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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모든 임산부에 교통비 준다…‘저출생 극복’ 조례 처리

      서울 모든 임산부에 교통비 준다…‘저출생 극복’ 조례 처리

      서울시의회가 모든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유산·사산을 겪은 부부 등을 지원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조례를 잇따라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8일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총 11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조례는 임산부의…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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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29% 휴학 신청 유효…수업 거부 2개교 늘어 11건

      의대생 29% 휴학 신청 유효…수업 거부 2개교 늘어 11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8일 전국 의대생들이 동맹휴학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기준으로 요건을 모두 갖춘 휴학 신청은 총 5435건으로 전체 의대생의 약 29% 수준이다. 휴학계를 제출하지 않거나 제출한 휴학계가 반려된 의대생들은 수업 거부를 통해 단체행동에 참여하고 있…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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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사직 결정…‘빅5’ 이탈 시작되나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사직 결정…‘빅5’ 이탈 시작되나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 부재로 인한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 이른바 ‘빅5’ 병원 교수들도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울산대·강릉아산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울산의대 교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3개 수련병원 교수 25…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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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美 아닌 韓 송환”…美 “인도 계속 추진”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美 아닌 韓 송환”…美 “인도 계속 추진”

      몬테네그로 법원이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주범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33)를 미국으로 인도한다는 기존 판결을 뒤집고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유럽 현지 매체들도 “예상을 뛰어 넘는 최신 반전”이라고 평가했다.다만 미국과 한국의 송환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다. 몬테네그…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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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이라 돈이 없어”…전공의 사칭해 수백만 원 편취한 40대 남성

      “파업이라 돈이 없어”…전공의 사칭해 수백만 원 편취한 40대 남성

      의사를 사칭해 수백만 원을 편취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절도 및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5일 검거해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최근 무인점포에서 카드를 훔쳐 4만 원 상당을 사용하고, 채팅 앱…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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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밀린 암환자 손잡고 눈물 흘린 간호사…환자 “사과는 의사가 해야지”

      수술 밀린 암환자 손잡고 눈물 흘린 간호사…환자 “사과는 의사가 해야지”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수술이 미뤄진 암 환자와 간호사가 나눈 대화 일부가 공개됐다. 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의사들 파업 때문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국내 빅5 병원 소속 간호사 A 씨는 수술을 앞두고 있던 암 환자로…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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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 폭행·협박 가해자는 60대·70대 남성, 신원 특정

      이천수 폭행·협박 가해자는 60대·70대 남성, 신원 특정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씨를 협박·폭행한 남성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이 씨는 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아 유세를 돕다가 폭행당했다. 8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등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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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7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 시상식 개최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7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 시상식 개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는 지난 7일 캠퍼스 내 행정관에서 ‘제7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은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발전과 대내외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박정필(고려대 …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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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92.9%’ 근무지 이탈…정부 “월급 안 줘도 된다”

      전공의 ‘92.9%’ 근무지 이탈…정부 “월급 안 줘도 된다”

      전공의 92.9%에 달하는 1만11985명이 여전히 근무지를 이탈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는 한편 일을 하지 않은 기간에는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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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으로 돈 부족”…의사 사칭 ‘로맨스 스캠’ 800만원 뜯은 40대男

      “파업으로 돈 부족”…의사 사칭 ‘로맨스 스캠’ 800만원 뜯은 40대男

      의사를 사칭해 수백만 원을 편취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절취한 카드를 사용하던 중 검거돼 사기 행각이 적발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절도 및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지난 5일 검거해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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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파업으로 돈 없어” 데이트앱서 의사 사칭 ‘구속’

      “의사파업으로 돈 없어” 데이트앱서 의사 사칭 ‘구속’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여성에게 의사를 사칭하며 접근해 800만원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사칭범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해 쪼들리고 있다며 돈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전날(7일) 구속…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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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청과 전공의 월 100만원 수련비용 지원…연속근무 단축 검토”

      “소청과 전공의 월 100만원 수련비용 지원…연속근무 단축 검토”

      정부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에게 이달부터 매달 100만원씩 수련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36시간)을 단축시키는 방안도 조속히 검토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공의 수련 제도 개선방안에 속도…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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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 작년 서울 지하철서 5억 잃어버렸다…유실물 1위는 지갑

      시민들, 작년 서울 지하철서 5억 잃어버렸다…유실물 1위는 지갑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승객들이 잃어버린 돈은 총 5억5100만원에 달했다. 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접수된 유실물은 총 14만6944건으로 전년(12만7387건) 대비 1만9557건(15.3%)…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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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산 캔디에서 방사능 세슘 검출…식약처 “수입 취하”

      일본산 캔디에서 방사능 세슘 검출…식약처 “수입 취하”

      일본산 캔디류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미량 검출돼 수입업자가 수입을 자진 취하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한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결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생산된 캔디류 제품에서 1㏃/㎏(㎏당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 수입 물량은 122㎏이었다…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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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동료 때린 경찰… 자신 체포한 경찰 ‘독직폭행’ 고소

      술 취해 동료 때린 경찰… 자신 체포한 경찰 ‘독직폭행’ 고소

      동료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현직 경찰이 자신을 검거한 경찰관을 고소했다. 8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 소속 경찰관 A 순경(30대·여)은 전날 성남중원서 소속 경찰관 B 순경(30대·여)을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다. 혐의는 독직폭행이다. A 씨는 전날 오…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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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의했으나 불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의했으나 불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거듭 시도했으나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달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임시회에서 재추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8일 서울시교육청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 측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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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총리, 복귀 전공의 색출 논란에 “인격적 폭력…좌시 않겠다”

      韓총리, 복귀 전공의 색출 논란에 “인격적 폭력…좌시 않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의료계 일각에서 현장에 남아있거나 복귀한 전공의를 색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환자 곁을 떠난 전공…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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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아내는 법정 끌려다니는데 김건희 여사는 특검 막혀”

      이재명 “아내는 법정 끌려다니는데 김건희 여사는 특검 막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아내 김혜경 씨는 밥값을 대신 냈다는 혐의로 재판에 끌려 다니는 반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증거가 있는데도 국회가 추진하는 특검까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막혀 있다며 “꼭 투표하고 심판해달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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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플란트 싸게”…6년간 노인 300명 무면허 진료 60대 ‘징역 4년’

      “임플란트 싸게”…6년간 노인 300명 무면허 진료 60대 ‘징역 4년’

      6년간 제주에서 노인 300여 명을 상대로 무면허 진료를 한 가짜 치과의사가 실형에 처해졌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8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6…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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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 자리에 짐놓고 다리꼬고 앉아 2칸 차지…지하철 ‘민폐’

      옆 자리에 짐놓고 다리꼬고 앉아 2칸 차지…지하철 ‘민폐’

      지하철 좌석에 가방을 올려두고 다른 사람이 앉지 못하게 한 승객의 모습이 알려지면서 누리꾼의 공분이 일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 같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A씨는 “자리에 못 앉고 서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자 두 명이 본인들 짐을 놓고 뻔뻔하게 앉아있었…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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