관련 조사 이래 가장 높았다. 특히 2030 청년층은 통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45%를 넘었다. 2일 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약 3주간 전국 17개 시도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

      •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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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첫삽 “월계~대치 50분→10분대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위한 공사가 15년 만에 첫 삽을 떴다. 공사가 끝나면 월계나들목(IC)에서 대치나들목 구간 통행에 걸리는 시간이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서울시는 성북구 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열고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

      •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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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수도권 학교 50곳중 47곳 석면 노출 위험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수도권 유치원 및 학교 50곳 중 47곳(94%)에서 균열이나 파손 등이 있었음에도 제대로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석면은 1급 발암 물질인 만큼 교육현장에서 학생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

      •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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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서 아이오닉 전기차 화재…1시간 30여분만에 진화

      수원서 아이오닉 전기차 화재…1시간 30여분만에 진화

      2일 오후 4시 58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의 한 노상에 있던 아아오닉5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6시3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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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 차에 매단 채 운전…면허취소 기준 2배 이상 ‘만취’였다

      경찰관 차에 매단 채 운전…면허취소 기준 2배 이상 ‘만취’였다

      2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서 음주 측정에 나선 경찰을 차에 매단 채 운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 직후 측정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의 2배가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채널A에 따르면 경찰은 2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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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디올백 고발’ 열달만에 무혐의 처분 “법률가 양심 따라 결론”

      檢, ‘디올백 고발’ 열달만에 무혐의 처분 “법률가 양심 따라 결론”

      “일체의 다른 고려 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수사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피고발인들을 기소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최재영 씨를 모두 무혐의 처분…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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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승자는?…정근식·조전혁 서울교육감 선거 승리 ‘결의’

      16일 승자는?…정근식·조전혁 서울교육감 선거 승리 ‘결의’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3일 시작되면서 보수·진보 단일후보도 승리를 결의하며 출정 준비를 마쳤다.진보 진영 단일 후보인 정근식 후보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함께 ‘승리 기원 응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곽노현·조희연 전 …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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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백 불기소 국민 눈높이 맞나?”…검찰총장 ‘묵묵부답’

      “명품백 불기소 국민 눈높이 맞나?”…검찰총장 ‘묵묵부답’

      심우정 검찰총장은 2일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자들을 전원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된 질문에 특별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이날 오후 7시 17분 퇴근길에 나선 심 총장은 “디올백 사건 불기소 결정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다고 보는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기소 의견을…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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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협회 “홍명보 빵집 면담, 특혜 아냐…정몽규 긴급사항 처리 가능”

      축구협회 “홍명보 빵집 면담, 특혜 아냐…정몽규 긴급사항 처리 가능”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불투명하고 불공정했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특정 감사 중간 발표에 대해 “감독 선임의 과정과 결과가 일률적으로 절차를 위반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반박했다. 다만 “협회 규정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과 협회가…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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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기대 최초 한국 유학생 박사 나왔다…‘한지 연구’ 유동용 박사

      중국과기대 최초 한국 유학생 박사 나왔다…‘한지 연구’ 유동용 박사

      중국 최고 수준의 이공계 대학인 중국과학기술대에서 한국인 유학생 최초로 박사 학위자가 배출됐다. 2일 중국과학기술대에 따르면 유동용(37) 박사가 ‘한중일 전통 서화 장황 배접 기법의 과학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황은 미술품을 족자나 책 등의 형태로 만드는 기법…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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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서울상품권 20%, 골목상권 아닌 학원비로 쓰였다

      [단독]서울상품권 20%, 골목상권 아닌 학원비로 쓰였다

      서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서울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액의 약 20%가 입시·교습, 외국어, 미술, 음악 학원 등 사교육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3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른바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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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수출입은행 직원, 라오스서 식당 직원에게 “마스크 벗어달라” 손목 잡고 소란

