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위 입장 표명 마친 김건희 여사 측 “공정한 판단 기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서 입장 표명을 마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수심위가 열린지 3시간30분 만인 오후 5시35분쯤 건물을 …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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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서 입장 표명을 마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수심위가 열린지 3시간30분 만인 오후 5시35분쯤 건물을 …
어업지도선 부품 교체 사업 과정에서 사업자와 공모해 허위로 사업 내역을 부풀려 약 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인천 옹진군청 공무원이 구속됐다.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업무상 배임과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의 혐의로 옹진군청 소속 공무원 A 씨를 구속…
우리은행 부정 대출 의혹을 수사하며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처남 김모 씨를 체포한 검찰이 6일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횡령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
한라대(총장 김응권)는 6일 대학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목표를 비전으로 선포했다.이날 선포식에서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단(단장 고국원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교수)은 AI 교육 혁신과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産學) 공동인증제도 및 장학금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독자 1000만 명이 넘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공갈·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본명 이준희) 측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6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 심리로 열린 구제역, 주작 감별사(본명…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진화 작업을 벌인 주민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6일 계양구 오류동 신동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채종화 회장 등 주민 5명에게 화재 특별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
튀르키예의 유명 관광지의 카페에서 남이 두고 간 가방을 가져간 한국인 관광객 측이 “술에 취해 일행의 가방으로 착각한 것”이라며 절취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튀르키예 언론들은 유명 관광지 카파도키아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 2명이 현금 2000여만 원이 든 가방을 훔친 …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 혐의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폭처법·공동버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33·여)씨에게 벌금 22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전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
경북의 국립대학교 체육학과 신입생에게 전달된 공지가 커뮤니티에 확산하고 있다. 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4일 개강을 앞두고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체육학과 신입생 필독 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재학 중인 학생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에는 “이것만은…
2025년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7.09%로 결정됐다. 건보료율이 2년 연속 동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5년도 직장가입자 건보료율을 올해와 같은 7.09%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월평균 건보…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일대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3명이 부상당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3분께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일대 도로에서 SM5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80대 운전자 A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등 2…
제대로 고정이 되어 있지 않은 쇼핑 카트가 스스로 굴러와 주차된 차량에 부딪히면서 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아 피해자가 분통을 터뜨렸다. 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마트 카트 사고 때문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정부가 내년도 건강보험료율(건보료율)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건보료가 2년 연속 동결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2024년도 건보료율 동결안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와 내년도 건보료율…
의과대학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6일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운영하자는 여당의 제안에 대해 “2025년 입학정원에 대한 논의가 없는 협의체가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했다. 전의교협은 이날 성명을 내 “우리는 이미 2024년 5월 24일 …
6일 밤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퇴근길 우산을 챙겨가는 것이 좋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권내륙·남부동해안, 경남권, 전라권, 제주도 곳곳에 자정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7일 새벽까지…
대통령실과 여당이 6일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논의,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 내놓았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의대 정원 문제는 의료계가 합리적 안을 제시하면 언제든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이날 오전 “의료 …
“차별금지법은 인권위의 가장 오래된 숙제다.”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6일 열린 퇴임식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인권위의 가장 큰 숙제로 꼽았다. 이는 성별, 나이, 인종 등 모든 형태의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다.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인권위 10층에서는 송 위원장의 퇴임식이 열렸…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의 신속한 공조수사로 범행 30분만에 검거됐다. 6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세종북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조치원읍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A(50대)씨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금은방에…
이화여자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당해 졸업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화여대는 6일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의 글’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려 이같은 졸업생 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이화여대 통합정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가 쉬웠다고 느낀 수험생이 4명 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종로학원이 수험생 2562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모의평가가 ‘쉬웠다’고 답한 응답자는 73.4%였다. 이 중 46.8%가 ‘쉽다’이고,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