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류화현·류광진 대표 소환…“성실히 조사 응할 것”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티메프 대규모 환불 지연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4일 류화현 위메프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를 불러 조사 중이다. 두 대표와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에 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첫 소환 조사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이날 오전 …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티메프 대규모 환불 지연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4일 류화현 위메프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를 불러 조사 중이다. 두 대표와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에 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첫 소환 조사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이날 오전 …
경기 안양에서 국산 준중형차가 중앙선 침범으로 수억원대 수퍼카를 들이 받은 사고 현장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관심이 쏠린 가운데 수퍼카 차주가 “보험 처리가 가능한 부분”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직접 입을 열었다.지난 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양 근황’ ‘아반떼 람보르기니 사고’…
입대를 앞둔 청년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했던 한 식당 사장이 이에 대한 보답으로 정성스레 직접 쓴 손편지와 현금을 받았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힘이 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경기 의정부시에서 일본식 카레와 덮밥집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해 식품·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부당광고·불법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점검 결과, 식약처는 식품 등 부당광고 게시물 83건과,…
4일 오전 5시51분 경기 화성시 송산면 한 목재 제조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불은 4층짜리 철콘조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6시22분 다수 인명피해 등을 고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이어 진화…
신규 취업자 10명 중 6명이 입사 1년 안에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저학력, 60대 이상 등 고용취약계층의 유지율이 낮았다.4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임금근로자의 1년 이상 고용 유지율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새로 취업해 고용보험에 가…
한밤중 7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4분쯤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 내에서 70대 여성 A 씨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A 씨는 옆방에서 자고 있던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고, 병원으로 이송돼 …
‘나는 솔로’ 23기 정숙이 전과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나는 솔로’ 23기 정숙은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형법상의 죄를 저질러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며 전과 의혹을 반박했다.23기 정숙은 “불송치 결정, 불기소 처분 증명원을 떼려고 변호사와 준비…
오버투어리즘으로 몸살을 겪던 북촌한옥마을이 거주민들의 정주권 보호를 위해 야간 통금이 생겼다. 종로구는 북촌 주민들의 정주권 보호와 올바른 관광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관광객 방문 시간 제한 정책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대상지역은 북촌 특별관리지역 내 ‘레드존’(북촌로11길 …
경기 안양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4억 원대 람보르기니 차량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람보르기니 차주가 “보험 처리가 가능한 부분”이라며 “추측성 비난은 자제해달라”고 밝혔다.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옛 트위터) 등의 영상에 따르면 1일 경기 안양시…
남자 친구와 데이트하던 중 산 연금복권이 1·2등이 동시 당첨돼 21억 원을 받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1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연금복권720+ 234회차 1등 당첨자 A 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서울 서대문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는 당첨자는 “한 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참고인 신분이었던 6월 이후 두 번째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창원지검 청사 앞에서 “윤…
인공지능(AI) 반도체 전쟁에서 한국 기업들이 ‘주 52시간 근로제’ 등의 규제 때문에 낙오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대만 등 경쟁국에서는 반도체 핵심 인재들이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기술 개발에 매달리고 있는데 한국은 근무시간 관련 제약이 많다는 것이다. 3일 반도체 …
신규 취업한 근로자 10명 가운데 6명은 1년 이내에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낸 ‘임금근로자의 1년 이상 고용 유지율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취업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의 1년 이상 고용 유지율은 2021년 기준 40.1%에 그쳤다. 10명 중 …
20대 무면허 여성 운전자가 대낮에 서울 강남 일대에서 7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그는 사고 뒤 경찰에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최근 수면제 등 성분의 약물을 복용한 운전자들이 잇달아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현행법에는 단속 기준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해 12월 취임한 후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전국 법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핵심 정책인 ‘법원장 후보 추천제’ 폐지를 둘러싼 법원 내부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판사대표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지난달 30일 법원…
경기 안양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4억 원대 람보르기니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뒤 당황한 듯 손으로 입을 틀어막은 가해 여성 운전자와 심하게 부서진 람보르기니의 모습이 화제가 된 가운데 양쪽은 보험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옛 트위…
의대 교수들이 대통령실과 교육부를 향해 대학의 학사 자율성을 보장하고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재조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의학 교육 평가·인증에 관한 시행령 개정을 두고 정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을 무력화하려 한다며 철회하라고도 했다.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토막 변사체가 발견된 지 하루 만에 경찰이 서울 강남에서 살해 용의자인 30대 현역 군인을 붙잡았다. 3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화천 붕어섬 선착장 일대에서 여성의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전날(2일) 오후 2시 46분쯤 화…
자신보다 스물여섯 살 어린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와인병으로 머리를 때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코스닥 상장 중견 건설사 회장 A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윤희)는 지난달 30일 A 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