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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늘어난 고용보험 가입자 3명 중 1명은 외국인

      지난달 늘어난 고용보험 가입자 3명 중 1명은 외국인

      지난달 늘어난 고용보험 가입자 셋 중 한 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인력 유입이 늘어난 동시에 고용보험 의무 가입 대상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22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만2000명(2.…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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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 사고도 노후 원전서 발생…한빛 1·2호기 폐쇄해야”

      “후쿠시마 사고도 노후 원전서 발생…한빛 1·2호기 폐쇄해야”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3주기를 맞아 “한빛 1·2호기 수명 연장 절차를 당장 중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11일 전남 영광에서 한빛 1·2호기 수명 연장 저지대회를 열고 “13년 전 후쿠시마원전 사고가 일어난 곳은 1970년대 만들어진 노후 …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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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삯 안 준다” 화염병 던져 이웃집 불낸 70대 징역 20년 구형

      “품삯 안 준다” 화염병 던져 이웃집 불낸 70대 징역 20년 구형

      품삯을 주지 않는다며 이웃집에 화염병을 던진 7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11일 오후 2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계속해서 살인의 고의를…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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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 ‘입시 의혹’ 회상 “힘들고 두려웠다…이젠 회복”

      조민 ‘입시 의혹’ 회상 “힘들고 두려웠다…이젠 회복”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5년 전 대학 입시 비리 의혹 사건에 휘말렸을 때를 회상하며 ‘엄청 힘들고 자신의 세계가 무너지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조 씨는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4~5년이 지난 현재는 회복한 상태라며 위로보다는 앞 길을 응원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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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학원에 뒷돈 받고 ‘문항 장사’한 교사 27명 수사요청

      감사원, 학원에 뒷돈 받고 ‘문항 장사’한 교사 27명 수사요청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들이 최신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항을 만들어 사교육 업체들에게 수억 원의 뒷돈을 받고 판매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감사원에 따르면 이들은 수능과 모의평가 출제 경험이 있는 동료 교사들을 모아 ‘문항 …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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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이 마약” 모친 신고로 붙잡힌 40대…10만명분 필로폰 소지

      “아들이 마약” 모친 신고로 붙잡힌 40대…10만명분 필로폰 소지

      필로폰 10만 명분을 집 안에 숨기고 있던 40대 남성이 모친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투약·보관) 혐의로 윤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9일 오후 의정부시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10일 오후 4시 반…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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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단체 “70대 암 환자, 요양병원 옮겼다가 사망…진료 정상화해달라”

      환자단체 “70대 암 환자, 요양병원 옮겼다가 사망…진료 정상화해달라”

      70대 암 환자가 반강제로 요양병원으로 옮겼다가 다음 날 바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밝혔다. 이 단체는 “전공의 사직 사태로 인한 환우들 피해 사례”라며 의료 현장 이탈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이 모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1일 기자회견…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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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두순, 아내와 다투고 거주지 무단이탈…檢, 징역 1년 구형

      조두순, 아내와 다투고 거주지 무단이탈…檢, 징역 1년 구형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거주지를 무단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2·사진)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부장판사 장수영) 심리로 11일 열린 첫 1심 공판에서 검찰은 “조두순이 준수사항을 위반해 주거지를 이탈한 뒤 경찰 초소…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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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300억대 전세사기 고소장 13건…경찰 수사착수

      대전, 300억대 전세사기 고소장 13건…경찰 수사착수

      대전 지역에서 전세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대전 유성구 학하동의 다가구주택을 비롯해 서구와 중구 등지에 건물 6채를 보유…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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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빵’ 나왔다…대전선관위·성심당 “총선, 소중한 한표”

      ‘선거빵’ 나왔다…대전선관위·성심당 “총선, 소중한 한표”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 유명 제빵업체인 성심당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선거빵’을 만들어 캠페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선거빵은 기표모양과 선거일인 4·10이 표시된 2종이다. 식품정보를 표시하는 식품픽(pick)에 사전투표일과 선거일 등도 인쇄돼 유권자들…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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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절차 완료 전 복귀하면 선처”…환자단체 “의료공백 피해 심각”

