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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29명 쓰러진 민간 마라톤…지자체는 중단 권한 없다?

      폭염에 29명 쓰러진 민간 마라톤…지자체는 중단 권한 없다?

      지난 주말 경기 하남시에서 진행된 야간 마라톤 대회에서 다수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민간행사의 개최 및 중단에 대한 권한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19일 일선 지자체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께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마라톤…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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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생 가족’ 스티커에 시민단체 “천박한 발상”…인권위 진정

      ‘서울대생 가족’ 스티커에 시민단체 “천박한 발상”…인권위 진정

      최근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이 서울대생 가족임을 표시하는 차량 스티커를 배포한 것과 관련, 한 시민단체가 “천박한 발상”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교육시민단체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9일 “사려 깊지 못한 사업으로 논란을 …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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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탁금지법 식사비, 27일부터 3만원→5만원 상향

      청탁금지법 식사비, 27일부터 3만원→5만원 상향

      공직자, 언론인 등이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는 식사비 상한액이 27일부터 기존 1회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라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무회의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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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급 막으려 2학기 등록 늦춘 의대… 미복귀 학생들은 여전히 ‘완강’

      유급 막으려 2학기 등록 늦춘 의대… 미복귀 학생들은 여전히 ‘완강’

      전국 대학에서 2학기 등록이 시작됐지만 의대 40곳은 재학생들이 여전히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들은 2학기 등록 시점을 늦추며 복귀를 기다리고 있지만 수업 거부가 9월을 넘길 경우 ‘집단 유급’이 불가피할 것이란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대학…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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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삿돈 횡령해 별풍선에 9억 탕진’ 30대 남성 징역 4년

      ‘회삿돈 횡령해 별풍선에 9억 탕진’ 30대 남성 징역 4년

      회삿돈을 빼돌려 인터넷 방송 후원금으로 사용한 30대 남성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으로 구속 기소된 A씨(38)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중고자동차 무역 회사에서 두바이…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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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봉투’ 정우택 영장심사…“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 주장

      ‘돈 봉투’ 정우택 영장심사…“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 주장

      ‘돈 봉투’ 수수 혐의를 받아온 국민의힘 정우택 전 의원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청주지법 김승주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19일 뇌물수수,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이 절차는 검사에게 구속영…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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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 높아 시원해” 입소문에 취사까지…한라산 ‘불법 차박’ 몸살

      “고도 높아 시원해” 입소문에 취사까지…한라산 ‘불법 차박’ 몸살

      야영이 금지된 한라산국립공원에서 불법 ‘차박’을 하던 여행객들이 적발됐다. 제주도는 7월말부터 현재까지 한라산 어리목 입구 주차장과 1100고지 휴게소 등에서 불법차박 5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해발 1000m 내외로 고도가 높아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시원하고 화…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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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이 몰던 SM5 인도 돌진…60대 여성 사망

      외국인이 몰던 SM5 인도 돌진…60대 여성 사망

      19일 낮 12시 14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한 인도로 SM5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A 씨가 사망했다. 당시 A 씨는 인도를 걷고 있었으며 SM5를 미처 피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다. SM5 운전자는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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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방된 실내서 바깥으로 나갈 때 심각한 이 질환 ‘위험’

      냉방된 실내서 바깥으로 나갈 때 심각한 이 질환 ‘위험’

      여름이 지나고 입추를 넘어도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단일 질환 사망률 4위 오명을 갖고 있는 뇌졸중은 흔히 추운 겨울에 혈관이 수축하면서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히려 여름에 더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7~10월) 뇌졸중 환자 수는 …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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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간호법·의대증원 멈춰야…안하면 ‘정권퇴진’ 운동”

      의협 “간호법·의대증원 멈춰야…안하면 ‘정권퇴진’ 운동”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이달 말 국회 통과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간호법 재추진 등을 중단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정권 퇴진 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대 증원 사태 책임자인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 교육부 이주호 장관과 오석환 …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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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충전 끝난 전기차 방치땐 ‘점거 사용료’ 낸다…하루 최대 10만원

