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하이브 사옥 몰래 침입해 2박3일 숙식한 40대 남성 붙잡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무단으로 침입한 뒤 3일간 숙식을 해결하며 머무르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6일 오후 하이브 사옥 지하를 통해 내부로 들어갔다. 당시 촬영된 폐쇄회로(CC)TV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일 오후 4시경 정문으로 걸어…
-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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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무단으로 침입한 뒤 3일간 숙식을 해결하며 머무르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6일 오후 하이브 사옥 지하를 통해 내부로 들어갔다. 당시 촬영된 폐쇄회로(CC)TV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일 오후 4시경 정문으로 걸어…
자신이 낳은 아이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30대 친모가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차진석)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제한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
검찰이 마약류를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는 조직폭력배 출신 유튜버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보성)는 지난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김모(33)씨를 구속 기소했다.김씨는 지난 2022…
일면식도 없는 아동을 데려가려다 미수에 그친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대전지법 형사항소2-2부(부장판사 오현석)는 12일 오후 2시 318호 법정에서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또 사회봉사 80시간도 함께 명…
대구·경북에서 한가위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살짝 보일 것 같다.12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귀성이 시작되는 13일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고 14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15일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16일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
올해 추석연휴 기간 전국에서 하루 평균 약 8000곳의 병의원이 문을 연다.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많다. 정부는 “가까운 동네 의원이나 중소병원 응급실을 먼저 방문하고 큰 병이 의심되면 119에 연락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 기간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는 진료비의 30%를 본인 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과 관련해 “그간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관계자들이 다소 상처를 주는 발언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그런 발언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음주운전 의심 접촉 사고를 내고 귀가한 공무원이 자택까지 뒤쫓아 온 경찰관에 의해 덜미가 잡혔으나, 법원은 절차상 위법을 들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로 인정했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청 공무원 A(46)씨에게 무죄를 선고…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를 지적한 가운데, 내달 이라크전을 앞두고 예정된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취소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민원을 배정받은 서울시 체육정책과는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 체육정책과는 12일 동아닷컴에 “해당 민원이 배정된 것이 맞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성 전 의원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앞서 같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기소된 윤관석 전 의원과 허종식 의원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
경남 진주시 한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던 20대 남성을 말리다가 크게 다친 50대 남성이 의상자로 인정됐다.12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상자 인정 직권 청구 심사 결과, 50대 남성 A 씨를 의상자로 인정했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 행위로 구조 행위를 하다가 …
추석 연휴(14~18일)에는 ‘제13호 태풍 버빙카’와 북쪽을 주기적으로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낮 최고기온이 최대 34도까지 오르는 폭염에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도 곳곳에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귀성이 시작되는 13일과 …
만취해 자해 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낮 1시께 자신의 집에서 만취 상태로 자해했다. 이후…
지하철역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12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18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행인에게 고함을 지르는 등 난…
젖소 섞인 불고기를 한우 100%라고 속여 홈쇼핑에서 판매한 축산물 가공업체 대표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3)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가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들의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2일 오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유포에 의…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조집회에 참석했다 경찰 방패에 밀려 부상을 입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그런 상황은 없었다”고 부인했다.박 의원은 전날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열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2024 임단투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부…
환자단체들은 12일 정치권에 환자를 포함한 ‘여야환의정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다.‘한국중증질환연합회(연합회)’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의정 협의체를 만든다면서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의 의견만 구하고, 환자단체의 의견을 묻지 않는 것에 실망하고 분노하지 않…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야구부에서 선배 학생이 후배에게 폭행 및 추행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군산시 한 중학교 야구부 학생 A군이 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내용은 지난해 6월과 올해 초, A군이 같…
유한대학교는 엔데믹 이후 늘어난 산업 수요와 수험생의 니즈를 반영해 2025학년도 ‘항공서비스학과’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인 객실 승무원을 양성하는 학과다. 전문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객실 서비스 실습 및 외국어 교육을 비롯해 국제적 감각과 서비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