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쏘아올린 ‘거즈’ 패션 트렌드…지지자들 “트럼프 향한 사랑”
유세 중 총격을 당해 상처를 입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른쪽 귀에 거즈를 붙인 채 연설 무대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한 가운데 그를 따라서 귀에 거즈를 붙이는 이른바 ‘거즈’ 패션이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최신 트렌드로 떠올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미 일간 워싱턴포스…
-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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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중 총격을 당해 상처를 입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른쪽 귀에 거즈를 붙인 채 연설 무대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한 가운데 그를 따라서 귀에 거즈를 붙이는 이른바 ‘거즈’ 패션이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최신 트렌드로 떠올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미 일간 워싱턴포스…
필리핀 여자 친구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리자 돌연 잠적한 한국인 남성 이 씨가 일부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유부남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자신을 이 씨라고 밝힌 남성은 지난주 이메일로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 씨는 자신의 S…
음식점에서 자녀에게 인터넷 강의를 듣게 하는 등 공부를 시킨 진상 부모 손님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음식점에서 공부시키는 부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글쓴이 A 씨는 “저녁 장사 시작과 동…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이후 편의점에서 술을 마신 50대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받았다. 이 운전자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태지영)는 최근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기소된 A 씨(5…
금품을 빼앗기 위해 40대 자산가를 납치해 수시간 동안 감금하고 무차별 폭행한 일당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2명에게 징역 4년을, B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6월을 각각 선고했다…
7년 전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고 출소한 전직 초등학교 여교사가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9일 경남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에 있는 한 청년임대주택에는 최근 초등학생을 성폭행해 논란이 된 전직 여교사 A 씨가…
실수로 차를 긁었음에도 오히려 가해 차주를 걱정하고 수리비를 거절했다는 피해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사장님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부재중 전화도 많이 오고 무슨 일인가 싶어 나가봤더니 아내 차에 이런 게 …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만 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비가 내리는 현상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는 정체전선이 얇은 띠를 이뤄 일부 지역에만 머물고 또 수시로 남북으로 이동해 나타나는 것이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관은 지난 16일 수시 예보 …
실수로 차를 긁었는데도 오히려 가해 차주를 걱정하고 수리비를 거절한 피해 차주의 사연이 공개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사장님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부재중 전화도 많이 오고 무슨 일인가 싶어 나가봤더니 아…
토요일인 20일 전국 고속도로는 장마 영향으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0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대비 40만 대가 감소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3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5만 대가 이동할…
#1. 서울의 한 대학의 대학원 연구실에서 일하는 A씨는 휴식을 취할 날이 없다. 쉬는 날, 주말에도 연구실로 불려나간다. 교수의 지시 때문이다. 주위에 하소연을 했으나 “교수의 재량”이라는 소리만 들려올 뿐이다. 임금도 충분치 않다. 한학기 등록금이 600만원을 넘지만 월급은 200…
초등학생 아들과 같은 반인 친구를 성폭행한 후 성 착취물 200여 개를 제작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20일 술을 못 마시게 한다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기소된 A 씨(62)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대구의 한 주택에서 술을 못…
대한축구협회(KFA)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해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안정환도 목소리를 냈다. 안정환은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영광아 억울해 하지마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고 다 알게 될 거야’라는 제목의 30분짜리 영상을 올렸다. …
자신이 다니는 스포츠시설 운영자에게 정체를 숨긴 채 생일 축하 문자메시지와 속옷 세트를 보낸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스토킹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조은아 곽정한 강희석)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자신이 운영하는 입시 관련 채팅방의 회원인 학원강사에게 수능 모의평가 시험문제를 유출한 기간제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2단독(지현경 부장판사)은 고등교육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1심이 인정한…
20일 오전 1시3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A(40·여)씨가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1층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이마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가게 유리창이 파손됐다. A씨는 경찰의 세 차례 음주 측정 요…
체중이 130㎏에 육박해 걷는 것조차 힘들었던 여성이 수중 운동으로 약 36㎏을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평소 무릎 통증과 숨 가쁨을 자주 호소하고 제2형 당뇨병을 앓던 데비 미첼(68)은 건강이 염려돼 심장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당시 의사…
주말 낮 최고 기온 33도, 체감 35도 안팎이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전라권에 주말 간 최대 1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 소식이 있다. 남부 지방은 낮 12시부…
동아일보사는 한국신문협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호우 피해 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 성금 접수를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