      [단독]수출입은행 직원, 라오스서 식당 직원에게 “마스크 벗어달라” 손목 잡고 소란

      라오스에 경제협력 업무로 파견 나간 한국수출입은행 직원 A 씨가 현지 식당에서 직원에게 “마스크를 벗어달라”며 이동을 막고 손목을 잡는 등 행위로 소란을 일으킨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확인됐다. A 씨는 동석한 협력 업체 직원이 대신 지불한 합의금을 갚지 않고 있다가 감사원 감사가 착…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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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국가중요시설 ‘여수광양항만’, 출입증 없는 민간인 3명에 뚫려

      [단독] 국가중요시설 ‘여수광양항만’, 출입증 없는 민간인 3명에 뚫려

      대통령실, 국회의사당과 같이 ‘가 급’ 국가중요시설로 분류되는 ‘여수광양항만’이 올해 6월 민간인 3명에 의해 보안이 뚫렸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은 출입증 발급 없이 항만에서 1시간 가량 머무르며 내부 보안시설을 촬영했지만, 현재까지도 신원 확인이 이뤄지지 않아 처벌을 받지 …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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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장애인 건강검진기관 75%, 필수장비 하나도 못 갖춰

      [단독]장애인 건강검진기관 75%, 필수장비 하나도 못 갖춰

      정부가 장애인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지정한 85곳의 장애인 건강검진 당연지정기관 중 단 한 곳도 장애인 검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장비들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당연지정기관은 공공의료원 및 국립대병원 등인데, 4곳 중 3곳은 9종의 필요한 장비 중 1개도 갖…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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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잇단 유화책에도 꿈쩍않는 의사단체들 “추계위 위원 추천도 안할것”

      정부 잇단 유화책에도 꿈쩍않는 의사단체들 “추계위 위원 추천도 안할것”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사단체 5곳은 2일 연석회의를 가진 후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포함해 의제 제한 없이 논의할 것을 요구한다”며 “보건복지부가 18일까지 요구한 의사 수급 추계 위원회(추계위) 위원 추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당과 정부의 연이은 유…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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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날씨]개천절 쌀쌀한 아침…전국 곳곳 비 소식도

      [3일날씨]개천절 쌀쌀한 아침…전국 곳곳 비 소식도

      개천절인 오는 3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전국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일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며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다”고 예보했다. 중부 지방 아침 기…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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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법 거부권 쓴 날, 檢 “디올백 무혐의” 종결

      특검법 거부권 쓴 날, 檢 “디올백 무혐의” 종결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이 강행 처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에 대해 2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총 24개로 늘어났다. 검찰은 윤 대통령 부부가 고발된 지 10개월 만인 이날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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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커뮤니티서 조리돌림당해”…병원파견 군의관, 고소장 제출

      “의사 커뮤니티서 조리돌림당해”…병원파견 군의관, 고소장 제출

      대학병원에 파견돼 근무하고 있는 군의관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2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군의관 A 씨는 최근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성명불상자들을 고소했다.A 씨는 동료 군의관으로 의심되는 성명불상자들이 의…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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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끄라톤, 대만서 힘 쏟고 한국엔 비 뿌리며 주말쯤 소멸

      태풍 끄라톤, 대만서 힘 쏟고 한국엔 비 뿌리며 주말쯤 소멸

      제 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에서 대부분 에너지를 쏟은 뒤 북상 속도가 느려지며 주말인 5~6일쯤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앞서 발생한 제17호 태풍 제비는 일본 북부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소멸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대만 상륙 초읽기에 돌입했다.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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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번일에 교통사고 목격해 환자 구조한 부부 소방관

      비번일에 교통사고 목격해 환자 구조한 부부 소방관

      강원 지역의 부부 소방관이 비번일에 서울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환자를 구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2일 강원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부부 소방관인 진민규·김지민 소방사는 전날 오후 11시 32분경 서울 강서구 방화동 개화사거리 김포공항 방면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곧장 사고 현장으로 차량을…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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