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50cm 아파트 단지 물놀이장서 심정지 여아…끝내 사망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에서 8살 어린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26일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6분경 화성시 목동의 한 아파트 물놀이시설에서 “아이가 물 위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 2024-08-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에서 8살 어린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26일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6분경 화성시 목동의 한 아파트 물놀이시설에서 “아이가 물 위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는 한인 남성이 한 달에 2000만 원에 달하는 월수입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유튜브 채널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에는 ‘한 달 수입이 2000만원인 알래스카 택시 기사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곽준빈은 LA공항에…
검찰이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주택 430여채의 ‘깡통전세’를 사들인 뒤 전세 보증금 119억원을 편취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1심 형량이 낮다며 검찰이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42)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
전남 영암에서 사륜 오토바이에 깔린 70대가 숨졌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2분쯤 영암에서 70대 남성이 오토바이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운전하는 사륜 오토바이가…
에어컨 바람보다 더 서늘한 건 8월달 전기요금 고지서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찔하기도 하죠. 전기요금은 휴대폰처럼 실시간 금액을 알 수 없어서, 일단 눈 가리고 쓴 다음 고지서를받고 충격에 빠지던가 안도의 한숨을 쉬던가 둘 중 하나입니다.가정의 전기요금은 기계식 혹은 전자식 계량기를…
서울시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재구조화 검토에 착수한다. 간선도로로 단절된 한강 수변 공간의 연결성을 회복해 한강을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의 연계성을 높이면서, 한강변 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개선안도 마련해 미래 교통량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현재 입찰 진…
행정안전부는 26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폭염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다음 달 초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명·재산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기관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현재 폭…
폭염 속에 실종됐던 80대 치매 노인이 119 구조견의 활약 덕에 무사히 구조됐다. 26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80대 치매 환자인 A 씨가 병원을 나간 후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 씨가 마지막…
빵이나 면, 과자 등을 먹은 후 유발되는 밀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삶은 면 섭취량을 서서히 늘리는 ‘경구면역 요법’으로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밀 알레르기는 밀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으로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
50대 남성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문제로 시청 비서실에 들어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겠다고 위협했다가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형사 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은 특수 공무집행 방해, 공용 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52)에게 징역 1년을 선고…
정부가 26일 “폭염이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각종 지역 축제나 체육행사 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군중 행사 모임에 대한 폭염 대비 안전 대책을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및 …
광주의 한 도로에서 40대 자전거 운전자가 무면허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덤프트럭 운전자 40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 20분쯤 광산구 송촌동 평동교 하부도로에서 40대 자전거 운전…
대통령실이 오는 29일 간호사, 의료기사 등이 속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마지막까지 조정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파업이 현실화돼도 이른바 ‘빅5’는 포함되지 않았고,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기에 ‘의료 대란’ ‘응급실 마비’ …
고용주에게 앙심을 품고 사무실 외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뒤 도주한 60대가 검거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7시 50분께 남구 한 건설업체 사무실 외면에 ‘부실시공 중’, ‘폐업 해’…
고용주와 일당 지급 문제로 앙심을 품고 사무실 외벽을 빨간 래커 스프레이로 테러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6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울산 남구의 한 건설업체 사무실에 빨간 스프레이로 “부실 시공 중, 폐업태단(?)”이라는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는 문구가 적혔…
수술 전 껌을 씹는 간단한 처방으로 수술 후 자주 발생하는 흔한 합병증인 메스꺼움과 구토를 경감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체 수술 환자 중 약 30% 가량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술 후 오심과 구토감은 환자들의 회복을 더디게 하고 치료 비용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최근…
외국에서 오래 살다가 국내로 돌아온 복수국적자 중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 최근 10년간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한 지급액은 22억 8000만 원에서 212억 원으로 9배 늘었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복수국적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는 5699명이었다. …
#. 50층 이상 건물 35층에 있을 때 불이 났다고 가정해보자. 이럴땐 가장 가까운 피난안전구역을 찾으면 된다. 이곳에서는 최대 3시간까지 버틸 수 있으며 내부에는 마실 물과 방독면, 소화기 등이 구비돼 있다.경기 부천 호텔 화재 사고 이후 고층 건물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
엠폭스가 아프리카를 넘어 다른 지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올해 국내 엠폭스 발생은 11명이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국내 엠폭스 발생은 2022년 4명, 2023년 151명, 2024년 11명(8월23일 기준)으로 2023년…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택시를 모는 한인 남성이 월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에는 ‘한 달 수입이 2000만원인 알래스카 택시 기사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70만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