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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인데요”…PC방서 담배피던 미성년자, 신고하니 도주[e글e글]

      “성인인데요”…PC방서 담배피던 미성년자, 신고하니 도주[e글e글]

      PC방에서 흡연한 미성년자가 경찰에 신고한 점주를 밀치고 달아났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청소년 흡연 거짓말 2번, 신고하니 밀치고 도망갔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PC방 점주라고 밝힌 A …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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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오늘 첫 검찰 소환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오늘 첫 검찰 소환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이 9일 창업주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첫 소환 조사를 진행한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장대규)는 이날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을…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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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임성근 ‘무혐의’ 결론… 野 “납득 안돼”

      경찰, 임성근 ‘무혐의’ 결론… 野 “납득 안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11개월간 수사해온 경찰이 8일 수중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사망케 한 혐의로 해병대 1사단 최모 포병11대대장(중령)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수중 수색을 사실상 지시하거나 보고받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무혐의로 …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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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회복기에… 삼성전자 첫 노조 파업

      반도체 회복기에… 삼성전자 첫 노조 파업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일 창사 이래 55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을 단행했다. 51년간 무노조 경영을 유지했던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기에 ‘노조 리스크’를 맞닥뜨린 것이다. 이날 전삼노에 따르면 파업 참여 의사를 밝힌 조합원 6540명이 8∼10…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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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휴가는 먼 나라 이야기… 가게 닫고 아이 키울 수 있나요”

      “출산휴가는 먼 나라 이야기… 가게 닫고 아이 키울 수 있나요”

      ‘육아휴직 급여 월 최대 250만 원 및 2주 단기 육아휴직 도입.’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은 직장인 부모 지원을 늘려 일·가정 양립을 보다 활성화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두고 내년 0.65명까지 …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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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단협 ‘하투’ 긴장감… 정년 연장-근로시간 단축 쟁점

      임단협 ‘하투’ 긴장감… 정년 연장-근로시간 단축 쟁점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시기가 도래하며 산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주요 기업 노동조합은 ‘정년 연장’과 ‘유급 근로시간 단축’ 등을 핵심 요구안으로 들고나왔고 사측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맞서는 등 노동계 하투(夏鬪)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SK하…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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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지키느라 교육-연구 마비” 병원 떠나는 교수들[기자의 눈/박성민]

      “응급실 지키느라 교육-연구 마비” 병원 떠나는 교수들[기자의 눈/박성민]

      “한 달에 20일씩 당직을 서다 ‘더는 못 버티겠다’며 나가는 사람을 어떻게 붙잡겠어요.” 부산대병원의 한 교수는 하나둘 병원을 떠나는 동료 교수를 지켜보는 착잡한 심정을 이렇게 털어놨다. 이 병원에선 올 2월 의료공백 사태 이후 교수 555명 중 33명(5.9%)이 진료실을 떠났다.…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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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평원 개입 논란에 한발 후퇴한 교육부

      교육부가 최근 불거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개입 논란과 관련해 8일 “(의료계와) 접점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한발 물러났다. 하지만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31곳은 이날도 실무자 경질 및 오석환 차관의 사과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의평원은 의대 평가·인증을 담당하는 기관…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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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물러난 정부… “전공의 면허정지 철회, 15일까지 거취 정해라”

      다시 물러난 정부… “전공의 면허정지 철회, 15일까지 거취 정해라”

      정부가 올 2월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 대해 의사 면허정지 처분을 철회하고 15일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사직 처리’를 해 달라고 각 수련병원에 요청했다. 복귀한 경우에만 면허정지를 안 하겠다던 기존 태도에서 한발 더 물러서며 ‘돌아오든 그만두든 이제 결정하라’는 …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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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 구글 제재 착수

      구글이 유튜브 뮤직을 끼워 팔며 ‘멜론 밀어내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수백억 원대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지만 실제 과징금이 부과되더라도 제재에 따른 시장의 경쟁 회복 효과는 크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관련 업계에 …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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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9월 30일 결심 공판

      자신의 공직선거법 재판 증인에게 허위 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1심이 9월 30일 마무리된다. 선고는 이르면 10월 말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진행된 이 전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재판…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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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위 ‘디올백 의혹 종결 안된다’ 소수의견 명시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사건을 종결한 가운데, 8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이 사건에 대한 의결서와 관련 회의록을 확정했다. 다만 권익위는 이 사건을 종결해서는 안 된다는 소수 의견도 이번 회의록에 남기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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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 축대 무너져 1명 심정지… 안동-영양 고립 주민 25명 구조

      옥천 축대 무너져 1명 심정지… 안동-영양 고립 주민 25명 구조

      1시간에 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경북을 비롯해 충청권 등에 8일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일부 마을과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거나 고립됐고, 충북 옥천에서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장마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경북도와 경북소방…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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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전 폭우 악몽 반지하 동네, 10곳중 4곳 아직 물막이판 없다

      2년전 폭우 악몽 반지하 동네, 10곳중 4곳 아직 물막이판 없다

      서울 관악구 신사동에 사는 이모 씨(50)의 반지하 집은 2022년 8월 8일 당시 폭우로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다. 그는 재빨리 빠져나왔지만 옆 골목에 살던 40대 자매와 13세 딸 등 일가족 3명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당시 동작구 상도동에서도 1명이 반지하 주택에서…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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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페트병 제조업체 불

      청주 페트병 제조업체 불

      8일 낮 12시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페트병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때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지만 오후 3시 48분경 큰불이 잡혔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지게차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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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형 전동 킥보드, 최고시속 25km→20km 제한

      현행법상 시속 25km인 공유형 전동 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PM)의 제한속도를 시속 20km로 낮추는 시범사업이 연말까지 실시된다. 정부는 시범운영 결과 사고 예방 효과가 입증되면 관련법 개정에 나설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8일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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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전자상가, 38년만에 AI-ICT 첨단단지로 탈바꿈

      용산전자상가, 38년만에 AI-ICT 첨단단지로 탈바꿈

      서울 용산구가 용산전자상가를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개발하기 위해 38년 만의 유통업무설비 해제에 착수했다. 8일 용산구는 용산전자상가 내 한강로3가 2-8번지 일대 나진상가 12·13동 부지 지구단위계획안 열람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열람 기간은 8∼22일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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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GBC 55층 변경안’ 철회, 서울시와 재협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에 대한 설계 변경안을 철회하고 새로운 안을 만들어 서울시와 다시 협상하기로 했다. 8일 서울시와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GBC 설계 변경안을 철회하겠단 내용의 공문을 5일 서울시에 제출했다. GBC를 105…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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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사고 교육 자율권 사라져”…이대부고, 일반고 전환 신청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이화여대사범대부속이화금란고(이대부고)가 일반고 전환을 위해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교육부 동의 절차가 끝나면 이대부고는 서울에서 자사고가 스스로 일반고로 전환한 11번째 사례가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대부고가 올 5월 말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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