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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투 치다 시비 붙은 지인 흉기로 12차례 찌른 60대 결국…

      화투 치다 시비 붙은 지인 흉기로 12차례 찌른 60대 결국…

      화투를 치다가 시비가 붙은 지인을 흉기로 12차례나 찌른 60대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67)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 15일 오전 0시 35분경 전주천에 있는 한 다…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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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다 일어나 바지 내리더니”…치킨집서 소변 테러한 만취 20대

      “자다 일어나 바지 내리더니”…치킨집서 소변 테러한 만취 20대

      만취한 20대 남성으로부터 ‘소변 테러’를 당했다는 한 치킨집 업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에 1일 방송에는 만취한 20대 남성으로부터 ‘소변 테러’를 당했다는 치킨집 업주인 제보자 A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 씨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술에 취한 20대 초반의 …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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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에 곰팡이 잔뜩 핀 케이크…항의하자 바로 환불, 알고도 판 듯”[e글e글]

      “안에 곰팡이 잔뜩 핀 케이크…항의하자 바로 환불, 알고도 판 듯”[e글e글]

      한 빵집에서 케이크를 샀다가 안에 곰팡이가 잔뜩 핀 것을 확인한 손님이 “오래된 케이크인 걸 알고도 판 것 같다”며 분노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환불해 준다는데 기분 나쁜 건 뭘까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 씨는 “오늘 신랑 생일이라 ‘케이크 전문’이라고 …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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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남자만 죽었네” 시청역 참사 패륜적 조롱한 여초 커뮤니티 논란

      “다 남자만 죽었네” 시청역 참사 패륜적 조롱한 여초 커뮤니티 논란

      지난 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9명이 모두 남성으로 알려지자 한 여초 커뮤니티에 입에 담기 힘든 패륜적인 조롱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청역 교통사고 …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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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일어날 수도 있었던 일…”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현장 추모 행렬

      “나에게 일어날 수도 있었던 일…”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현장 추모 행렬

      2일 오후 서울 중구 지하철 시청역 부근 인도에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1일 발생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시민 9명이 사망하자 인근에서 근무하는 회사원들은 “나한테 벌어질 수도 있었던 사고였다”며 망연자실했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렬이 종일 이어졌다.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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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동 송별회 갔다가 참변… “내 직장동료 잃은듯 먹먹”

      인사이동 송별회 갔다가 참변… “내 직장동료 잃은듯 먹먹”

      9급으로 시작해 5급까지 어렵사리 오른 공무원, 아들 하나 딸 둘을 키우는 은행원 아빠, 승진 소식에 동료들의 축하를 받던 회사원….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 9명은 모두 평범한 아들, 아빠, 동료, 가장들이었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회식을 하…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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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세 가해 운전자, 사고 전날 최소 12시간 버스 몰아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 참사를 낸 가해 운전자 차모 씨(68)는 사고 전날 15시간이 넘는 장시간 버스 운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차 씨는 경기 안산시의 한 여객운송업체에서 511번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촉탁직 버스 운전사다. 2일 기자가 해당 업체에서 접촉한 관계자…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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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사 현장 인근 상인들도 조용한 추모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가 일어난 다음 날(2일) 이 지역 상인들은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도 추모에 참여하는 분위기였다. 음식점이나 상점에 손님 발길이 끊어지진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2일 오후 6시 기자가 찾아간 서울 중구 북창동 먹자골목 일대는 전날 가해 차량이 들…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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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교수 연봉 10년넘게 1억대, 오픈AI는 최대 139억원

      최근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는 컴퓨터공학과 교수 채용 공고를 냈지만 적당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 재공고를 두 차례 더 하고 나서야 채용할 수 있었다. 이 대학의 한 교수는 갈수록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진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붐으로 해외 빅테크와 국내 정보기술(IT…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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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원 4배로 늘린 충북대 의대 등 교육의 질 저하 불가피”

      [단독]“정원 4배로 늘린 충북대 의대 등 교육의 질 저하 불가피”

      “정부 계획대로 2, 3년 내 교수와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충분한 지원이 없다면 비수도권 의대 상당수의 교육·수련 질 저하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전국 의대 평가·인증을 담당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안덕선 원장(연세대 의대 생리학과 교수)은 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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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들 “의협 주도 협의체 불참”… 내년 7500명 수업 가능성

      의대생들은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나면 학습권이 침해될 것”이라며 대부분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이들이 유급될 경우 7500여 명이 한꺼번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의료계에선 이 경우 의학 교육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대·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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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아산병원 교수들 “내일 전면휴진 대신 진료 재조정”

      [단독]아산병원 교수들 “내일 전면휴진 대신 진료 재조정”

      4일부터 휴진을 예고했던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전면 휴진’ 대신 경증 환자를 1, 2차 병원으로 보내고 단순 추적관찰 환자의 진료를 제한하는 자율적 ‘진료 재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면 휴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부정적 여론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아산병원은 …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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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나온뒤 시속 100㎞ 역주행… 시민-車 충돌후 속도 줄며 멈춰

      호텔 나온뒤 시속 100㎞ 역주행… 시민-車 충돌후 속도 줄며 멈춰

      1일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참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가해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 옮겨 조사에 나섰다. 가해 운전자 차모 씨(68)가 왜 역주행을 했는지, 그의 주장대로 급발진이나 차량 결함인지, 왜 사람들을 치기 전 운전대를 틀지 않았는지, 고령탓인지 등에 …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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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운전 사고 작년 3만9614건 ‘역대 최대’

      지난해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가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68세 남성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9명이 사망하면서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독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서울시에서 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 운전자는 3…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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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들고 구청 가고 있다” “염산 뿌릴 것”… ‘공무원 협박’ 악성 민원인 전국 2784명

      “칼 들고 구청 가고 있다” “염산 뿌릴 것”… ‘공무원 협박’ 악성 민원인 전국 2784명

      “지금 칼 들고 구청으로 찾아가고 있다.” 서울의 한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 씨는 2018년 민원인으로부터 이런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과거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한 적이 있는 민원인이었다. “아동학대 신고로 멀쩡한 내 가정이 파괴됐다”며 구청 직원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민원을 넣…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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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치 주가 조작’ 권오수 9월12일 2심 선고

      ‘도이치 주가 조작’ 권오수 9월12일 2심 선고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항소심에서 1심 구형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의 유무죄 판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수사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전…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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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원정수술로 번 수십억 코인으로 들여와 탈세”

      성형외과 의사 A 씨는 2년 전부터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원정 진료에 나섰다. 팬데믹 영향이 조금씩 잦아드는 가운데 한국 대신 동남아 현지 병원에서 시술이나 수술을 받으려는 고객을 직접 공략한 것이다. 한국과 동남아를 오가며 A 씨가 현지에서 벌어들인 돈은 수십억 원. 그런데 그는 이 …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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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해 첫 호우주의보… “12일까지 장맛비”

      서울 올해 첫 호우주의보… “12일까지 장맛비”

      제주 등 남부 지방에 집중됐던 장맛비가 2일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쏟아지면서 서울에는 올해 장마 이후 처음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며 전국 곳곳에서 피해도 속출했다. 장맛비는 3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5일 충청 및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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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의료용 마약류 1991만명이 처방받아

      지난해 전 국민의 40%에 해당하는 2000만 명가량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집중 잘되는 약’으로 둔갑해 10대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퍼지는 영향 등으로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늘었다고 보고 있다. 식품의…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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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도 업종별 차등없이 적용

      내년에도 지금처럼 업종별 구분 없이 단일 금액으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에 대해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11표, 반대 15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또 “내년도 최저임금…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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