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별빛야행’ 4월3일 시작…이달 22일 1차 온라인 예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경복궁의 밤을 경험하는 ‘2024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하루 두 차례씩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1부는 오후 6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2부는 오후 7시 4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온…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사회
“집회 강요 안돼”…정부, 의사 갑질·리베이트 신고받는다
최근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의사 집회에 동원됐다는 의혹 등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정부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의약품 공급자나…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내 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5년 넘게 생존
= 우리나라 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5년 넘게 생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2.1%다. 여성이 78.2%로 남성 66.1%보다 높았다. 5년 상대생존율은 2001~2005년 발생한 …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걸그룹 출신 BJ ‘무고 혐의’ 징역 1년6개월 실형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소속사 대표를 무고한 혐의를 받는 걸그룹 출신 BJ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21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대체로 일관된…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아직 한달 남았는데” 진통 느낀 30대 임신부 구급대원 도움으로 순산
20일 오전 7시41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 사는 30대 산모로부터 “진통이 심하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운서119안전센터 구급대 박진배 소방장, 김선우 소방교는 8분 만인 7시49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산모 A씨(36)는 당황하고 다급한 목소리로 산달이 한…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남성 셋 다 속아 수억 넘겨…‘네 자녀’ 둔 40대 여성의 결혼 사기
4명의 자녀가 있는 기혼자인 것을 숨기고 여러 명의 남성에게 ‘결혼 빙자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43)에게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 씨는 2020년 10월부터 2022년 …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2000명 배분 확정’ 당일, 의대생 230명 휴학 신청…‘유효’ 46%
정부가 2000명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당일 의대생 230명이 집단 휴학을 신청했다. 의대생들은 의대 증원 조처에 쐐기를 박은 정부에 휴학 승인을 요구하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학들의 의대 학사 일정 차질도 더 길어질 조짐이다. 21일 교육…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女화장실 ‘불법 촬영’하고 도주한 20대…공개 수배하자 자수
여자 화장실을 불법 촬영하다 발각돼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이 공개수배를 하자 심적 부담을 느껴 자수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3일 진주시 충무공동의 한 상가 1층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A 씨가 휴대전화로 여성을 촬영하다 발각되자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뺑소니범 ‘징역 4년’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차를 치어 숨지게 한 뺑소니범이 실형에 처해졌다. 21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30일 오후 4시…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정훈 대령 측, 도피 논란 이종섭에 “분노 느껴…증인 신청할 것”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측은 ‘도피성 출국’ 논란을 일으킨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분노를 느낀다면서 향후 박 대령에 대한 항명 혐의 재판에 이 대사를 첫번째 증인으로 신청할 것이라고 했다. 박 대령 측 김정민 변호사는 21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 기…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암 예방 위해 노력하고 있나요?” 10명 중 3명만 “네”
국민 10명 중 8명이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암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민은 10명 중 3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전국 20~74세 성인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암 예방 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한 …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서울 투입된 시골 공보의 “저 없으니 약 못 타가시던데…걱정되네요”
“최전선인 의료 취약지에서 일차 의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입니다.” 지방의 한 보건지소에서 진료해 온 김모(29)씨는 전국 20개 병원으로 1차 파견된 공보의 134명 중 한 명이다. 흔히 공보의라고 줄여부르는 공중보건의사는 병역법 규정에 의해 군 복무 대신 의사가 없는…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류준열, 북극곰 살린다더니 골프광”…그린피스 후원 취소 속출
배우 류준열이 ‘환승 연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골프를 즐긴다는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후원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에는 류준열의 그린피스 홍보대사 위촉을 취소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평소…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권익위 “공무원 육아휴직수당, 기본급 수준 인상…복직시 인센티브”
공무원 육아휴직수당이 기본급 수준으로 크게 인상되고, 복직시 인사 평가에서 휴직 전 등급 이상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무원 육아휴직 및 양육제도 실효성 제고’ 제도개선안을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무원연금공단에 권고했다고 21일 밝혔다.권익위는 …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내 암환자 사망률, 세계 최저…10명 중 7명 5년 이상 생존
우리나라 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 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1%다. 5년 상대생존율을 성별로 구분하면 여성이 78.2%로 남성 66.1%보다 높았다. 과거와 비교하면…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전공의단체의 ‘개입 요청’에…ILO “자격 없다” 종결
인턴·레지던트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국제노동기구(ILO) 강제노동 금지 조항 위반이라며 ILO에 ‘의견조회’(Intervention)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ILO 사무국은 대전협에 의견조회 요청 자격 자체가 …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서울 사는 남녀, 결혼 가장 늦게 한다…원인은?
서울 지역에 살수록 결혼이 늦어진다는 결과가 통계상으로 드러났다. 이는 높은 집값과 물가 등 결혼 자금에 대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통계청의 ‘2023년 혼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와 여자가 각각 34.4세와 32.4세로 전국에서 가장…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前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 오후 마약 혐의 구속 심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오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오씨에 대한 구속…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부진 올화이트 ‘주총 패션’ 눈길…“올해도 이 브랜드”
‘올드머니룩’의 정석으로 불리는 재계 패셔니스타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21일 호텔신라 주주총회장에 흰색 재킷과 바지 정장 차림으로 나타났다.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알렉산더 맥퀸’의 희색 재킷·바지를 착용하고 참…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남는 게 있냐”…8000원 백반 도시락에 누리꾼 극찬
최근 다시 장사를 시작했다는 자영업자가 공개한 8000원짜리 백반 메뉴의 실물 사진에 누리꾼들이 극찬했다. 지난 20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다시 밥장사 시작했습니다. 8000원짜리 백반 어떤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직접 찍은 백반…
- 2024-03-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