      정부 “절차 완료 전 복귀하면 선처”…환자단체 “의료공백 피해 심각”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의 병원 이탈이 4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되자 정부가 “지금이라도 복귀할 경우 선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료공백으로 환자들의 피해가 커지자 “사후 구제나 선처는 없다”는 기존 방침에서 한 발 물러선 것이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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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버스서 음란물 시청 불가” 조례 근거 생겨…시의회 통과

      “서울 버스서 음란물 시청 불가” 조례 근거 생겨…시의회 통과

      서울 버스 안에서 성척 수치심을 일으키거나 음란물을 시청하는 행위 등을 제한하는 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 1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동욱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버스 운행 기준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당 조례는 서울 시내버스…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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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주 먹이려 삼겹살 샀는데, 비계만 잔뜩…이게 맞나요?” [e글e글]

      “손주 먹이려 삼겹살 샀는데, 비계만 잔뜩…이게 맞나요?” [e글e글]

      정부가 최근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을 배포했지만, 여전히 비곗덩어리 삼겹살을 판매하는 곳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이 손주들과 온다는 말에 70대 노모인 제가 삼겹살을 샀는데, 비계가 가득한 고기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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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與 당사 기습 진입 대진연 회원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 與 당사 기습 진입 대진연 회원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진연 회원 7명 중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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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지하철에서 졸던 여성 추행 혐의 인천 중학교 행정실 직원 입건

      밤 지하철에서 졸던 여성 추행 혐의 인천 중학교 행정실 직원 입건

      밤 시간대 지하철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인천의 모 중학교 행정실 직원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인천의 모 중학교 행정실 직원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18일 밤시간 대 의정부 방향 서울지하…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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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준용, ‘취업특혜 제보조작’ 관계자 상대 손배소 승소 확정

      문준용, ‘취업특혜 제보조작’ 관계자 상대 손배소 승소 확정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특혜채용 의혹 제보자료를 조작한 국민의당 관계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의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3부(당시 부장판사 문광섭)는 지난 1월26일 문씨가 국민의당과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 관계자 3명을 상대로 제기…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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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으로 자른 오렌지 두 알”…어린이집 부실 간식 사진 ‘충격’

      “반으로 자른 오렌지 두 알”…어린이집 부실 간식 사진 ‘충격’

      과일값이 급등한 탓일까? 한 학부모가 공개한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제공한 부실한 과일 급식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무 부실한 어린이집 간식’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36개월 된 자녀의 학부모라고 밝힌 A 씨는 “우리 아이는 귤 하나도…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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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전원 전문의’ 뇌혈관 전문병원 방문…“정부가 구현할 모델”

      한 총리, ‘전원 전문의’ 뇌혈관 전문병원 방문…“정부가 구현할 모델”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전문의들로만 구성된 뇌혈관질환 전문 병원을 찾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명지성모병원을 방문했다. 허춘웅 명지성모병원 회장, 허준 명지성모병원장, 홍영기 응급실장, 이주희 간호부장 등이 동행했다. 한 …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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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자리 말다툼이 살인으로’ 50년 지기 살해 70대 구속 기소

      ‘술자리 말다툼이 살인으로’ 50년 지기 살해 70대 구속 기소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과 말다툼이 벌어지자 격분해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살인 혐의로 A(7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30분께 제천시 봉양읍 한 아파트에서 지인 B(75)씨의 머리를 화…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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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서 비닐 제거 작업 중 트랙터 끼임 사고…60대 남성 사망

      음성서 비닐 제거 작업 중 트랙터 끼임 사고…60대 남성 사망

      10일 오후 4시22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밭에서 비닐 제거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트랙터에 끼여 사망했다.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A 씨(66)는 수박 농사를 했던 비닐하우스에서 트랙터를 이용해 비닐을 제거하다가 옷이 기계에 끼이며 비닐과 함께 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A …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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