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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쯔강 다리 자원봉사자, 20년 동안 470명 목숨 구해

      양쯔강 다리 자원봉사자, 20년 동안 470명 목숨 구해

      21년 동안 중국 난징 양쯔강 다리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수백명의 사람의 목숨을 구한 남성이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3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난징에 있는 양쯔강 다리를 순찰하는 56세 첸시씨는 자살 예방 자원봉사를 하며 469명의 생명을 구했다.…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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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서 해파리에 500명 쏘였는데…속초는 ‘0명’ 왜?

      동해안서 해파리에 500명 쏘였는데…속초는 ‘0명’ 왜?

      피서 극성수기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급증했지만, 속초지역 해수욕장에선 관련 사고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강원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순차 개장한 동해안 6개 시군(속초·고성·양양·강릉·동해·삼척)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해파리 쏘임 사고는…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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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적 울리면 팍 서버린다”…운송차에 붙은 황당 경고

      “경적 울리면 팍 서버린다”…운송차에 붙은 황당 경고

      전남 광양시의 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차량 뒷편에 붙인 협박성 경고문이 공개됐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양에서 목격한 미친 차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살다 살다 이런 빌런은 처음 본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도로 주행…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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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숙연 빼고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임명안 통과

      이숙연 빼고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임명안 통과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60·사법연수원 23기)와 박영재 대법관 후보자(55·22기)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함께 임명 제청됐던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56·26기)는 가족의 비상장주식 취득 논란 등으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보류되면서 이날 표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국회…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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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머니’로까지 번진 티메프 사태… 적십자사 33억 물려

      ‘해피머니’로까지 번진 티메프 사태… 적십자사 33억 물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사실상 ‘휴지 조각’이 된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에 대해 경찰이 1일 수사에 착수했다. 대한적십자사도 헌혈자 기념품을 위해 이 상품권 33억 원어치를 구매했으나 이 중 대부분은 사용이 정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파는 금융업계로도 번져 결제대행업체(PG…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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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하고 200만원 보상 달라는 삼성전자 노조

      파업하고 200만원 보상 달라는 삼성전자 노조

      삼성전자 노사가 사흘간 벌인 교섭이 끝내 결렬됐다. 파업에 참여하느라 임금 손실을 본 노조원에게 200만 원 상당의 현금성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라는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요구에 대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규모 노조 전삼노는 지난달 8…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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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구영배 자택 등 10곳 압수수색… 400억원대 횡령 혐의 영장에 적시

      檢, 구영배 자택 등 10곳 압수수색… 400억원대 횡령 혐의 영장에 적시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두 회사의 모회사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 자택과 티몬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은 1일 오전 85명의 수사 인력을 대거 투입해 구 대표의 서울 서초구 자택과…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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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평에 24명 ‘빽빽’… “미등록 공연장,  제2 이태원 참사 우려”

      1평에 24명 ‘빽빽’… “미등록 공연장, 제2 이태원 참사 우려”

      《압사 우려에 중단된 미등록 공연장… 1평 공간에 최대 24명 몰려1㎡ 면적에 7명. 1평(약 3.3㎡) 공간에 24명. 지난달 29일 소방 당국이 공연을 강제 중단시킨 서울 성동구 문화복합시설 에스팩토리의 당시 인파 상황이다. 동아일보가 전문가에게 당시 영상 등을 토대로 분석을 의뢰…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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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억대 코인 사기범, 창고에 부가티 등 13대 숨겨

      800억대 코인 사기범, 창고에 부가티 등 13대 숨겨

      검찰은 800억 원대 ‘스캠(사기) 코인’을 발행한 뒤 해외로 도주해 ‘존버킴’이라고 불린 박모 씨(43)를 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박 씨가 시골 외딴 창고에 ‘부가티 디보’(추정가 73억 원) ‘페라리 라페라리’(추정가 46억 원) 등 초고가 차량 13대를 보관한 것을…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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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도’ 살인범 구속… “죄송한 마음 없다”

