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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1만원 넘었다…내년 1.7% 올라 1만30원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9860원)보다 170원(1.7%) 오른 금액이다.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위원 투표를 거쳐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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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지하수 관정 22.4% 라돈 기준 초과…1.4%는 우라늄 초과

      개인 지하수 관정 22.4% 라돈 기준 초과…1.4%는 우라늄 초과

      개인 관정으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난해 자연방사성물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라늄은 50곳, 라돈은 783곳에서 수질감시항목의 감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지하수를 먹는물…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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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위원장 “합의 못해 아쉬워…제도개편 논의 필요”

      최저임금위원장 “합의 못해 아쉬워…제도개편 논의 필요”

      이인재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도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결정된 것을 두고 “노사공 모두가 만족하는 합의를 끌어내지 못한 점이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제도 개편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최저임…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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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총 “최저임금, 아쉬운 결정”…민주노총 “답정너 진행, 유감”

      한국노총 “최저임금, 아쉬운 결정”…민주노총 “답정너 진행, 유감”

      내년도 최저임금이 민주노총의 퇴장 속 시급 1만 3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제한된 조건 속에서 결정된 시급으로 아쉬운 결정이라는 점을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12일 한국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 최저임금 수준이 표결로 결정된 후 성명을 통해 “윤석…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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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근, 로비창구 의혹 인물과 문자’ 녹취… 林 “통화내역 없어”

      ‘임성근, 로비창구 의혹 인물과 문자’ 녹취… 林 “통화내역 없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채모 상병 순직 사건에서 자신을 둘러싼 ‘구명 로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부 허위”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이모 씨(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변호사 A 씨 간 통화 녹음파일에서 로비…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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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양 “前남친, 4년 폭행 40억 뜯어”… 檢, 폭로 협박 유튜버들 수사

      쯔양 “前남친, 4년 폭행 40억 뜯어”… 檢, 폭로 협박 유튜버들 수사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폭력과 불법 촬영 등을 당했다고 밝혔다. 일명 ‘사이버 렉카’로 알려진 일부 유튜버는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사이버 렉카는…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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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MT 의대생 폭우에 실종… 농작물 피해 커 물가 비상등

      익산 MT 의대생 폭우에 실종… 농작물 피해 커 물가 비상등

      전북 익산시에 모꼬지(MT)를 온 의대생이 10일 폭우 속에 실종된 것으로 확인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역대급 폭우로 인한 논밭, 축산물 피해가 늘고 있어 밥상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경 “새벽에 친구 A 씨(22)가 숙소…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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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김만배에 수억 받은 前언론인 2명 영장 청구

      檢, 김만배에 수억 받은 前언론인 2명 영장 청구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거액을 수수한 혐의로 전직 언론인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는 한겨레신문과 중앙일보 간부 출신의 전직 언론인 A 씨와 B 씨에 대해 배임수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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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100m 태극기’ 논란에… 서울시 재검토

      ‘광화문 100m 태극기’ 논란에… 서울시 재검토

      서울시가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는 계획을 사실상 철회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중구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의 바람과 뜻이 담긴 의미 있는 장소로 조…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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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경찰, 이숙연 대법관 후보 남편 ‘복권법 위반’ 수사

      [단독]경찰, 이숙연 대법관 후보 남편 ‘복권법 위반’ 수사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56·사법연수원 26기)의 남편이 복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 후보자의 배우자인 조형섭 동행복권 대표가 복권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한 혐의(복권 및 복권기금…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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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 최대 15% 줄인다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 최대 15% 줄인다

      정부가 9월부터 3년 동안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의 일반병상 수를 최대 15% 줄이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중환자 병상을 늘리고 중증·응급환자 위주로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환자에게 고난도 진료와 수술을 제공하는 역할에 보다 충…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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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달 전공의 충원때 지방-필수의료 위주 배분”

      [단독]“이달 전공의 충원때 지방-필수의료 위주 배분”

      정부가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사직서를 수리한 후 결원을 충원할 때 지방·필수의료 중심으로 전공의 정원을 재배분하기로 했다. 충원된 전공의가 9월부터 수련을 하면서 지방·필수의료 공백을 메우게 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금지했던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중복 지원도 허용할…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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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수신료 본격 분리 징수

      KBS 수신료 본격 분리 징수

      1일부터 KBS 수신료가 전기요금과 분리돼 고지·징수되는 가운데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수신료 고지서 발송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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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슨에 441억 배상’ ISDS 판정… 정부, 취소소송 “관할권 부당 인정”

      ‘메이슨에 441억 배상’ ISDS 판정… 정부, 취소소송 “관할권 부당 인정”

      정부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해 미국 사모펀드 메이슨에 약 3200만 달러(약 441억 원)를 배상하라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판정에 대해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부는 11일 “정부 대리 로펌 및 외부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중재판정부가 한미 자…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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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대상 교원 성범죄 5년반 448건… “위력 이용 그루밍 성범죄 관리 시급”

      학생 대상 교원 성범죄 5년반 448건… “위력 이용 그루밍 성범죄 관리 시급”

      교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이 최근 5년 반 동안 44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상반기(1∼6월)까지 교원이 학생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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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낡은 축사가 예술혼 깨우는 창작 공간으로 ‘재탄생’

      낡은 축사가 예술혼 깨우는 창작 공간으로 ‘재탄생’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검붉은 벽돌의 단층 건물 한 동. 군데군데 페인트가 벗겨져 있고, 녹물이 흘러내린 듯한 벽면 여기저기에는 낡고 오래된 세월의 때가 묻어있었다. 건물 앞에는 어림잡아 4, 5m는 됨 직한 파란색 사료 탑 하나가 장승처럼 떡하니 서 …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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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인권 개선 위해 시민사회 역할 중요”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북한인권포럼이 서울시 주최로 열렸다. 지방자치단체가 북한인권포럼을 주최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14일)을 사흘 앞둔 11일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4 북한인권 …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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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 땐 20만 원 지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운전을 하고 있는 70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에서도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사업으로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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