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태풍 ‘산산’ 영향… 어선들 긴급 대피

      태풍 ‘산산’ 영향… 어선들 긴급 대피

      28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에 어선과 바지선 등이 피항해 있다. 제10호 태풍 ‘산산’이 북상하면서 이날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 태풍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높은 파도가 해안 백사장까지 밀려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산산은 2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 부근에 상륙해 규슈 지…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추석 의료대란 위기에도… 尹-韓, 해법 없이 갈등만

      추석 의료대란 위기에도… 尹-韓, 해법 없이 갈등만

      일반 병원이 쉬는 추석 연휴에 경증 환자까지 응급실로 몰리면서 ‘의료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도 대통령실과 여당이 실질적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2026학년 의대 정원 증원 보류’ 중재안을 둘러싸고 대통령실과 한 대표…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알립니다]LG와 함께하는 제19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알립니다]LG와 함께하는 제19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세계 음악계를 이끌 젊은 음악인의 등용문인 2024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참가 신청이 30일 마감됩니다. 동아일보사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LG가 협찬하는 이 콩쿠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1개 부문씩 개최되며 이번에는 피아노 부문으로 1…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재명 “의대증원, 10년간 분산할수도… 한동훈 유예안 불가피한 대안 중 하나”

      이재명 “의대증원, 10년간 분산할수도… 한동훈 유예안 불가피한 대안 중 하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대해 “5년 안에 1만 명을 늘릴 것이 아니라 10년간 목표를 분산할 수도 있지 않냐”고 했다. 의대 정원은 꾸준히 늘리되 현행 2000명인 증원 규모는 줄이는 방향으로 ‘속도조절론’을 제기하고 나선 것. 이 대표는 국민의힘 한…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간호법 통과에 잇단 파업철회… 의협 “무면허 의료 조장” 반발

      간호법 통과에 잇단 파업철회… 의협 “무면허 의료 조장” 반발

      간호사들의 숙원이었던 간호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9일 파업을 예고했던 간호사, 의료기사 중 상당수가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기로 했다. 일부 병원에서 강경파들이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지만 주요 병원이 대열에서 이탈하면서 파업 동력도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의료공백 확산…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의사업무 일부 대행 PA간호사, 이르면 내년 6월 법적 지위 보장

      의사업무 일부 대행 PA간호사, 이르면 내년 6월 법적 지위 보장

      전날 ‘원포인트 회의’를 거쳐 2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간호법 제정안이 재적 290명 중 찬성 283명, 반대 2명, 기권 5명으로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간호법은 이르면 내년 6월 시행될 전망이다. 간호법의 핵심은 관행적으로 의료 현장에서 운영돼 왔으나 현행법상 불법이었던 진료지…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추석 전후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3.5배로 인상

      추석 전후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3.5배로 인상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대란’을 막기 위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의료공백 사태 이전 대비 3.5배로 높여주기로 했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중증 응급환자만 전담하는 응급실도 운영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응급환자 진료에 …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딥페이크 성범죄’ 6년간 11배… 학폭-왕따 등 현실범죄 악용도

      [단독]‘딥페이크 성범죄’ 6년간 11배… 학폭-왕따 등 현실범죄 악용도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범죄가 온라인 성착취물 제작, 유포를 넘어 오프라인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들은 피해 여성이나 그 가족에게 음란물을 전송하거나 학교폭력 및 왕따(집단 따돌림) 수단으로 딥페이크를 악용했다. 올해만 국내 피해자가 1000명을 넘을 것…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교사-학생 196명 딥페이크 피해… 초등생도 8명

      딥페이크를 악용한 범죄가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초중고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로 피해를 입은 학생과 교사가 19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중에는 초등학생도 8명 있었다. 교육부는 올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를 신고한 학생이 초등학생 8명…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울대 n번방’ 공범 징역 5년… “입에 못담게 역겨워”

      ‘서울대 n번방’ 공범 징역 5년… “입에 못담게 역겨워”

      서울대 졸업생들이 동문 여성 등 60여 명의 사진을 무단으로 합성해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유랑 부장판사는 28일 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 …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쟁 바빴던 과방위, 회의 143시간중 ‘딥페이크’ 논의 16분 그쳐

