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 흉기’ 빌라 위층 찾아가 난동 중국인…“층간 소음 스트레스”
층간 소음에 불만을 품고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오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중국 국적의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오산시 오산동의 한 빌라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50…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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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에 불만을 품고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오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중국 국적의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오산시 오산동의 한 빌라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50…
지난 5일 오후 5시 51분께 경남 남해군 상주면 인근의 한 섬 부근에서 작업을 위해 배에서 배로 옮겨 타던 50대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사고는 작업 교대를 위해 B호(14톤)를 타고 온 A씨가 C호(4만2000톤)로 옮겨타기 위해 사다리에 오르다 파도에 배가 흔들리면서 추락, 바…
인천에서 시세를 부풀려 전세 보증금을 비싸게 받는 이른바 ‘업(UP) 계약서’ 수법으로 전세보증금을 비싸게 받은 뒤 10억 원대 차익을 챙긴 30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은하)는 27일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에게 속아 술과 담배를 판 사업자의 행정처분(과징금) 면제 요건 완화를 위한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을 6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2월 8일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음식점 사업주 등 선량한 소상공인들이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 경우에도 과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
주차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이 집 도어락 위에 소스를 뿌리는 테러를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어락 소스 테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 씨는 “오늘 외출했다가 들어오는데, 도어락에 소스 테러가 되어 있더라”며 집 현관…
안랩이 최근 ‘상장 예정기업 공모주 신청’ 관련 내용을 가장해 유포 중인 다양한 피싱 문자를 발견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의 분석 결과, 공격자는 실제 ‘상장이 예정돼 있는 특정 기업의 청약 가능한 공모주가 있다’는 내용과 함께 악성 인터넷주소(URL)을 포함한 문자를 발송…
경기 오산시에서 층간소음을 이유로 이웃에 흉기를 휘두른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30대)씨를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6일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오산시 다세대주택에서 윗집 이웃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남 김해시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을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6일 김해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경 김해시의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 A 씨(50대)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A 씨는 버…
목요일인 7일 충북과 경북 내륙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경기 북부와 경북권까지 확대되겠다. 오후에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새벽 충북과 경북 서부 내륙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아침에 경기 북부·남동부와 강원권, 그 밖의 경북권으로 확대…
6일 오전 4시 27분경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80대 부부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소방관 등 인원 118명…
6일 오전 4시 27분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난 불은 약 30분만인 오전 5시 6분쯤 꺼졌다. 이 불로 80대 부부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5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선정이 어렵다는 말을 듣자 화가 나 흉기를 들고 공무원을 찾아가 위협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2부는 최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기소된 A 씨(48)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을 확정했다. A 씨는 지난해 4월 12일…
대낮에 카페 화단 나무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방화 혐의를 받는 남학생 A 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군은 지난 4일 오후 강북구 미아동 카페 화단에 있는 조경수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에서 음…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 탈락에 반발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이틀 연속 분신을 시도한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남부지법 정원 부장판사(형사1단독)는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장 전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장…
수백억 원대 상품권 사기 혐의로 기소된 맘카페 운영자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손승범) 심리로 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50·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하고 161억 원을 추징해달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첫 출근 20분 만에 현금을 들고 달아났으나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경 종로구 한 편의점에서 현금 80여만 원과 담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
메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메신저에 로그인 오류가 발생해 5일(현지시간) 이용자의 접속 장애가 발생했지만 모두 해결됐다. 해당 문제는 세계적으로 보고 됐다.이날 AP, 인디펜던트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인터넷 통신량 추적 누리집인 다운디텍터는 이날 “여러 메타 플랫폼에서 대규…
한국 가사도우미의 시간당 임금이 홍콩이나 대만 등 인근 국가의 4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저출산 문제의 원인으로 꼽히는 돌봄서비스 부담을 덜기 위해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도입하고 돌봄서비스업에 한해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5일 한은이 발표한 ‘…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총 3401명 늘려 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 지난해 11월 정부에 제출한 희망 규모(2151∼2847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란 생각에 각 대학이 경쟁적으로 증원 희망 규모를 적어낸 것으로 …
정부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7034명의 미복귀 증거를 확보하고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위한 사전통지서 발송을 시작했다. 서울대병원이 병동 통폐합을 검토하는 등 현장의 의료 공백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