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고교, 내년 학급당 1명씩 줄인다
내년도 전북지역 고교 신입생 학급당 학생 수가 조정됐다. 전북도교육청은 내년에 평준화 일반고의 학급당 학생 수를 1명씩 줄인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도 고교 입학 예정자가 1만6405명으로 올해 신입생 1만6797명보다 392명 줄어드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주지역의 평준화 …
- 2024-09-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내년도 전북지역 고교 신입생 학급당 학생 수가 조정됐다. 전북도교육청은 내년에 평준화 일반고의 학급당 학생 수를 1명씩 줄인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도 고교 입학 예정자가 1만6405명으로 올해 신입생 1만6797명보다 392명 줄어드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주지역의 평준화 …
제주관광공사가 전국 지방 관광공사 중 처음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주관광공사는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정부 포상인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해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개최하고 지방공공기관…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27∼29일 전남 목포시 용해동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음식에 푹 빠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도 명인 푸드쇼에선…
“글로벌 숙명으로 도약하겠다.” 숙명여자대학교가 문시연 제21대 총장 취임에 맞춰 21세기 글로벌 여성대학으로 나아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2026년에 숙명 창학 120주년을 맞는 것을 계기로 제3 창학을 선포하고, 글로벌 숙명으로 나아가겠다는 게 핵심이다. 문 총장은 ”20세기가…
국내 4대 과학기술원 가운데 하나로 올해로 설립된 지 20년을 맞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수시모집과 함께 올해 말 치러질 정시모집에서 지난해와 다른 내용이 있어 수험생들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2025학년 …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원석을 보석으로 닦아내는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재학생 수 1위라는 기록과 개교 이래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이라는 연속기록을 달성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 중심 현장 실무형 대학교’와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 실무형…
아주대학교는 실용적인 학문 추구를 핵심으로 하는 실학의 실사구시(實事求是)를 대학이념으로 개교 이후 줄곧 산학연 협력에 집중해왔다. 특히 최근 10여 년간 진행한 LINC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적인 게 국가발전전략과 지역 특화산업…
‘기업가 스스로가 혁신을 위해서는 인생 평행선을 꺾어 들어 올리는 지점이 필요하다’ INI 하버드 최고 경영자 프로그램( INI Lecture Series and Executive Education by Harvard Business School and MIT Sloan Profes…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국제 캠퍼스로 올해 문을 연 지 10년이 된다. 그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트시티에 있는 홈 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송도의 국제적 …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기적으로는 학생수 확대에 중점을 두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선도적인 국제 캠퍼스로 키워나가겠다.” 테일러 랜들 유타대 총장은 올해로 개교한 지 10년을 맞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서면인터뷰에서 “그동안 보여준 놀…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알려진 우리은행 전 본부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은 25일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임 전 본부장…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번번이 단일화에 실패하며 진보 진영에 3연승을 안겼던 보수 진영이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5일 극적으로 단일화에 성공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진보 진영에서도 이날 단일 후보를 발표하며 본…
국회의원이 지역구 동호회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 돼지머리에 돈을 꽂았다가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김천지청은 경북 구미시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A 의원은 지난해 1월 구미에서 열린 마라톤 동호회 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진보 진영 단일화기구인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5일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차 추진위원 투표(50%)와 2차 여론조사 결과(50%…
임신 중이거나 육아를 하는 직장인들이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법적으로 보장된다. 임신 기간부터 자녀가 만 12세가 될 때까지 일정 기간 유연근무를 통해 회사와 가정에 모두 충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열악한 잔디 상태가 논란이 된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 올해 들어 8월까지 각종 축구 경기와 콘서트 개최로 82억 원을 벌어들이고도 잔디 관리에는 2억5000만 원만 쓴 것으로 드러났다.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관리하…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의 사무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 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 의원실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경 한 남성이 인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왔다. 이 남성은 인 의원의 보좌진에게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 대통령실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이 요구한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귀를 받아들이지 않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민 전 대표는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며 대표이사 복귀를 재차 요구했다. 어도어는 이사회는 다음달 17일 민 전 대표를 3년 임기의 …
50억여 원의 회계 부정이 적발돼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위가 박탈될 위기에 몰렸던 휘문고등학교가 기사회생했다. 1심과 달리 항소심 재판부가 휘문고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교육청은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상고 계획’을 밝혔다.25일 서울고법 행정11-1부(부장판사 최수환·윤…
수도권 명문대 연합동아리 ‘깐부’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이 추가로 마약 투약한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주범 염 모 씨(31)를 추가 기소하기로 했다.검찰은 25일 오후 2시30분에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장성훈) 심리로 열린 동아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