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높이 물에 뛰어들었다가 머리 ‘쾅’…또 다이빙 사고
제주에서 수심이 낮은 물에 뛰어들었다가 머리를 다치는 ‘다이빙 사고’가 또 발생했다. 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8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해수욕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2.5m 높이에서 바다로 뛰어들었는데, 수심이 성인…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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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주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줄줄이 사표…복지부 “셧다운 없을 것”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보유한 아주대병원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줄줄이 사표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건복지부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완전히 문을 닫는 셧다운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주대병원 응급실에 근무 중인 전문의는 현재 11…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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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호 태풍 ‘산산’, 日 향해 북상…한반도 영향은?
현재 일본을 향해 북상중인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은 한반도에 상륙하진 않겠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는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산산은 이날 오전 9시 괌 북서쪽 약 560km 해상을 지나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이 태풍은 …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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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오늘 오후 경찰 출석 예정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31·민윤기)가 23일 경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지난 6일 음주운전 적발 이후 17일 만이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슈가를 이날 오후 소환해 조사하기로 일정을 조율했다. 사고 당시…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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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일본도 살인’ 30대 피의자 구속기소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은하)는 살인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백모(37)씨를 23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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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보석 신청…첫 재판 한 달 여만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최근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 지난 달 첫 재판이 열린지 약 한 달여 만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은 김씨 측이 낸 보석신청서를 지난 21일 접수했다. 김씨 측이 지난…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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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발달장애 여성 수당 빼앗고 몰래 혼인신고한 50대 ‘실형’
20대 발달장애 여성의 장애수당 등을 착복하고 몰래 혼인신고까지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수원지법 형사6단독 장재용 부장판사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준사기,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2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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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서 117억원 횡령사고…30대 직원 목숨 끊어
NH농협은행에서 100억원 대의 금융 사고가 또 발생했다.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다. 사고에 연루된 직원은 회사 측의 조사가 시작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금융사고는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를 받은 농협은행이 상시 감시 시스템을 …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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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방류 1년…‘후쿠시마 오염수 감시’ 24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3/126657388.1.jpg)
[단독]방류 1년…‘후쿠시마 오염수 감시’ 24시
“단장님, 방류 시설이 정지된 것 같습니다.”올 3월 15일 오전 0시 14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모니터링을 총괄하는 권정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 단장은 휴대전화로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를…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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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앱 살인’ 정유정, 살인예비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
과외앱으로 만난 일면식 없는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24)이 범행 전 살인의 시도하려 한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형사3부는 살인예비 혐의로 송치된 정 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정유…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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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숭례문 청소노동자 살인’ 70대 남성 구속 기소
새벽시간대 서울 도심에서 청소 노동자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전날 살인 혐의로 리모(71)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리씨가 사전에 계획하지 않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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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구 위해…인류 모두 변화를 실천해야 할 때[콜렉티브 임팩트 ③]](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2/126519766.2.jpg)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구 위해…인류 모두 변화를 실천해야 할 때[콜렉티브 임팩트 ③]
환경·교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가 등장했습니다. 정부나 기업, 시민 등 다양한 영역의 주체들이 힘을 모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의 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활동입니다. 글로벌 아동권리 …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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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력 그대로” 김예지 등 임실군청 사격팀, 전국사격대회 우승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를 감동시켰던 사격선수 김예지 등 전북 임실군청 사격팀이 파리올림픽 이후 치러진 첫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여전한 실력을 뽐내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임실군청 사격팀이 각 …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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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언제까지” 낮 최고 35도에 열대야…주말 곳곳 소나기
여름철(6~8월) 막바지 주말인 24~25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과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주말 간 기록적인 열대야도 계속 이어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평년(최저 19~23도,…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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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목사, 김여사 의혹 수심위 신청…“직무관련성·청탁 부인 못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대검찰청에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소집을 요청했다.최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 앞에서 수심위 소집 신청서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행위가 직무관련성이 없다고 하…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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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지훈련 간 고려대 럭비선수 병원 치료중 숨져…탈진 호전됐으나 다시 악화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받던 고려대학교 럭비부 선수 학생이 숨졌다. 23일 고려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9일 고려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럭비부 소속 김 모 학생이 일본 이바라키현 류쓰게이자이 대학에서 전지훈련을 받던 중 탈진 증상을 보이며 쓰려졌다. 김 씨는 오전 11시경 갑자기 탈진 …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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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눈썰미, 1억5천만원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막았다
경북 영주에서 저금리 대환 대출 전화사기에 속아 수억원을 날릴 뻔한 40대가 은행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23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께 대구은행 영주지점을 방문한 A(40대)씨가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며 예금 1억5000만원의 인출을 요구했다.…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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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매트 모서리로 떨어지고 잡아주는 사람도 없어”…부천 호텔화재 피해 커져
경기 부천시 중동의 호텔 화재현장에서 투숙객이 에어매트 모서리로 떨어져 숨진 가운데 당시 현장에는 인원이 부족해 에어매트 모서리를 잡아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관측된다.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현장 브리핑에서 “…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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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사투…부천 호텔 화재 19명 참변[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23/126655152.1.jpg)
어둠 속 사투…부천 호텔 화재 19명 참변[청계천 옆 사진관]
22일 오후 7시39분경 경기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마지막까지 어둠 속에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119 신고 시각 2시간을 넘긴 오후 10시경 발화 지점인 7층 810호에서는 여전히 연기가 피어…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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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엔 결승’ 전교생 160명 교토국제고, 응원단 2700명…“한국어 교가 부를것”
일본 학생 스포츠 최고봉이라는 고시엔 고교야구 결승에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올라 화제를 뿌리고 있다.매 경기마다 출전학교 교가를 부르는 전통에 따라 교토국제고는 23일 오전 10시 결승전까지 모두 6차례나 한국어로 교가를 불렀다.이날 오전 10시 간토다이이치고(관동제일고)를 상대…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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