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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트럭, 가드레일 ‘쾅’… 사촌 3명 숨져

      음주운전 트럭, 가드레일 ‘쾅’… 사촌 3명 숨져

      4일 오전 2시 18분경 전북 순창군 인계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운전자가 중상을 당하고 사촌 3명이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이다.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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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미도 사건’ 53년만에 국방장관 첫 사과한다

      ‘실미도 사건’ 53년만에 국방장관 첫 사과한다

      인천 중구 실미도에서 북파 훈련을 받던 특수부대원들이 열악한 처우에 항의하며 섬에서 탈출한 뒤 군경과 교전한 실미도 사건에 대해 국방부 장관이 53년 만에 처음 사과한다. 첫 사과를 계기로 군 당국은 당시 사형에 처해진 뒤 암매장된 실미도 부대원 4명의 유해 발굴에도 나선다. 국방부…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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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수사-기소권 늘려달라” 법개정 의견 제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공수처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경찰공무원에 대한 수사·기소권도 총경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지난달 5일 발의한 공수처법 개정안은 현재 25명인 검사 정원을 50…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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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례문 지하’ 살인범, 범행 이유 묻자 “모른다”

      ‘숭례문 지하’ 살인범, 범행 이유 묻자 “모른다”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자신을 평소 무시한다는 이유로 60대 환경미화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리모 씨(71)가 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병곤 판사는 이날 오후 2시경 살인 혐의를 받는 리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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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58% “정치 성향 다르면 연애-결혼 못해”

      국민 58% “정치 성향 다르면 연애-결혼 못해”

      “정치 성향이 다르면 TV 뉴스를 보다가도 싸울 텐데, 같이 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경기 안양시에 사는 직장인 이모 씨(33)는 “결혼한다면 정치적 성향이 같은 배우자와 할 생각”이라며 “친구들도 정치 성향이 다른 상대와는 굳이 술자리를 같이 하지 않고 어쩌다 같이 식사를 하더라…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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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공항은 북적, 도심은 한산

      휴가철 공항은 북적, 도심은 한산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인천국제공항은 해외로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시민들이 대거 휴가를 떠나면서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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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땐 유급 예외”에도 전국 의대생 출석률 2.7% 불과

      교육부가 지난달 10일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독려했으나 여전히 출석률은 2.7%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독려하며 제시한 당근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현 상태가 이어질 경우 의대 교육 부실과 …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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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육아휴직 3명중 1명 남성… 1년새 16% 증가, 첫 30% 넘겨

      올 상반기(1∼6월) 육아휴직에 들어간 근로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육아휴직 급여를 받기 시작한 수급자는 6만96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 이는 공무원, 교사 등은 제외하고 고용보험에서 육아휴직급여를 …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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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52% “여름휴가 포기-미정”… 이유는 “휴가비 부담돼서” 57%

      직장인 52% “여름휴가 포기-미정”… 이유는 “휴가비 부담돼서” 57%

      직장인 2명 중 1명 이상이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이번 여름휴가를 포기하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단법인 직장갑질119는 5월 31일∼6월 10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48.5%에 불과했다고 …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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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업복귀 삼성전자 노조, 기습적 부분파업 전환… 노사 갈등 장기화 예상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무기한 총파업’을 접고 총파업에 돌입한 지 25일 만에 현업에 복귀하면서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새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노조가 총파업 대신 기습적인 부분파업(게릴라식 파업)과 사회적 쟁점화를 통한 ‘장기전’을 예고하면서 노사 갈등…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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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폭운전 예고 ‘따릉이 폭주족’, 경찰 단속하자 나타나지 않아

      난폭운전 예고 ‘따릉이 폭주족’, 경찰 단속하자 나타나지 않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전동킥보드 등을 타고 난폭운전을 일삼는 ‘따릉이 폭주 연맹(따폭연)’이 4일 서울시내에서 폭주를 예고했다. 하지만 경찰이 단속을 예고하자 따폭연 회원들을 나타나지 않았다.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에 따르면 따폭연 회원들은 4일 오후 6시경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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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미도 사건’ 발생 53년만에 국방장관 첫 사과한다

      ‘실미도 사건’ 발생 53년만에 국방장관 첫 사과한다

      인천 옹진군 실미도에서 북파 훈련을 받던 특수부대원들이 열악한 처우에 항의하며 섬에서 탈출한 뒤 군경과 교전한 실미도 사건에 대해 국방부 장관이 53년 만에 처음 사과한다. 첫 사과를 계기로 군 당국은 당시 사형 처해진 뒤 암매장된 실미도 부대원 4명의 유해 발굴에도 나선다. 국방부는…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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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 70대, 범행동기 묻자 “모른다”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 70대, 범행동기 묻자 “모른다”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자신을 평소 무시한다는 이유로 60대 환경미화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리모 씨(71)가 4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박병곤 판사는 이날 오후 2시경 살인 혐의를 받는 리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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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5명 중 3명 “정치 성향 다르면 연애-결혼 못 해”

      한국인 5명 중 3명 “정치 성향 다르면 연애-결혼 못 해”

      “정치 성향이 다르면 TV 뉴스를 보다가도 싸울 텐데, 같이 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경기 안양시에 사는 직장인 이모 씨(33)는 “결혼한다면 정치적 성향이 같은 배우자와 할 생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씨는 “친구들도 정치 성향이 다른 상대와는 굳이 술자리를 같이 하지 않고 …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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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하면 유급 제외” 당근책에도…의대 출석율 2.7% 그쳐

      “복귀하면 유급 제외” 당근책에도…의대 출석율 2.7% 그쳐

      교육부가 지난달 10일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독려했으나 여전히 출석율은 2.7%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독려하며 제시한 당근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현 상태가 이어질 경우 의대 교육 부실과 …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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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폭염-호우 등 자연재난 심리상담 4395건 ‘역대 최다’

      지난해 폭염-호우 등 자연재난 심리상담 4395건 ‘역대 최다’

      지난해 폭염·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심리 상담 건수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행정안전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재난경험자 심리상담 실적’에 따르면 2023년 자연재난가 원인이 된 상담 건수는 439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1988건)의 2배 이상으로 증…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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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개정안에 “수사권-기소권 확대해야” 의견 제출

      공수처, 개정안에 “수사권-기소권 확대해야” 의견 제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공수처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경찰공무원에 대한 수사·기소권도 총경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지난달 5일 발의한 공수처법 개정안은 현재 25명인 검사 정원을 50명…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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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檢 대규모 통신조회, 전방위 사찰” vs 檢 “적법한 조회”

      민주 “檢 대규모 통신조회, 전방위 사찰” vs 檢 “적법한 조회”

      검찰이 ‘대선 개입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등 민주당 의원 10여 명과 보좌진, 언론인 등의 통신이용자정보 자료를 대거 조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공안통치를 뛰어넘는 사정통치” “언론사찰”이라고 강하게 반발했고,…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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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절반은 “여름휴가 포기 또는 미정”…이유는?

      직장인 절반은 “여름휴가 포기 또는 미정”…이유는?

      직장인 2명 중 1명 이상이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이번 여름휴가를 포기하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사단법인 직장갑질119는 5월 31일~6월 10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48.5%에 불과했다고 4…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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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욕실 쓰세요, 차량도 빌려드려요”…‘전기차 화재’ 주민돕기 온정의 손길

      “우리집 욕실 쓰세요, 차량도 빌려드려요”…‘전기차 화재’ 주민돕기 온정의 손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의 한 대단지 아파트의 정전, 단수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4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이달 1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1581가구 규모의…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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