      서울서 충전 끝난 전기차 방치땐 ‘점거 사용료’ 낸다…하루 최대 10만원

      서울시가 충전 종료 후 15분 이상 지난 전기차에 대해 ‘점거 사용료’를 받기로 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의 충전율을 80%로 제한한 데 이어 한 단계 더 나아간 조치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기후환경본부는 최근 이런 내용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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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BTS 슈가 조만간 소환…경찰 “주중 일정 확정”

      ‘음주운전’ BTS 슈가 조만간 소환…경찰 “주중 일정 확정”

      경찰이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31)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19일 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슈가 측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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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편송금 악용 보이스피싱 피해 신속 차단한다

      간편송금 악용 보이스피싱 피해 신속 차단한다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간편송금을 거치더라도 신속하게 지급 정지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선불업자 간 정보공유를 의무화한다. 또 고객의 계좌개설, 거래한도 제한 해제시 금융사가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하도록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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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호 경찰청장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경무관 좌천시켰다”

      조지호 경찰청장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경무관 좌천시켰다”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이 ‘세관 마약수사팀 외압’ 의혹을 받는 조병노 경무관에 대해 “좌천성 인사가 아니라 좌천시킨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12일 취임한 조 청장은 이날 첫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 경무관이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하면서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에) 전화하는 건 굉장…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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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치료제 14만명분 내주 추가 공급…예비비 3268억 의결

      코로나 치료제 14만명분 내주 추가 공급…예비비 3268억 의결

      코로나19가 기세를 드높이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서 일주일 이내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게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6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되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4만 명분을 추가 공급해 이달 말…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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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종다리’에 남부 최대 100mm 비…폭염과 열대야도 계속된다

      태풍 ‘종다리’에 남부 최대 100mm 비…폭염과 열대야도 계속된다

      제 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20일경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종다리는 올해 한반도 주변을 지나는 첫 태풍이다. 태풍이 오면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이란 기대와는 달리, 이번 태풍은 덥고 습한 공기를 몰고오기 때문에 폭염과 열대야는…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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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담되는 가격 맞아”…배우 최민식 대놓고 저격한 ‘이 곳’

      “부담되는 가격 맞아”…배우 최민식 대놓고 저격한 ‘이 곳’

      배우 최민식이 “영화관 가격이 비싸서 관객들이 극장을 찾지 않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최민식은 “지금 1만5000원인데 스트리밍 서비스 앉아서 여러 개 보지 발품 팔아서 (영화관 가겠느냐)”면서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저희끼리…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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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신영, ‘불륜 의혹’ 강경준과 이혼 안 해…“오직 아이들을 위해 가정 지킬 것”

      장신영, ‘불륜 의혹’ 강경준과 이혼 안 해…“오직 아이들을 위해 가정 지킬 것”

      배우 장신영이 최근 불륜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남편 강경준과 이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오직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장신영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는 데 좋지 않은 소식 후에 인사드리게 돼 마음이 편치 않다”며 “우선 저희 가족을 아껴주…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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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쌍둥이 엄마 “시부모님이 밥상 안 차려줬다고…” [e글e글]

      5개월 쌍둥이 엄마 “시부모님이 밥상 안 차려줬다고…” [e글e글]

      생후 5개월 된 쌍둥이를 육아 중인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 방문한 시부모와의 일화를 전하며 고충을 토로해 논란이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쌍둥이 육아 중 시부모님 방문, 밥상 대접 못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생후 5개월 된 쌍둥이 아이를 둔 엄마라고 …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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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퍼 산이, 공원서 행인 휴대전화로 때려…특수폭행 입건

      래퍼 산이, 공원서 행인 휴대전화로 때려…특수폭행 입건

      래퍼 산이(본명 정산·39)가 공원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산이가 17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됐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경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지나가던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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