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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용 차량 출퇴근 사용 경찰관 견책…법원 “처분 적법”

      법원이 공용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한 경찰관에 대한 견책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대구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이상오)는 A씨가 피고 경북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견책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경북경찰청 경찰공무원 보통징계위원회는 A씨를 국가공무원법 위반을 이유로…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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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불꽃축제 100만명 몰린다…인파 밀집 시 지하철 무정차 통과

      여의도 불꽃축제 100만명 몰린다…인파 밀집 시 지하철 무정차 통과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10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인파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시는 안전 인력을 전년 대비 28% 증원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20회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는 ‘다채로운 …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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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끄라톤’, 중국으로 방향 틀었다…한반도 비껴갈까

      태풍 ‘끄라톤’, 중국으로 방향 틀었다…한반도 비껴갈까

      5일경 한반도 북상이 예상됐던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진로가 동중국해로 조정됐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여전히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수축할 경우 다시 태풍 길이 열려 한반도 방향으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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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살이 힘들다“…30대 탈북민, 버스 몰고 통일대교로 월북 시도

      “서울살이 힘들다“…30대 탈북민, 버스 몰고 통일대교로 월북 시도

      남한 생활이 힘들다며 버스를 훔쳐 타고 통일대교를 건너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절도 혐의로 체포한 A 씨 신병을 파주경찰서로부터 인계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1시쯤 파주 문산읍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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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144만명 70회 이상 외래진료…올 상반기 919회 이용자도

      작년 144만명 70회 이상 외래진료…올 상반기 919회 이용자도

      지난해 외래진료를 70회 이상 이용한 환자가 144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는 40대 여성 한 명이 919회 진료를 봤다.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70회 이상 외래진료를 이용한 환자는…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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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만원 슬쩍 올려놓고 3만원 할인?…숙박쿠폰의 배신

      3만원 슬쩍 올려놓고 3만원 할인?…숙박쿠폰의 배신

      정부가 숙박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 일부 숙박업소들의 얌체짓이 드러났다. 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모니터링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악의적으로 숙박…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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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고위 부위원장 “스드매 불공정 행위 직권조사…시장 모니터링 강화”

      저고위 부위원장 “스드매 불공정 행위 직권조사…시장 모니터링 강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정부는 스드메 등과 관련된 불공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직권조사 실시, 소비자 피해 예방 가이드라인 보급, 시장 모니터링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 부위원장은 이날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정책 포럼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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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전 모르는 사람에게 아이 유기한 친모, 징역 2년 구형

      10년 전 모르는 사람에게 아이 유기한 친모, 징역 2년 구형

      10년 전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자신이 낳은 아이를 모르는 사람한테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태우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아동유기·방임)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0대·여)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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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날씨]“외투 챙기세요”…국군의 날, 비온 뒤 ‘쌀쌀’

      [오늘날씨]“외투 챙기세요”…국군의 날, 비온 뒤 ‘쌀쌀’

      10월의 첫날이자 국군의 날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1일 기상청은 “오늘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0도 내외가 되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며 쌀쌀해…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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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의사수급 추계위서 산출”

      정부가 연내에 총 1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사 수급 추계 위원회(추계위)를 만들고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포함해 필요 의사 수를 산출하기로 했다. 위원 중 과반인 7명은 의사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채울 방침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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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내달 열흘 간격으로 ‘선거법-위증교사’ 2개의 재판 1심 선고

      이재명, 내달 열흘 간격으로 ‘선거법-위증교사’ 2개의 재판 1심 선고

      “누구보다 사법질서를 존중할 의무가 있는 변호사 출신 선출직 고위공무자가 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안에 대해 거짓말을 반복하고 은폐하기 위해 가짜 증언을 만들어 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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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부 “추계위 과반 추천권 줄것”… 의사단체 절반 “추천 않겠다”

      [단독]정부 “추계위 과반 추천권 줄것”… 의사단체 절반 “추천 않겠다”

      정부가 30일 연내 의사 수급 추계위원회(추계위) 구성 방침을 밝힌 배경에는 그동안 의사단체가 주장해 온 ‘과학적 추계 기구 설치’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의료계를 대화의 장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있다. 이를 위해 13명 중 7명을 의사단체 추천 인사로 임명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추천을 …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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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공천 대가 지급 의혹” 김영선-명태균 압수수색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관련자로 지목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압수수색했다. 지난해 12월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두 사람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지 9개월 만에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호경)는 30일 정치…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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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의료로봇기술 빼간 하이구이”… 中 돌아가 우수당원 뽑힌 사례도

      [단독]“의료로봇기술 빼간 하이구이”… 中 돌아가 우수당원 뽑힌 사례도

      지난달 23일 서울동부지법 형사법정 304호. 한국의 한 대형병원 산하 연구소에서 일했던 중국인 남성 A 씨가 법정에 섰다. 그는 연구소의 첨단 의료 로봇 기술을 중국에 빼돌린 혐의(부정경쟁방지법 위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2015∼2018년 해당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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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中유학생, 한국 교수에 “연구비 지원” 중국行 제안

      동아일보 취재팀이 ‘첸런(千人)계획’과 ‘하이구이(海歸)’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만난 전문가들은 “중국인 유학생이나 중국인 교수들이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인재를 포섭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한중 학술 교류나 대학 교류, 한국 유학 생활을 통해 친해진 한국 전문가나 교…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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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들 “의평원 무력화 저지”… 3일 용산서 집회

      전국 의대 교수 수백 명이 교육부의 의대 인증·평가 규정 개정안에 반대하며 3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국의학교…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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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홍 “전공의 생각하면 안타깝고 미안” 첫 사과

      조규홍 “전공의 생각하면 안타깝고 미안” 첫 사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30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를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전공의들에게 사과했다. 올 2월 전공의 병원 이탈 후 정부 인사가 공개석상에서 사과한 건 처음이다. 조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 현장의 어려움이…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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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부실대응’ 前용산서장 금고 3년, 구청장 무죄… 유족 반발

      ‘이태원 부실대응’ 前용산서장 금고 3년, 구청장 무죄… 유족 반발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기소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게 1심에서 금고 3년이 선고됐다. 함께 기소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2022년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서 압사 사고로 총 159명이 숨진 지 약 1년 11개월 만이…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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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경로당 농약커피 음독사건 범인은 숨진 80대”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농약 음독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숨진 80대 여성 A 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사건 발생 77일 만이다. 경북경찰청은 30일 “농약을 탄 물을 커피가 든 음료수 병에 넣은 범인은 마지막에 농약을 음독하고 숨진 A 씨”라는 수사…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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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순천 여고생 살해 박대성, 흉기 미리 챙겼다

      [단독]순천 여고생 살해 박대성, 흉기 미리 챙겼다

      전남 순천에서 여학생을 살해한 박대성(30·사진)이 자신의 가게에서 챙긴 흉기로 범행하고 도주하면서 흉기를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30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박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찜닭집에서 흉기를 챙겨 나와 A 양(18)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달 2…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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