      정쟁 바빴던 과방위, 회의 143시간중 ‘딥페이크’ 논의 16분 그쳐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가 초중고교와 대학가, 군대 등 사회 전반으로 급속도로 확산 중인 가운데 소관 상임위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0차례 전체회의(총 143시간 7분)를 열었음에도 관련 언급은 한 차례 회의에서 16분에 그친 것으로 …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농촌 인구 문제 해법, ‘생활인구’ 늘리는 체험 관광서 찾았죠”

      “농촌 인구 문제 해법, ‘생활인구’ 늘리는 체험 관광서 찾았죠”

      “사람들이 낯선 장소를 더 자주,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입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정서적 풍요로움을 느끼게 하고 싶어요.” 20일 서울 성동구 사무실에서 만난 로컬앤라이프 홍인기 대표(43)는 자신이 지역 체험 플랫폼 ‘프루떼’를 만든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홍 대표…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설렘 반 걱정 반 타향살이… ‘한 달 살이’ 먼저 해볼 청년 찾아요

      “강릉에서 나다운 삶을 살 청년을 찾습니다.” 소셜벤처 더웨이브컴퍼니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한 ‘강릉살자’ 모집글 제목이다. 2021년 시작한 ‘강릉살자’는 지역에서 살아본 경험이나 네트워크가 없어 이주를 망설이는 타 지역 청년들을 돕는 프로젝트다. 강원 강릉시에서 …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4조 코인 사기혐의’ 운용사 대표 법정서 흉기 피습

      ‘1.4조 코인 사기혐의’ 운용사 대표 법정서 흉기 피습

      고객들을 속여 약 1조4000억 원대 가상화폐(코인)를 편취한 뒤 입출금을 갑자기 중단한 가상자산 운용사 하루인베스트 이모 대표(40)가 28일 법정에서 피해자의 칼에 찔렸다. 법정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을 계기로 법원 내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티메프 사태’로 휴지조각된 해피머니도 회생 신청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사실상 휴지조각이 된 ‘해피머니’ 상품권을 운영하는 해피머니아이엔씨가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법원은 해피머니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조치를 내렸다. 서울회생법원은 해피머니아이엔씨의 회생절차 개시 및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돌봄 비용 낮춰” vs “서비스 질 저하”

      “돌봄 비용 낮춰” vs “서비스 질 저하”

      다음 달 3일부터 서울 시내 가정에서 일을 시작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의 ‘고임금’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가사사용인’ 제도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저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시켜 이용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인데 불법 체류자 양산 등 부작용이 더 클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오세훈 …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자연으로 돌아가는 바다거북

      자연으로 돌아가는 바다거북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열린 바다거북 자연 방류 행사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바다거북이 바닷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줄고 있는 바다거북은 모든 종(種)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 목록에 올랐다.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아이돌그룹 ‘NCT’ 태일, 성범죄 피소… 팀 탈퇴

      아이돌그룹 ‘NCT’ 태일, 성범죄 피소… 팀 탈퇴

      아이돌 그룹 NCT 멤버 태일(본명 문태일)이 성범죄 관련 사건에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태일을 성범죄 피의자로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정확한 혐의나 관련 피해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당사자와 논의해 NCT 탈퇴…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2분기 결혼 건수 1년새 17% 늘어… 출생아수 8년만에 반등

      2분기 결혼 건수 1년새 17% 늘어… 출생아수 8년만에 반등

      올 2분기(4∼6월) 결혼 건수가 1년 전보다 17% 넘게 늘며 같은 분기 기준으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출생아 수도 약 8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2분기 혼인 건수는 5만5910건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7.1%(8…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5년간 1000억 지원’ 글로컬大에 경북대 등 10곳 추가 선정

      비(非)수도권 대학에 한 곳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Global+Local)대학’ 사업에 경북대, 건양대 등 10곳이 선정됐다. 지난해 10곳을 선정한 것에 이어 두 번째인데 정부는 2026년까지 글로컬대학을 30곳 선정할 방침이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8…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