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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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받고 미행·도촬한 흥신소 운영자…법원 “스토킹 아니다”

      대구지법 제4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형한)는 3일 돈을 받고 특정인을 뒷조사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기소된 A 씨(48)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느낄 불안감이나 공포심 등을 감안해 스토킹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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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 작은 할부지’가 전한 떠나는 날…“인사·스킨십 많이 나눠”

      ‘푸바오 작은 할부지’가 전한 떠나는 날…“인사·스킨십 많이 나눠”

      “푸바오는 이미 단단해져 있는데 우리가 아직 단단하지 않구나. 오늘 보내는 이 순간까지도 푸바오한테 많이 배우는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3일 오전 국내 최초 자연번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작별 인사를 나누고 다시 에버랜드로 복귀한 송영관 사육사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오…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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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바이트인줄 알았어요…” 4억대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아르바이트인줄 알았어요…” 4억대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금 수억 원을 가로채 조직에 전달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 씨(40대)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중순 전주시 완산구에서 B 씨(80대)로부터 4억 5000만원을 받아 보이스피싱…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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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트렁크에 영아 방치·시신 유기한 친모 징역 20년 구형

      차 트렁크에 영아 방치·시신 유기한 친모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생후 10일 된 영아를 차량 트렁크에 방치해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한 친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3일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친부 A씨와 30대 친모 B씨에 대한 공판 기일을 열었다.재판부는 이날 B씨에 대한 변론을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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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봉투 사건’ 재판에 송영길 또 불출석…재판부 “재판거부 우려”

      ‘돈봉투 사건’ 재판에 송영길 또 불출석…재판부 “재판거부 우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송영길 전 대표가 보석 기각에 반발해 연이어 재판에 불출석했다. 송 전 대표는 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 심리로 진행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재판에 불출석했다. 송 전 대표의 재판 불출석은…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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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직은 건강검진·생일축하금 없어”…저축은행 차별 ‘수두룩’

      “비정규직은 건강검진·생일축하금 없어”…저축은행 차별 ‘수두룩’

      #. A 저축은행은 기업여신 업무를 담당하는 통상 근로자(8시간 근무)에게 생일축하금(10만원)과 자기계발비(월 20만원), ‘근로자의 날’ 수당(10만원) 등을 지급하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 업무를 맡고 있음에도 단시간 근로자(7시간 근무)에게는 이러한 복리후생비와 수당을 지급하지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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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맞으며 짐 싣는 남성 옆 다가와 우산 씌워주고 간 꼬마(영상)

      비 맞으며 짐 싣는 남성 옆 다가와 우산 씌워주고 간 꼬마(영상)

      비를 맞으며 짐을 싣는 남성을 본 꼬마가 까치발로 우산을 씌워준 어린아이의 모습이 소소한 감동을 자아냈다. 최근 광주광역시 중흥동의 한 롤케이크 전문점 사장 A 씨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건 대단한 것들이 아닌 이런 소소하지만 확실한 감동 같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A 씨…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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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만나고 싶다”…전공의 “총선용 아니냐” 냉랭

      尹 대통령 “만나고 싶다”…전공의 “총선용 아니냐” 냉랭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2000명 의대 증원 조정’과 ‘전공의와의 대화’ 여지를 남겼지만, 전공의들은 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내세운 유화책이라며 냉랭한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3일 대통령실은 전날(2일)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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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윤-전공의 만남, 의제·장소·시간 모두 열려 있다”

      대통령실 “윤-전공의 만남, 의제·장소·시간 모두 열려 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들과의 만남과 관련해 시간, 장소, 의제 등 모든 사안에 대해 열어 놓고 경청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전공의들과 언제, 어디서 만날 것인지, 공개 여부, 무엇을 논의할 지에 대해 대통령실 차원서 미리 정해 놓은…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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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식 돌입한 송영길, 변호사도 불출석…재판부 “상상 안 해 본 상황”

      단식 돌입한 송영길, 변호사도 불출석…재판부 “상상 안 해 본 상황”

      보석 기각에 항의하며 단식에 들어간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변호인 전원이 불출석하면서 재판이 공전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3일 오전 10시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송 전 대표의 공판기일을…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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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장들 만난 조규홍 장관 “의료계와 대화 위해 노력 중…공감대 넓어지길”

      병원장들 만난 조규홍 장관 “의료계와 대화 위해 노력 중…공감대 넓어지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와의 대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병원장들을 통해 정부와 의료계 공감대가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각 병원장…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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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푸바오, 영원히 기억할게”…푸바오 배웅길

      “안녕 푸바오, 영원히 기억할게”…푸바오 배웅길

      용인 푸씨, 푸공주, 푸질머리 등 많은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아 온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한다. 중국이 아닌 곳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협약에 따른 조치다. 이날 오전 10시 용인 에버랜드에는 수 천명의 팬들이 모였다. 특수 무…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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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유효’ 휴학신청 누적 1만355건…7명 추가 신청

      의대생 ‘유효’ 휴학신청 누적 1만355건…7명 추가 신청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7명 늘어 누적 1만355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교육부가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에 다르면 전날 2개 학교에서 6명이 휴학계를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휴학 허가는 ‘군 휴학’ 3개교 4…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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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초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 후 ‘역대 최저’ 찍었다

      서울 초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 후 ‘역대 최저’ 찍었다

      서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2019년 1차 시행 이래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농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력한 사전 예방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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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태도 불량” 고1 손가락 뒤튼 학원강사 벌금형

      “학습 태도에 문제가 있다”며 고1 수강생 손가락에 봉을 넣어 돌리며 학대한 학원 강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학원강사 A(40)씨에게 벌금 12…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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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그 투자전문 교수인데…” 리딩방 사기로 186억 꿀꺽

      “내가 그 투자전문 교수인데…” 리딩방 사기로 186억 꿀꺽

      유명인 등을 사칭,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공모주 주식리딩을 통해 투자를 유도해 186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사기 등 혐의로 국내총책 A(37·여)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해외로 도주한 관리책…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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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자 잡던 순찰차 펜스 들이받아…“브레이크 작동 안 돼”

      음주운전자 잡던 순찰차 펜스 들이받아…“브레이크 작동 안 돼”

      인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던 도중 순찰차가 펜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인천 부평경찰서 청천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도로에서 순찰차 1대가 보행로 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앞부분이 파손됐…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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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몽 “이승기가 ‘엄청난 투자자’라며 성유리 남편 소개”…코인 범죄 증인 참석

      MC몽 “이승기가 ‘엄청난 투자자’라며 성유리 남편 소개”…코인 범죄 증인 참석

      가수 MC몽(45·본명 신동현)이 코인 상장 뒷거래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여러 차례 증인 출석을 피해 왔던 그는, 다른 법원에서 영상을 통해 증인 신문에 응했다. MC몽은 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 심리로 열린 이상준(55)…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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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밥서 담배 나왔다” 1시간 난동…알고 보니 ‘자기 담배’

      “국밥서 담배 나왔다” 1시간 난동…알고 보니 ‘자기 담배’

      자신이 실수로 음식에 담배를 빠뜨리고는 식당 측에 항의하며 난동을 피우고 경찰까지 불렀던 손님이 이후 CCTV를 확인해 진실이 밝혀진 뒤에도 사과와 음식 값을 요구한 사장의 요구에 모르쇠로 일관했다. 결국 사장은 이 손님을 고소했다. 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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