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상고심, 서경환 대법관이 주심 맡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 주심은 서경환 대법관(58·사법연수원 21기)이 맡게 됐다.21일 대법원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사건을 대법원 1부에 배당했다. 사건의 합의를 끌어나가는 주심은 서 대법관이 맡고 1부에 소속된 노태악 신숙…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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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 주심은 서경환 대법관(58·사법연수원 21기)이 맡게 됐다.21일 대법원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사건을 대법원 1부에 배당했다. 사건의 합의를 끌어나가는 주심은 서 대법관이 맡고 1부에 소속된 노태악 신숙…
태풍 종다리를 피해 피항왔던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2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1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예리항 수협위판장 인근 해상에서 60대 선원 A 씨가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숨졌다. A 씨는 제9호 …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남성은 ‘경제적 여유 부족’을, 여성은 ‘결혼 필요성을 못 느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20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수도권 거주 미혼 싱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의향을 물었다. 그 결…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을 1부에 배당했다. 주심 대법관은 서경환 대법관이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을 1부에 배당했다. 1부는 서경환 대법관을 비롯해 노태악·신숙희·노경필 대법관으로 구성…
올 5월 경상북도 영양군 관련 콘텐츠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영양군과 협업을 진행한다. 피식대학은 20일부터 약 2주간 경상북도 영양군 지역 소개 및 축제 홍보와 관련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피식대학과 영양군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
인천에서 시내버스 운전을 하며 손님들에게 늘 친절했던 50대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7월 10일 인하대병원에서 임효성 씨(53)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임 씨는 지난 7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의협이 사주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박 비대위원장은 21일 참고인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협 사주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전공의 개개인의…
폭염에 이어 태풍 종다리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상한 음식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태풍 기간 동안 하천 등이 범람해 가축의 분뇨, 퇴비 등이 유출될 경우 지하수나 채소를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21일 식중독 예측지도에 따르면 이날 전…
21일 오전 서울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관악구 일대에서 출근 시간대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전력·소방 당국에 따르면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이날 오전 7시7분부터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가 오전 8시22분쯤 복구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아파트 3동을 포함한 300호가 …
왼쪽 다리에 의족을 찬 자전거 인플루언서 ‘CJ PARK(박찬종)’이 정동진에서 정서진까지 294킬로미터의 거리를 14시간37분만에 완주하는 3분 분량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일기획은 자사가 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고 울트라 챌린지’ 캠페인 영상이…
기저귀만 착용한 채 울고 있던 아이에게 경찰이 보호자를 찾아 안전하게 인계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10시 16분께 대전 서구에서 울고 있는 아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내동지구대 엄태우 경위는 현장으로 출동, 기저귀만 찬 채 울고 …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 갈등이 국민 고충거리가 된 지 오래입니다.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부는 시공 기준을 강화한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활성화 한다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위원회는 강제성이 없을뿐더러 모두 자신들 아파트의 주민들이어서 모두…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은 21일 2072년 우리나라 인구가 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가 30% 줄어든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사회에서 어떻게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대책을 모색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신설 저출생대응수석에 임명된 유…
충북 충주시가 중앙경찰학교 학생들의 유상 운송(카풀)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논란이 일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충주시를 대표해 고개를 숙였다.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김 주무관은 지난 20일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고속도로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1일 경기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24분쯤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나들목(IC) 부근에서 A 씨(60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놀이공원에서 교복을 입은 여성만 노려 불법촬영을 하던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약 1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감빵인도자’ 채널에는 최근 ‘놀이공원 지도를 이런 용도로 쓰네. 그런 용도로 쓰라고 만든 거 아니다 인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채널은 불…
무기한 휴진을 선언해 6월분 건강보험 급여 선지급이 보류됐던 대형병원 8곳이 1000억원이 넘는 7월분도 선지급받지 못하게 됐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신촌세브란스·강남세브란스·고대안암·고대구로·고대안산·서울아산·강릉아산·울산대병원 등 8개 기관의 7월분 건보 급…
수영장에서 안전요원 행세를 하며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서초구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
한 외국인이 출국금지된 이유를 묻기 위해 파출소를 찾아왔다가 검거됐다.20일 서울경찰 유튜브에는 ‘제 발로 파출소 찾아온 마약 지명 수배자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지난 2일 외국인 남성이 캐리어를 끌고 서울 혜화경찰서 효제파출소에 찾아오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소방청은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한 아파트 거주 국민의 불안감 해소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국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간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스프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