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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시달리다 신상 털리고 숨진 공무원…김포시, 순직 신청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김포시 9급 공무원의 유가족이 시와 함께 순직 인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 김포시는 공무원 A 씨(37)씨의 유가족과 함께 이번 주에 순직 인정 신청서를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와 A 씨 유가족은 유족급여 신청서, 사망…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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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로봉 34.8㎝’ 강원 ‘봄 폭설’…오후까지 최대 15㎝ 더

      ‘향로봉 34.8㎝’ 강원 ‘봄 폭설’…오후까지 최대 15㎝ 더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26일 오전 7시 현재, 해당지역은 시간당 1~3㎝의 ‘봄 폭설’이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향로봉이 34.8㎝로 가장 많았다. 또 같은 산지인 구룡령 32.2㎝, 평창…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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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단맞아서” 엄마 살해한 10대, 국민참여재판서 징역 20년

      “야단맞아서” 엄마 살해한 10대, 국민참여재판서 징역 20년

      단지 야단을 맞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25일 청주지법 형사11부(태지영 부장판사)는 배심원단의 양형 의견을 받아들여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군(15)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 군은 지난해 추석에…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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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회장, 오늘 선출…누가 당선돼도 강경파 ‘폭풍전야’

      의협 회장, 오늘 선출…누가 당선돼도 강경파 ‘폭풍전야’

      정부가 올해 입시부터 늘어나는 의대 정원 2000명의 의대별 배정안을 발표한 이후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6일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결선에 오른 두 후보 모두 강경파여서 대정부 투쟁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26일 의협에 따르면 1차 투표…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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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강변북로 광진교 부근서 7중 추돌 사고…5명 병원 이송

      한밤 강변북로 광진교 부근서 7중 추돌 사고…5명 병원 이송

      강변북로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26일 광진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8분쯤 강변북로 광진교 아래 지점에서 버스 2대, 승용차 2대, 택시 1대, 트럭 2대 등 총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버스 승객 3명과 운전…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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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채팅방서 고민정 의원 살해 협박글…경찰 수사

      게임 채팅방서 고민정 의원 살해 협박글…경찰 수사

      한 온라인 게임 채팅창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17분경 한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서울 광진구에 출마한 고민정 의원을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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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빡 속았네”…피싱 메일 발송자로 가장 많이 사칭한 곳 어디?

      “깜빡 속았네”…피싱 메일 발송자로 가장 많이 사칭한 곳 어디?

      사이버 범죄자들이 사용자 개인정보를 훔치기 위해 자행하는 가짜 웹사이트 공격에 네이버를 가장 많이 사칭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삼성, 카카오 등을 사칭한 가짜 웹사이트도 이런 사이버 범죄에 많이 활용됐는데,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서비스이거나 많이 알려진 기업의 웹사이트에 국…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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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은 3000원 더 내라” 가격차등 논란 고깃집…결국 문 닫았다[e글e글]

      “군인은 3000원 더 내라” 가격차등 논란 고깃집…결국 문 닫았다[e글e글]

      군 장병에게만 3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던 무한리필 고깃집이 결국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서비스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현재 폐업한 상태다. 국세청 홈택스상 표시되는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결과에서도 이 식당이 지난 1월 2일…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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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대헌 팀킬 아냐” 발표에도…누리꾼들 “고의” 비난

      “황대헌 팀킬 아냐” 발표에도…누리꾼들 “고의” 비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도중 빚어진 황대헌의 ‘팀킬 논란’에 대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고의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26일 체육계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황대헌(25·강원도청)이 박지원(…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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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기내서 나온 실탄은 누구 것…X-ray 이미지 확보 관건

      대한항공 기내서 나온 실탄은 누구 것…X-ray 이미지 확보 관건

      대한항공 여객기 내에서 발견된 9㎜ 실탄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해당 비행기가 같은 날 새벽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탑승객과 수하물에 대한 X-ray 이미지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2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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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 숨지게 한 음주뺑소니…2년전 ‘진상스티커’ 그 차였다

      고교생 숨지게 한 음주뺑소니…2년전 ‘진상스티커’ 그 차였다

      음주 상태에서 과속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가해차량에 붙은 스티커들이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상 도주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운전자 A 씨(36)를…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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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오전까지 전국 봄비…강원 산지엔 20㎝ 대설

      [날씨]오전까지 전국 봄비…강원 산지엔 20㎝ 대설

      화요일인 26일은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기상청은 “전날(25일)부터 26일 오후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비나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며 “비나 눈이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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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곳 의대교수 사직서 “‘2000명’부터 철회해야”

      15곳 의대교수 사직서 “‘2000명’부터 철회해야”

      정부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면허정지 처분을 유예하겠다며 대화를 제의했지만 의대 교수들은 25일 “입학 정원 증원(2000명) 배정 철회가 없는 한 위기는 해결될 수 없다”며 집단 사직서 제출을 시작했다. 교수들은 또 예고한 대로 주 52시간만 근무하겠다고 밝혀 환…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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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 사직서, 전공의와 달리 한달 지나면 효력

      전국 의대 교수들이 25일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법조계에선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때와 달리 교수들의 사직서는 정부가 막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5일 법조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교수들이 이날 낸 사직서는 민법에 따라 한 달 후인 다음 달 25일부터 계약해지 효력이 발…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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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 “정부 대화 언급은 쇼… 교수協에 중재 요청 안해” 강경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정부의 의사 면허정지 처분 유예 및 대화 협의체 구성 방침에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정부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놓고 뒤늦게 면허정지 처분 유예를 당근으로 내걸고 있다”며 비판적인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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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오늘 의료계와 대화… ‘개원의 대형병원 투입’도 준비

      총리, 오늘 의료계와 대화… ‘개원의 대형병원 투입’도 준비

      정부는 25일 의사단체와의 협의체 구성 및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의사 면허정지 처분 유예 절차에 착수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공의 처분에 대한 유연한 처리 방안 모색’과 ‘의료계와의 건설적 협의체 구성’을 당부한 것의 후속 조치다. 하지만 의대 교수들이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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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의사들도 시간 필요” 野 “총선용 갈등 중재 기획”

      여야가 25일 전국 의대 교수진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시작되자 여론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가 의사들과 대화하겠다면서도 ‘2000명 증원’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며 “의사들에게도 시간이 필요한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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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단체 “갈등에 희생돼도 좋을 하찮은 목숨 아니다”

      의대 교수들이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 단축에 들어가자 환자단체는 “우리 목숨은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으로 희생되어도 좋을 하찮은 목숨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9개 환자단체가 모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전공의가 사라진 병원…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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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명” 신고해 도로 막았더니, 70명 모여…‘뻥튀기 집회’

      “1만명” 신고해 도로 막았더니, 70명 모여…‘뻥튀기 집회’

      《‘참가인원 뻥튀기 집회’ 몸살 봄이 되면서 날씨가 풀리자 각종 단체가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동아일보가 이달 서울 도심에서 3000명 이상 참석하겠다고 신고한 집회 4곳의 현장을 둘러본 결과 1만 명 규모로 신고한 집회에 불과 경찰 추산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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