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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 전압’에 휴전 조치…서울 영등포구 일대 약 1시간 정전

      ‘이상 전압’에 휴전 조치…서울 영등포구 일대 약 1시간 정전

      2일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점심시간대 영등포구 일부 주택과 상권에서 1시간가량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678호(戶)에서 이날 낮 12시 16분쯤 이상 전압과 전류가 확인돼 즉시 휴전 작업을 취하고 안전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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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도 못 갈 정도로 일한 딸바보…힘들 때 술 한잔 기울여주는 친구”

      “집에도 못 갈 정도로 일한 딸바보…힘들 때 술 한잔 기울여주는 친구”

      “워낙 바빠서 집에 늦게 들어오니깐…최근에는 산에도 못 가고 집에도 못 갔대.” 2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서울시청 공무원인 고(故) 김 모 씨(51) 직장 동료 A 씨는 김 씨를 회상하며 <뉴스1>에 이같이 말했다. A 씨에 따르…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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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 간다며 사라진 중3…“출석 인정 않겠다” 말에 흉기난동

      화장실 간다며 사라진 중3…“출석 인정 않겠다” 말에 흉기난동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부려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3시경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A 군이 흉기를 든 채 소란을 피우다 교사들과 다른 학생들에게 제지당했다. 당시 A 군은 수업 중 화장실에 간다고 말한…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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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자 뉴스로 알았다” 시청역 운전자 아내…“남편만 챙겨” “경황 없었을 것”

      “사망자 뉴스로 알았다” 시청역 운전자 아내…“남편만 챙겨” “경황 없었을 것”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운전자의 아내가 언론 보도를 통해 사망자 발생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2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날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가해차 운전자와 동승…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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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창문 날아가고 외벽 뜯기고…‘강풍특보’ 제주 피해 잇따라

      호텔 창문 날아가고 외벽 뜯기고…‘강풍특보’ 제주 피해 잇따라

      2일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파트 외벽이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강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9시29분쯤 제주시 조천읍에서는 나무가 쓰러…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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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서 ‘셔츠룸’ 전단지 살포, 9급 공무원도 가담…일당 41명 검거

      강남서 ‘셔츠룸’ 전단지 살포, 9급 공무원도 가담…일당 41명 검거

      서울 강남 일대에서 불법 전단을 살포한 유흥업소 종사자 및 인쇄소 등 총 41명이 검거됐다. 2일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 풍속범죄수사팀은 불법 전단을 살포한 12명과 인쇄소 업주 3명, 전단을 통해 연계한 유흥업소 업주 및 종사자 26명 등 총 41명을 적발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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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경찰관, 항소심서 벌금형으로 감형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경찰관, 항소심서 벌금형으로 감형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현장을 벗어난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손현찬)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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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노영민 취업 청탁 의혹’ 복합물류 전 대표 소환

      검찰, ‘노영민 취업 청탁 의혹’ 복합물류 전 대표 소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복합물류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2일 오전부터 한국복합물류 전 대표 배모씨에 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노 전 실장이…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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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협 “임현택 의협회장 막말·무례로 의료계 이미지 실추해”

      의대협 “임현택 의협회장 막말·무례로 의료계 이미지 실추해”

      의과대학생 단체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료계 지위를 실추시키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의대협)는 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통해 “무능, 독단의 의협 회장은 의료계를 멋대로 대표하려 하지 마라”고 했다. 의…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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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아리셀 화재’ 유가족 쉼터서 불…직원 자체 진화

      ‘화성 아리셀 화재’ 유가족 쉼터서 불…직원 자체 진화

      2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모두누림센터 1층 식당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직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곧바로 꺼졌다. 덕분에 대피 소동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음식 조리 중 후드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안…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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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서울·수원 재판 병합 신청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서울·수원 재판 병합 신청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법원에 사건 병합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제3자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는 전날 대법원에 ‘토지관할의 병합심리’ 신청서를 냈다.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직선…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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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사고조사위 구성” “아리셀, 참사보상”…요구안 발표

      “민관사고조사위 구성” “아리셀, 참사보상”…요구안 발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대책위)가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2일 오전 화성시청에 마련된 추모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자회의를 통해 확정한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사업계획·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대책위의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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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역 역주행사고 운전자, 1년4개월 일하는 동안 ‘무사고’

      시청역 역주행사고 운전자, 1년4개월 일하는 동안 ‘무사고’

      1일 밤시간대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를 두고 사고원인이 차량 급발진이냐, 운전미숙이냐 논란이 이는 가운데, 사고를 낸 운전자 A씨가 8년 이상의 버스운전 경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 소속인 경기도 소재 버스회사에서 1년4개월 동안 일하면서는 무사고 경력을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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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용 마약류 복용 환자 2000만명 육박…ADHD 약 처방 26.7%↑

      의료용 마약류 복용 환자 2000만명 육박…ADHD 약 처방 26.7%↑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아 복용한 환자가 2000만명에 육박했다. 전체 처방량도 소폭 증가했으나 1인당 처방량은 약간 감소했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낸 ‘2023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는 총 1991만명으로 전년…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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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까지 강한 비”…주민 12명 일시 대피, 곳곳 통제도

      “중부지방까지 강한 비”…주민 12명 일시 대피, 곳곳 통제도

      남부 지방을 비롯해 수도권 등 중부 지방까지 호우 특보가 확대된 2일 경남 의령 등에서 주민 12명이 일시 대피했다. 둔치 주차장 등 침수 위험지역 곳곳도 통제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다. 다만 경…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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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서도 횡설수설… 28년 키워준 숙부 살해 60대 징역 20년 구형

      법정서도 횡설수설… 28년 키워준 숙부 살해 60대 징역 20년 구형

      수십 년 동안 자신을 돌봐준 작은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한 60대에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2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같은 징역형과 함께 치료감호 및 20년간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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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대법원 제소… 학생인권 역사 후퇴해선 안돼”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대법원 제소… 학생인권 역사 후퇴해선 안돼”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며 학생 인권의 기반이 처참히 무너졌다”며 “학생 인권에는 우리 사회…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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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품업체로부터 뇌물 수억원”…서울시 산하 기관 前직원 2명 송치

      “납품업체로부터 뇌물 수억원”…서울시 산하 기관 前직원 2명 송치

      납품업체로부터 뇌물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 전직 직원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전 직원인 이 모 씨와 김 모 씨를 청탁금지법상 금품등의수수금지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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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복귀 전공의 신상 공개’ 행위 또 나와…어제 수사의뢰”

      복지부 “‘복귀 전공의 신상 공개’ 행위 또 나와…어제 수사의뢰”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전공의와 전임의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권병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대응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의사 커뮤니티에서 병원으로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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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국민 2.57명당 1명꼴 ‘의료용 마약’ 처방…역대 최대

      작년 국민 2.57명당 1명꼴 ‘의료용 마약’ 처방…역대 최대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국민이 1991만명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민 2.57명당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접한 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내역을 분석해 ‘2023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를 발표…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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