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로 사업 혁신… 분기별 디지털 협의체 열고 고충 해결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 경영방침 발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과 함께 현장 직원들이 직접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룹사 전반에서 많은 임직원이 생성형 AI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함으로써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자”고 밝혔다. 이에 GS그룹은 올해 들…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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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 경영방침 발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과 함께 현장 직원들이 직접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룹사 전반에서 많은 임직원이 생성형 AI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함으로써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자”고 밝혔다. 이에 GS그룹은 올해 들…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저탄소 신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탄소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1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 원료의 정유 공정 투입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저탄소 에너지, 친환경 화학제품 생산을 위해 바이오 원료(폐식용유 등)와 …
GS칼텍스는 지속가능 성장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전사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으로 디지털, 녹색산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
세계적으로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주, 방산, 에너지 등 국가 안보 산업을 맡고 있는 한화그룹이 올해 한 번 더 큰 도약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야…
삼양그룹이 지난 100년의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 설계에 박차를 가한다. 그 바탕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이라는 청사진이 있다. 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후 인류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며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든다는 …
롯데는 인공지능(AI) 전환과 글로벌을 두 축으로 성장을 모색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월 개최된 상반기(1∼6월) 사장단회의(VCM)에서 AI를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여겨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후 AI 역량 강화와 업무로의 도입을 위한 자구 노력을 이어왔다.…
SK이노베이션과 계열사들은 올해 대내외적인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접어든 만큼 구성원 역량을 총결집해 생존력 확보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 성장의 발판이 되는 내실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계열사 SK엔무브(전 …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제시했다. 소재의 혁신을 선도한다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를 그리겠다는 청사진이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와…
아모레퍼시픽은 1993년 ‘무한책임주의’ 선언 이래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소명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 소명에는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 모두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포괄돼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단기적 기업 이미…
LG는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위기를 넘고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전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LG는 AI를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고 2026년까지 AI·데이터 분야 연구개발(R&D…
LG유플러스는 국제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진행한 ‘2023 CDP 한국 어워즈’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는 저탄소·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이자 영국 소재 비영리단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 환경 속에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로봇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해 활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패스트 팔로어’(빠른 추격자)였지만, 이제는 첨단 기술력을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퍼스트 무버’(선…
LG화학은 2030년 매출 60조 원을 달성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지속가능 비즈니스’, ‘배터리 소재 중심의 e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신약’ 등 3대 성장동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3대 성장동력은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빠른 변화가 요구되는 분야다. 고객들의 수요와 성장 잠…
SK그룹은 올해 산업계의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사업을 핵심 주력으로 하고 있다. 그 두 축인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는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최태원 회장은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올 1월 SK하이닉스 이천캠퍼…
국내 주요 기업들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R&D)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관련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략적 시설 투자 등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연간 시설 투자 규모는 약…
삼성증권은 비대면 투자 상담 서비스인 ‘S.Lounge’와 디지털 프라이빗뱅킹(PB) 상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굴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해 디지털 프리미엄 자산관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증권이 S.Lounge 이용 고객 1296명을…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의정석 Dear(디어)’ 시리즈를 올해 1월 출시했다. 쇼핑에 특화된 ‘카드의정석 Dear, Shopper(디어 쇼퍼)’와 여행에 딱 맞는 ‘카드의정석 Dear, Traveler(디어 트래블러)’ 등 두 가지 종…
신한카드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상생금융에 집중하고 있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이 대표적인 사례다. 신한카드는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복지관, 어린이 병동, 군 병영 등 국내외 비영리 공공기관…
BC카드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등 영세중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KT와 BC카드가 2022년 8월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다. 고물가 시대에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올해 3월 …
1958년 ‘국민교육 진흥’과 ‘민족자본 형성’이란 창립 이념 아래 설립된 교보생명은 반세기 넘게 지속가능 경영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교보생명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환경보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