      ‘일본도’ 살인범 구속… “죄송한 마음 없다”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백모 씨(37)가 1일 구속됐다. 백 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전후로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없다”며 “나라를 팔아먹는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 이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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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시청역 참사는 운전자 과실… 풀 액셀로 시속 107㎞ 돌진”

      경찰 “시청역 참사는 운전자 과실… 풀 액셀로 시속 107㎞ 돌진”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참사의 원인을 ‘운전자 과실’이라고 결론 내렸다. 가해 운전자 차모 씨(68)는 사고 당시 차량 속도를 줄이기 위해 일부러 보행자 보호용 가드레일(방호울타리)을 향해 핸들을 꺾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시 최고 속도는 시속 107km로 나타났다. 1일 류재혁 서울…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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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정희 대법관 “법원판결에 거친 비난… 위험천만”

      노정희 대법관 “법원판결에 거친 비난… 위험천만”

      “최근 법원의 판결에 대해 합리적인 비판 대신 즉흥적이고 거친 언사로 비난하는 일 등이 잦아지고 있다.” 6년의 임기를 마친 노정희 대법관(61·사법연수원 19기)은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최근 사법부를 둘러싼 상황을 이같이 평가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노…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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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해야”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해야”

      1일(현지 시간) 동유럽 발칸반도 몬테네그로의 항소법원이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33)를 한국으로 송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등에 따르면 이날 법원은 권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올 2월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결을 …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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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7월 열대야 평균 8.8일 ‘역대 최다’

      [단독]7월 열대야 평균 8.8일 ‘역대 최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전 4시에 집에서 나갑니다. 그때도 이미 덥다 보니 오전 중 작업을 마치고 나면 땀이 비 오듯 흐르고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감귤 농사를 짓는 양모 씨(37)는 1일 “열대야와 폭염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제주…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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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104명뿐… 정부 “이달중 추가 모집”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104명뿐… 정부 “이달중 추가 모집”

      다음 달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가 모집인원의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달 중 추가 모집을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의료계에선 연내 전공의 복귀가 본격화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수련병원…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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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임금체불액 첫 1兆 넘어

      상반기 임금체불액 첫 1兆 넘어

      올해 상반기(1∼6월) 임금체불액이 반기 기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정부의 특별단속에도 불구하고 임금체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급증해 연말까지 2조 원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임금체불액은 1조4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체불…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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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폭발… 車 70대 불타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폭발… 車 70대 불타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가 폭발한 뒤 불이 났다. 8시간 넘게 불이 꺼지지 않으면서 주민 20명이 병원에 이송되고 차량 70여 대가 불에 타는 피해가 생겼다. 인천소방본부와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15분경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1…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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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취 나던 녹지가 꽃향기 가득한 산책길로 변신

      악취 나던 녹지가 꽃향기 가득한 산책길로 변신

      “동네 미관을 해치고 악취까지 풍기던 곳이 꽃 내음 가득한 산책길로 변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25일 대구 서구 중리동 산책로 그린웨이에서 만난 김성만 씨(69)는 형형색색의 장미꽃으로 둘러싸인 길을 걸으며 이렇게 말했다. 4년 전 고혈압,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김 씨는 의사의 권유…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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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중심 복지정책, 공간으로 확대해야

      사람 중심 복지정책, 공간으로 확대해야

      오늘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일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찾고 활용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으로서 공간복지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이다. 2015년 국가건축위원회에서 시작된 노력은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면서 확산됐다. 결과적으로…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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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베이징에 펼쳐진 한강… “서울에 온 듯”

      중국 베이징의 핫플레이스 ‘우커쑹’ 한복판에 서울이 떴다. 서울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와 어묵을 맛보고, 한강의 스포츠와 피크닉을 경험하는 장이 펼쳐졌다. 서울시는 지난달 30, 31일(현지 시간) 베이징 우커쑹 완다백화점 1층 로비에서 서울 홍보 프로모션 ‘서울지락 인 베이징(…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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