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고속도로서 크루즈 기능 과도한 의존 금물”…올해만 9명 숨져

      “고속도로서 크루즈 기능 과도한 의존 금물”…올해만 9명 숨져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최근 3년 새 41.8% 늘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9일 도로교통공단이 밝혔다.특히 최근엔 적응형 순항 제어 기능(ACC)에 대한 운전자들의 과도한 의존이 위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휴가철(7~8월) 고속도로에…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갑질폭행’ 양진호, ‘웹하드 음란물 유통’ 2심도 징역 5년

      ‘갑질폭행’ 양진호, ‘웹하드 음란물 유통’ 2심도 징역 5년

      웹하드를 통해 음란물을 불법 유통시키고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전 회장에게 항소심 법원도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9일 수원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문주형 김민상 강영재)는 업무상횡령, 저작권법위반, 정보통신망법위반으로 기소된 양진호 전 회장에게 …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개똥 아닌 사람의 똥”…가게 앞 대변 테러에 ‘분노’

      “개똥 아닌 사람의 똥”…가게 앞 대변 테러에 ‘분노’

      가게 앞 대변 테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오늘 제대로 테러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오후 3시경 알바생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누가 입구랑 계단에 대변을 누고 갔…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청양 단독주택서 화재…할머니와 어린 손자 함께 참변

      청양 단독주택서 화재…할머니와 어린 손자 함께 참변

      충남 청양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할머니와 어린 손자가 참변을 당했다. 청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30분께 청양군 청남면 지곡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력 93명, 소방차 18대를 투입,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단독주택이 전…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에쓰오일, 화재 발생한 울산 온산 PX공장 가동 중단

      에쓰오일, 화재 발생한 울산 온산 PX공장 가동 중단

      에쓰오일(010950)은 지난 28일 화재가 발생한 울산 온산 제2 PX(파라자일렌) 공장을 가동 중단했다고 29일 공시했다. PX는 페트병과 의류의 원료로 쓰이는 석유화학제품이다. 에쓰오일은 공장의 재가동을 신속히 진행해 공급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현재 피…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내 말 안 듣는다”…정육점서 직원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상사

      “내 말 안 듣는다”…정육점서 직원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상사

      서울 한 마트 정육점에서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며 부하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8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A 씨는 앞서 27일 오후 4시쯤 성동구 소재 한 마트 정…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마약 취한 채 거리 활보하던 30대 지명수배범 검거

      마약 취한 채 거리 활보하던 30대 지명수배범 검거

      마약에 취한 채 거리를 다니던 30대 남성 지명수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27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마약을 투약한 채 거리를 다니며 시민들에게 “누군가 칼을 들…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2000명 의대 증원 결정 진실 규명해달라”…국민청원, 5만명 돌파

      “2000명 의대 증원 결정 진실 규명해달라”…국민청원, 5만명 돌파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 교수들이 국정조사를 통해 증원 결정 과정의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올린 국민청원이 5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이 지난 24일 ‘2000명 의대정원 증원정책의 진실 규명을 …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대한한방병원협회 “자동차보험 손해율, 한방 치료 때문 아니다” 주장

      대한한방병원협회 “자동차보험 손해율, 한방 치료 때문 아니다” 주장

      일부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원인을 한방치료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방병원협회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최근 5년간 ‘책임보험금 한도액을 초과해 치료받은 자동차보험 환자’는 평균 47.4%였다. 작년에는 46.4%였다. 정…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법원 “서면 통지 없이 구두로만 권고사직 퇴사…부당 해고”

      법원 “서면 통지 없이 구두로만 권고사직 퇴사…부당 해고”

      대구지법 제13민사부(부장판사 권순엽)는 29일 권고사직을 당한 수행기사 A 씨가 B학교법인 등을 상대로 제기한 ‘해고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2년 11월 29일 B학교법인이 운영하는 한 사립대의 계약직 관리사무원으로 입사해 대표자인 이사…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우울증도 이겨냈던 19세 막내딸…5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나

      우울증도 이겨냈던 19세 막내딸…5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나

      늘 주변 사람을 도와주는 마음씨 착했던 1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뇌사 상태에 빠진 후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7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유동은 씨(19)가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29일 …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10년 차 미만 젊은 교사 탈출 쇄도…지난해 576명 퇴직

      10년 차 미만 젊은 교사 탈출 쇄도…지난해 576명 퇴직

      10년 차 미만 젊은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학교를 떠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퇴직한 10년 차 미만 초·중·고 교사는 576명으로 집계됐다. 학교를 떠나는 1…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키우던 개 사라졌는데 이웃 가마솥에 동물이…추궁하자 “고라니다”

      키우던 개 사라졌는데 이웃 가마솥에 동물이…추궁하자 “고라니다”

      이웃집 개를 몰래 잡아 가마솥에 넣고 조리한 주민의 사연이 공개되자 공분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희 집 개를 윗집에서 훔쳐 가 먹은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아버지 생신을 맞이해 부모님의 시골 단독주택을 방문했다가 “…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영유아 환자 10년 내 최다 발생…‘수족구’ 확산 비상

      영유아 환자 10년 내 최다 발생…‘수족구’ 확산 비상

      입 안에 물집과 궤양, 손발에 수포성 발진이 특징을 지닌 수족구병이 영유아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심한 경우 뇌간 뇌척수염, 심근염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까지 이르게 하지만 예방 백신이 없어 무엇보다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될 경우 어린이집 등원 등 타인…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내 지시 안 따른다”…직원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 검거

      “내 지시 안 따른다”…직원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 검거

      작업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언쟁을 벌이다 직원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검거 됐다. 29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7일 5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께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소재의 할인마트 정육코너에서 40대 직원…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악성민원에, 박봉에…젊은 교사, 1년 간 576명 교실 떠났다

      악성민원에, 박봉에…젊은 교사, 1년 간 576명 교실 떠났다

      지난해 퇴직을 결정한 저연차 초·중·고 교사가 500여명에 달했다는 집계가 29일 나왔다.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등으로 불거진 악성민원에 대한 불안감, 낮은 처우 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도박 권유해 직장·돈 잃어” 살해 시도 40대…가짜 명품시계도 강탈

      “도박 권유해 직장·돈 잃어” 살해 시도 40대…가짜 명품시계도 강탈

      도박을 권유해 직장과 돈을 잃었다며 성인PC방에서 강도살인미수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정훈)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A 씨(41)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 …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밥 똑바로 해” 동료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선원, 2심도 징역 7년

      “밥 똑바로 해” 동료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선원, 2심도 징역 7년

      술자리 도중 동료 선원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공소사실인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 혐의만 인정돼 1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민웅)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7년을 받은 선원 A(41)씨의 항소심…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늘 주변 돕던 19살 막내 딸, 5명에 장기기증 새삶 선물

      늘 주변 돕던 19살 막내 딸, 5명에 장기기증 새삶 선물

      늘 주변 사람을 도와주는 마음씨를 지녔던 10대 여성이 뇌사 상태에 빠진 후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한 뒤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일 갑작스런 심정지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였던 故 유동은(19)씨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 고작 12명…서울도 2명만 남아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 고작 12명…서울도 2명만 남아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라 ‘기피 과’라는 오명을 쓴 필수의료 일부 분야는 명맥이 끊길 처지에 놓였다. 특히 전국에서 흉부외과 전공의는 12명만 남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29일 “24~26일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 사직 현황을 집계한 결과 심장…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