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 감시제도…OECD 정부 혁신사례로 선정
국내 실시간 디지털 ‘의료용 마약류 감시제도’가 혁신사례로 선정돼 국제사회에 소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에서 식약처가 운영 중인 실시간 디지털 의료용 마약류 감시제도가 정부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OECD는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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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역주행하다 차 맞닥뜨리자 ‘막무가내’ 인도 침범한 만취차
만취 상태인 운전자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관악구에서 파란색 차 한 대가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했다. 이 차량은 마주 오던 차량을 보고 잠시 당황한 듯 멈추더니 인도로 올라탔다. 인도에 보…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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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취약지역’ 아닌 곳서 사망 또 발생…“작년 참사 상기”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올해 첫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에 이은 참사인 만큼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10일 새벽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지방3리에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산 아래에 있던 농막을 덮쳐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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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한 번 더 뱉으면 죽여버린다”…‘주차 빌런’이 남긴 살해 협박 쪽지
지하 주차장 통로에 주차해 다른 입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차주가 자기 차량에 누군가 침을 뱉었다는 이유로 욕설과 함께 살해 협박을 해 논란이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 빌런이 사람 죽인단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 씨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1~4층…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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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인구 1000만명 넘어…전체 인구의 20%
대한민국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국내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 62명을 기록해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전체 주민등록인구 5126만 9012명의 19.51%를 차지했다.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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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0㎞ 폭주’ 20대, 신호수 들이받아 숨지게 해…구속송치
새벽 시간 차량 폭주를 즐기던 중 도로 위 ‘신호수’ 근로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초과속 혐의 등으로 20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월…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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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복구,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 있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를 앞두고 11일 현장 복구 진행 상황과 관련해 “제가 보기에는 아직도 조금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번에 현장을 가서 새로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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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잡아 엿바꿔먹기?…‘렉카’ 행태 고발에 누리꾼 공분
유튜버 쯔양이 수년간 전(前) 남자친구로부터 끔찍한 폭행과 협박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하자,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원인이 됐던 ‘렉카’ 유튜버들에게 비판의 불길이 옮겨붙고 있다.지금까지 렉카 유튜버들은 사회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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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버스 등 4대 ‘쾅쾅’…한라산 숨은 40대 검거
제주 한라산 산간도로에서 승용차 3대와 운행 중인 버스를 들이받은 것도 모자라 풀숲으로 도주한 40대가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및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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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광화문광장 100m 태극기 게양대 재검토…“사업 자체는 진행”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는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국가상징공간은 국민 자긍심을 높이는 게 핵심”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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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안하고 실어”…中, 석유 탱크로리에 식용유 운송
중국에서 석유를 싣는 탱크로리 차량이 탱크를 세척하지 않고 콩기름 등의 식용유를 운송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탱크로리 차량의 화학·식용유 혼합 운송 의혹은 지난 2일(현지시각) 신경보의 탐사보도로 알려졌다. 신경보는 중국 국영 곡물비축기업인 시노그레인과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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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강남 한복판서 행인에게 비비탄 난사…용의자 추적 중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행인에게 비비탄을 난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새벽 3시 35분쯤 강남구 신사동에서 행인에게 비비탄 총을 쏜 혐의로 용의자 A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A 씨가 이동 중인 자동차 뒷좌석에서 범행을 저지른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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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과해” 다툼 중재한 교사를 ‘아동학대’로 송치… 교원단체 반발
“‘사과’를 가르친 교사가 아동학대범으로 내몰리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은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학생 간 다툼을 중재한 중학교 교사 2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되자 교육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경찰이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판단했다’는 이유에서다. 전북지역 6개 교…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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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 의혹’ 카라큘라 “두 아들 걸고 부정한 돈 받아먹지 않았다”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 친구로부터 4년간 불법 촬영 영상 유포 협박, 폭행, 착취 등에 시달렸다고 밝힌 가운데 유튜버 카라큘라가 이를 빌미로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 커뮤니티에 “초저녁부터 몸살감기가 있어서 약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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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과거 영상 팔에 멍·드레싱…“전 남친한테 맞은 자국이었구나”
1000만 구독자를 가진 먹방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 친구에게 4년간 협박과 폭력 등을 당하고 수십억 원의 돈을 갈취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과거 방송 영상에서 쯔양의 팔에 멍이 들어있거나 드레싱이 돼 있는 장면이 주목받았다. 쯔양은 11일 유튜브에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란 제목으…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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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홍보해줄게”…유명 셰프, 사기혐의로 검찰 송치
유명 셰프가 자신이 출연하는 홈쇼핑에서 물품을 홍보해주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부지검은 서울 용산경찰서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A씨를 지난 18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동업자 B씨에게 “닭가슴살 제품을 홈…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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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물러나자 ‘폭염’…15일부터 다시 장맛비
충청·경북·전북을 할퀸 정체전선(장마전선)이 제주 남쪽까지 물러서자 곧바로 폭염이 찾아왔다. 비교적 무더운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다음 주 월요일인 15일에는 다시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은 현재 제주 남쪽과 일본 규슈 지…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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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격분’ 연인 집에 불지른 20대, 2심도 실형 면해
술 취해 말다툼 과정에서 연인이 사는 공동주택에 불을 지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은 면했지만, 1심보다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됐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이의영·김정민·남요섭)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은 A(26·여)씨의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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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도 대법 간다…조희연, 무효 소송 제기
서울시의회가 재의결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11일 대법원에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의 조례 폐지안 재의결에 대한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소장을 통해 “폐지 조례안이 위법하고 반헌법적임에도 민주적 논의, 입법 예고 과…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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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연인 폭행 혐의 징역 1년 법정구속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징맨’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 씨(40)가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11일 폭행, 폭행치상,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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