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시하냐’ 동포 살인미수 40대 중국인, 징역 3년 확정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국적 40대 불법체류자에게 선고된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9)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3년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10일 오후 6시21분께 대전 대덕구의…
-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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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국적 40대 불법체류자에게 선고된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9)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3년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10일 오후 6시21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밤중 조난한 등산객이 경찰과 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30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 가거도 등산로에서 “등산하다 길을 잃었는데 부상과 탈진으로 내려갈 수 없다”는 112신고가 들어왔다.당시 어두운 밤인 데다 장소가 특정되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
가수 제시의 팬 폭행 사건을 직접 봤다는 목격자가 나왔다. 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제시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나이지리아계 미국 가수로 활동 중인 가수 헨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도 나온다고 밝혔다.헨리는 “…
검찰이 미공개 중요 정보를 제공받아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공준혁)는 30일 구 대표와 구 대표의 남편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의…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매입해 전세를 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전세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세사기 조직 총책 A(40대)씨와 공인중개사 B(50대·여)씨를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
이혼한 아내에게 자녀 양육비 수천만 원을 주지 않은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30일 수원지법 형사항소5-1부(고법판사 김행순 이종록 홍득관)는 A 씨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서울=뉴스1) 권형진 장성희 기자 =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의 휴학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내년부터 7500여 명이 한꺼번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사태가 현실화했다.교육부는 탄력적 학사 운영으로 예과 2년 과정을 1년 6개월로 압축해 동시에 수업을 듣는 인원을 …
결혼 4년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축구 선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전처에게 최소 80억원 이상의 재산분할을 해줬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상속 전문 우강일 변호사(법률사무소 강일)는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민재가 재산분할과 양육비 등으로 최소 80억원 이상을 …
한 대부업체가 대학생 채무자 지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넘겨받아 협박성 문자를 보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채무자로부터 휴대전화 번호를 받아 협박성 문자를 보낸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A대부업체를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A대부업체는 돈을 빌…
코미디언 김병만(49)이 별거 후 이혼까지 이르게 된 속사정을 고백했다.김병만은 28일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2012년부터 10년간 (전 아내와) 별거 생활을 했었다”며 “별거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했다.그는 “무…
주차요금을 정산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던 중 기어를 주차(P)로 바꾸지 않은 50대 여성이 문틈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30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동두천시 탑동동 한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운전자 A 씨가 자신의 승용차 문에 몸이 끼였다.A 씨는 주행(…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교수 30명이 논문 피인용도 기준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 이들 가운데 11명은 세계 상위 1% 이내의 최정상급 연구자에 포함됐다.GIST는 전임교원 191명의 15.7%에 해당하는 교수 30명이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30…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전동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비상 제동하면서 출근시간 열차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30일 철도 운영사 김포골드라인SRS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김포골드라인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비상 제동했다. 이에 따라 전동차 운…
출근시간대 제주 한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에서 차량 1대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신고 접수 약 20분 만에 진압됐다.이 사고로 차량 1대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충북대학교병원의 의사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정원은 409명이지만 현재 근무하는 의사는 191명으로 정원의 46.7%에 불과했다. 전공의는 전체 의사 정원의 42.8%인 175명이지만 달랑 8명만(4.57%) 근무 중이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
47년 만에 11월 한반도 영향 가능성이 제기됐던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태풍 비상 구역’ 진입 전 소멸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상륙 전 소멸하더라도 온대저기압부로 변해 11월 첫 주말 비바람 등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마무리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 해까지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복원 등을 이행하지 않으면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전장연과 권리중심노동자해복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포체투지…
강원도 한 해변에서 남녀가 무분별하게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이를 단속할 마땅한 법적 근거가 없어 관계자들도 어찌할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29일 YTN보도에 따르면 국화전시회로 관람객이 몰린 강원 삼척 해변에서 두 남녀가 골프 연습을 했다.YTN을 통해 공개된 영상…
주차요금을 정산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던 여성이 차와 차단기 사이에 끼여 숨졌다. 30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경 동두천시 탑동동에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자신의 차와 주차 차단기 사이에 몸이 끼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기어를…
울산지역 대기업 정규직으로 자녀를 취업시켜주겠다고 수 억원을 가로챈 대기업 전 노조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울산경찰에 따르면, 노조 대의원 출신인 60대 A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A 씨는 대기업에 근무하는 동안 대기업 취업을 갈망하는 지인들에게 자신이 회사노조 대의원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